사직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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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한민국 프로야구의 메카 | ” |
사직야구장(한자: 社稷野球場)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동에 위치한 야구장이다. 내·외야 모두 천연잔디로 되어 있다. 1985년에 완공된 이후로 지금까지 롯데 자이언츠의 홈구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좌석수는 28,500석 이다. 사직구장을 흔히 대한민국 프로야구의 메카라고도 부르는데, 이는 흔히 부산갈매기라고 불리는 롯데 자이언츠의 열성적인 팬 덕분이다. 사직구장은 지난 2009년 15억 원을 들여 대대적으로 리모델링되었는데, 이 때 내야의 전 좌석은 팔걸이가 있는 접이식 의자로 교체되었으며 외야석을 제외한 전 좌석이 지정좌석제로 변경되어 팬들 사이의 자리싸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했다. 이와 더불어 1루와 3루 쪽에 익사이팅 존을 별도로 설치했다. 사직구장 4층에는 2곳의 스카이 박스가 마련되어 있다.
사직구장은 펜스가 높을 뿐만 아니라(4.8m), 외야 관중석이 굉장히 넓고 높게 되어 있어 장외홈런이 좀처럼 나오기 힘든 구조이다. 사직구장 최초의 장외 홈런은 2007년 4월 21일, 롯데 자이언츠의 이대호 선수가 현대 유니콘스의 정민태 투수를 상대로 쳐낸 것이며, 이 공이 떨어졌던 곳인 사직구장 좌측 외야쪽에는 장외홈런 기념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당시 야구 경기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교통
부산 지하철 3호선 사직역 또는 종합운동장역에서 도보로 이용한 거리에 위치해 있다.
경기장 규격
- 좌측 펜스 : 95m
- 좌측 중앙 펜스 : 113m
- 중앙 펜스 : 118m
- 우측 중앙 펜스 : 113m
- 우측 펜스 : 95m
- 펜스 높이 : 4.8m
같이 보기
| 대한민국의 주요 야구장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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