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누리위키, 온 누리의 백과사전

얼굴(영어: face)이란 머리의 앞부분에 해당하는 신체부위로서, 이마 · 눈썹 · · · · · 치아 · · 입술 · 등을 포함한다. 얼굴은 감정을 표현하는 수단이 되며, 사람을 구분할 때 사용하는 부위이기도 하다. 얼굴에는 시각, 미각, 청각, 후각 등을 담당하는 감각기관들이 모여있다.

감정[편집]

얼굴은 의식적, 또는 무의식적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수단이다. 불쾌한 감정이 들 때는 얼굴을 찡그리기도 하며, 반대로 기쁜 감정이 들 때는 미소를 머금기도 한다. 우리는 이처럼 다른 사람의 얼굴로부터 감정을 읽어낼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감정에 동정심을 가지거나 다른 사람의 행동을 예측할 수 있는 것이다.

여기서 더 나아가 사람들은 진짜 웃음과 가짜 웃음을 구분하기도 한다. 최근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진짜 웃음과 가짜 웃음을 탁월하게 구분했는데,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나이가 든 사람일수록 더 정확하게 구분해 냈다는 점이다. 이로 미루어 볼 때 나이가 들게 되면 다른 사람의 감정에 대한 경험이 쌓이면서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읽어내는 능력이 더욱 발달하는 것으로 알 수 있다.

성형 수술[편집]

성형 수술을 하면 얼굴의 모양을 바꿔 놓을 수 있다. 성형 수술은 원래 얼굴에 큰 상처를 입은 경우에 환자의 정상적인 생활을 돕기 위해 행해지는 것이었다. 하지만 최근, 특히 대한민국에서는 얼굴에 자신감이 없는 사람들이 더 좋은 배우자를 만나기 위한 목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캐리커처[편집]

캐리커처는 어떤 사람의 얼굴의 특징을 과장하여 표현한 그림이다. 예를 들어, 이명박 대통령의 경우에는 길쭉한 얼굴과 코, 작은 눈, 넓은 이마 등을 과장하여 나타낼 수 나타낼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얼굴의 특징을 과장하여 표현하게 되면 유명 인물들을 더 잘 구분할 수 있게 된다.

얼굴과 관련된 표현[편집]

  • 얼굴(가죽)이 두껍다 - 부끄러움을 모르고 염치가 없다.
  • 얼굴이 넓다 - 아는 사람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