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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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역2025.jpg
안양역 민자역사
안양역1호선2025.jpg
1호선 승강장
로마자 역명 Anyang
한자 역명 安養
소재지 태극기.png 경기도 안양시
역 번호 P147
정차하는 열차 마음 · 무궁화
운영 코레일 로고.png
노선 경부선 · Seoul Metro Line 1.png
승강장 구조 쌍섬식 승강장
개역일 1905년 1월 1일 (경부선)
1974년 8월 15일 (1호선)

안양역(한자: 安養驛)은 경기도 안양시 안양동에 있는 경부선의 철도역이자 서울 도시철도 1호선의 전철역이다. 1905년 경부선의 철도역으로 개역하였고, 1974년에 서울 도시철도 1호선의 전철역이 되었다. 현재의 거대한 민자역사는 2001년 개역하였다. 명실상부한 안양의 대표역으로, 안양 최대의 번화가인 안양1번가가 있어 이용객이 많다. 1호선을 통틀어서도 손에 꼽을 만큼 중요한 역인 만큼, 거의 모든 1호선 급행열차가 정차한다.

무궁화호, ITX-마음 등의 일반철도가 정차하고 있으나 안양역에서 불과 3km 떨어진 곳에 광명역이 있어 대부분의 안양시민은 광명역을 애용하고 있다.

안양역 앞에 안양시외버스터미널이 있으나, 60만 인구의 도시를 대표하는 터미널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공간이 협소하고 상태가 처참하다. 평촌 신도시에 이를 대신할 크고 멋진 버스 터미널을 새로 만들 계획이 있었으나, 어른의 사정으로 무산되었다.

특징[편집]

안양의 대표역[편집]

1905년 경부선의 철도역으로 개역한 안양역은 개역 당시부터 오늘날까지 안양의 중심 철도역 역할을 해오고 있다. 조그마한 시골 마을에 불과했던 안양은 철도 개통과 함께 안양역을 중심으로 도시가 형성되었다. 오늘날 안양역 주변으로는 안양 최대의 번화가인 안양1번가가 자리 잡고 있다. 다만, 문제는 매우 이른 시기부터 도시화가 진행된 탓에 오늘날 안양역 주변의 구도심이 심각하게 낙후되었다는 것이다. 그 결과, 1990년대 들어 개발된 평촌신도시가 구도심을 대신하여 안양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자연스레 평촌신도시의 중심에 있는 서울 도시철도 4호선범계역이 안양역보다 더 많은 이용객이 이용하는 역이 되었다.

그러나 근본은 무시할 수 없는 법. 1990년대가 되어서야 뒤늦게 개통한 4호선 범계역 따위가 안양역을 제치고 “안양의 대표역” 타이틀까지 차지할 수는 없었다. 게다가, 2029년에 월교판교선이 개통하게 되면 안양역에서 수도권 전철 경강선을 타고 광명, 시흥 방면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해진다. 그렇게 되면 안양역의 안양 대표역 지위는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장래[편집]

2029년 12월을 완공 목표로 하는 월곶판교선이 개통하면 안양역은 수도권 전철 경강선과의 환승역이 될 예정이다. 경강선 역사는 2015년 예비타당성 조사 단계에서는 기존의 경부선/1호선 역사 지하에 건설되는 것으로 예정하고 있었으나, 2017년 기본계획고시에서는 역 위치를 벽산사거리 지하로 슬쩍 변경하였다. 1호선과의 환승 편의를 위해서는 1호선 역사 밑에 건설하는 것이 나았겠지만, 지하철역 접근 편의성을 위해서는 벽산사거리 지하에 건설하는 편이 더 좋긴 하다. 이 위치에 역이 들어서야 인근의 안양중앙시장이나 안양1번가 방면으로의 접근이 쉽고, 안양역 지하상가와도 연계할 수 있다. 1호선과 경강선 역사 사이의 환승통로 공사 비용은 안양시에서 부담하였다. 환승통로가 있어 두 노선 간 직접 환승은 가능하지만, 환승 거리가 멀다는 것은 생각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