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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foot)은 다리의 끝에 달린 신체의 한 부분이다. 걸을 때 사용하며, 우리가 똑바로 서 있을 수 있게 해 준다. 축구에서 을 차거나 태권도에서 상대방을 공격할 때 사용한다. 발에는 다섯 개의 발가락이 있으며 인간뿐만 아니라 다른 대부분의 척추동물들도 다섯 개의 뒷발가락을 가진다. 발이 다리와 관절을 이루는 부분은 뒤꿈치라고 한다. 발의 아랫면은 발바닥이라 한다.

사람들은 발을 보호하기 위해 양말신발을 신는다. 하지만 신발과 양말을 장시간 착용한 채 더운 곳에 있거나 땀을 많이 흘리는 운동을 하면 발냄새가 나기 쉽다. 이게 더 심해지면 무좀이 될 수도 있으며, 발이 갈라지기도 한다. 따라서 발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항상 청결하고 건조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성장기의 아동의 경우 신발을 장시간 신게 되면 발을 구속하게 되므로 발 성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발과 건강[편집]

  • 신발을 살 때에는 저녁에 가는 것이 좋다. 저녁이 되면 발이 약간 부은 상태가 되기 때문에 가장 적합한 사이즈의 신발을 찾을 수 있다.
  • 높은 굽의 신발을 신으면 체중이 발가락으로 쏠리게 되므로 발가락뼈의 형태가 변형되는 무지외반증이 유발되기 쉽다.
  • 플랫슈즈 같이 쿠션이 없는 신발을 신으면 발을 내딛을 때 생기는 충격이 고스란히 발바닥에 전달되므로 발바닥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족저근막염이 유발되기 쉽다.
  • 당뇨병 환자의 경우 발의 혈액순환이 나빠지기 때문에 발이 썩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게다가 당뇨병에 걸리면 발의 감각도 무뎌지기 때문에 발이 썩는 것을 잘 모르고 치료시기를 놓치기 쉽다.
  • 심한 무좀 환자의 경우, 발가락 양말을 신으면 좋다.
  • 발에 각질이 생길 경우 해당 부위의 각질을 사포 등으로 제거하고 로션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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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발은 25개의 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14개는 발가락을 구성하는 뼈이며 5개는 발등을 구성하며, 7개는 발목을 구성하는 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