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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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식사나 커피, 차를 마실 수 있는 식당[편집]
커피나 차와 함께 디저트나 가벼운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을 이르는 말. 프랑스어로 커피를 Café라고 하는데 이것의 커피를 파는 집이라는 뜻으로 변했고, 점점 의미가 확장되어 현재에 이르렀다고 한다. 사실상 다방과 동의어이지만 둘은 구분되어 있으며, 보통 다방들이 원색으로 칠해진 간판에 매장안이 잘 드러나 보이지 않는데 비해, 카페는 보통 안이 다 비쳐보이고 널찍널찍하고 밝은 인테리어를 가진다.
보통 커피 또는 차를 시키고 신문을 보거나 책을 읽는 등 여가 활동을 즐기거나, 친구들이나 연인들이 담소를 나누는 장소로 이용된다. 또한 현대에 들어 와이파이가 지원되는 곳이 늘어나서 노트북을 들고와서 개인 작업을 하는 곳으로 쓰이기도 한다.
대한민국에는 분당 정자동에 카페거리가 유명하다.
관련 문서[편집]
인터넷 동호회 서비스[편집]
위의 이름에서 따온 말. 이 이름을 제일 처음 사용한 곳은 다음으로 1995년 5월에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이름도 다음 카페였다. 그러나 2004년초에 네이버에서 카페in이라는 이름으로 유사한 서비스를 개시했고, 이에 다음에서 카페라는 이름은 자신들만 사용할 수 있다며 NHN에는 표장사용금지 가처분신청을, 특허청에는 출원서비스표 등록 소송을 했으나, 소송이 기각되면서 카페라는 명칭이 널리 쓰이게 되었다.[1][2] 다만 파란이나 네이트처럼 카페 대신 클럽이란 명칭을 사용하는 곳도 있다.
관련 문서[편집]
인터넷 카페[편집]
컴퓨터를 설치해놓고 인터넷을 제공하는 장소를 이르는 말. 사이버 카페라고도 부르며, 현재는 PC방이라는 명칭이 이를 대신해 인터넷 카페하면 대부분 위의 인터넷 동호회 서비스를 말하는 걸로 아는 경우가 많다. 다만 이건 대한민국 한정이고, 일본이나 미국같은 곳에서는 이 명칭을 사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