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도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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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도상국(영어: developing country)은 다른 나라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삶의 질이 떨어지고 산업 기반이 미개발되어 있으며 인간개발지수(HDI)가 낮은 나라를 일컫는다. 일인당 GDP 등의 기준이 있기는 하지만, 개발도상국과 선진국을 분명하게 구분할 수 있는 국제적인 기준은 마련되어있지 않다.

개발도상국이라는 용어에 대한 비판도 있다. 개발도상국이나 후진국 같은 용어는 선진국에 비해 하등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므로 이들 나라에서는 불쾌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이 용어는 모든 나라들이 서양식 경제 성장 모델에 따라 선진국으로 개발되어야 한다는 느낌을 주는데, 쿠바부탄 같은 나라들은 이를 원치 않을 것이다. 그래서 이를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진 개념이 국민행복지수인데, 이는 실제 국민들이 자국에 대해 느끼는 만족도를 수치화한 것이다.

개발도상국 중에서 아직 선진국의 수준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다른 개발도상국에 비해서는 더 발전된 경제를 가지고 있는 나라들은 신흥공업국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미국의 경제학자 월트 로스토(Walt Whitman Rostow)는 개발도상국은 전통적인 생활방식에서 벗어나 산업혁명 이후에 나타난 현대적인 생활방식으로 전환되고 있는 나라라고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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