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체 편집하기

누리위키, 온 누리의 백과사전

경고: 로그인하지 않았습니다. 편집을 하면 IP 주소가 공개되게 됩니다. 로그인하거나 계정을 생성하면 편집자가 사용자 이름으로 기록되고,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편집을 되돌릴 수 있습니다. 이 편집을 되돌리려면 아래의 바뀐 내용을 확인한 후 저장해주세요.
최신판 당신의 편집
1번째 줄: 1번째 줄:
 
[[파일:기체분자의 운동.png|섬네일|300픽셀|기체 상태의 분자들은 서로 결합해 있지 않으며, 각기 독립적으로 움직인다.]]
 
[[파일:기체분자의 운동.png|섬네일|300픽셀|기체 상태의 분자들은 서로 결합해 있지 않으며, 각기 독립적으로 움직인다.]]
'''기체'''({{llang|ko-Hani|氣體}} {{llang|en|gas}})는 [[액체]], [[고체]]와 함께 [[물질의 세가지 상태]] 중 하나이다. 기체 상태의 [[분자]]들은 자유롭게 움직이며, 각각의 분자는 독립적으로 움직인다. 이는 분자들이 약하게 붙어있는 [[액체]]나 분자들이 서로를 강하게 붙들고 있는 [[고체]]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기체 분자들은 크게 3가지 종류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는 기체 분자가 한 개의 [[원자]]로만 이루어진 경우로, [[헬륨]](He)이나 [[네온]](Ne)이 이에 해당한다. 둘째는 기체 분자가 같은 종류의 원자가 2개 이상 결합하여 하나의 분자를 이루는 경우로, [[수소]](H<sub>2</sub>), [[염소(화학)|염소]](Cl<sub>2</sub>)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셋째는 다른 종류의 원자가 서로 결합하여 하나의 분자를 이루는 경우로, [[이산화탄소]](CO<sub>2</sub>), [[암모니아]](NH<sub>3</sub>)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
'''기체'''({{llang|ko-Hani|氣體}})는 [[액체]], [[고체]]와 함께 [[물질의 세가지 상태]] 중 하나이다. 기체 상태의 [[분자]]들은 자유롭게 움직이며, 각각의 분자는 독립적으로 움직인다. 이는 분자들이 약하게 붙어있는 [[액체]]나 분자들이 서로를 강하게 붙들고 있는 [[고체]]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기체 분자들은 크게 3가지 종류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는 기체 분자가 한 개의 [[원자]]로만 이루어진 경우로, [[헬륨]](He)이나 [[네온]](Ne)이 이에 해당한다. 둘째는 기체 분자가 같은 종류의 원자가 2개 이상 결합하여 하나의 분자를 이루는 경우로, [[수소]](H<sub>2</sub>), [[염소(화학)|염소]](Cl<sub>2</sub>)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셋째는 다른 종류의 원자가 서로 결합하여 하나의 분자를 이루는 경우로, [[이산화탄소]](CO<sub>2</sub>), [[암모니아]](NH<sub>3</sub>)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기체 [[혼합물]]이란, 여러 종류의 기체 분자들이 섞여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공기]]는 대표적인 기체 혼합물로서, 78%의 [[질소]](N<sub>2</sub>), 20%의 [[산소]](O<sub>2</sub>), 2%의 [[아르곤]](Ar) 및 [[이산화탄소]](CO<sub>2</sub>)로 구성되어 있다.
 
기체 [[혼합물]]이란, 여러 종류의 기체 분자들이 섞여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공기]]는 대표적인 기체 혼합물로서, 78%의 [[질소]](N<sub>2</sub>), 20%의 [[산소]](O<sub>2</sub>), 2%의 [[아르곤]](Ar) 및 [[이산화탄소]](CO<sub>2</sub>)로 구성되어 있다.
  
 
== 물리적 성질 ==
 
== 물리적 성질 ==
 +
 
모든 기체들은 액체처럼 [[흐름|흐를 수 있다]]. 이 말인 즉슨, 분자들이 서로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는 의미이다. 공기가 그렇듯이, 대부분의 기체들은 무색이다. 기체 입자들은 퍼져서 공간을 가득 채우려는 성질이 있다. 이것을 유식한 말로는 [[확산]]이라고 하는데, 방 한쪽에 [[향수]]를 뿌리면 향수 [[냄새]]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방 전체로 퍼지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액체나 고체에 비해 기체는 [[밀도]]와 [[점성]]이 굉장히 낮다. 대부분의 기체는 무색이기 때문에 눈으로 직접 관찰할 수는 없다. 하지만 기체의 [[밀도]], [[부피]], [[온도]], [[압력]]을 측정하는 것은 가능하다.
 
모든 기체들은 액체처럼 [[흐름|흐를 수 있다]]. 이 말인 즉슨, 분자들이 서로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는 의미이다. 공기가 그렇듯이, 대부분의 기체들은 무색이다. 기체 입자들은 퍼져서 공간을 가득 채우려는 성질이 있다. 이것을 유식한 말로는 [[확산]]이라고 하는데, 방 한쪽에 [[향수]]를 뿌리면 향수 [[냄새]]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방 전체로 퍼지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액체나 고체에 비해 기체는 [[밀도]]와 [[점성]]이 굉장히 낮다. 대부분의 기체는 무색이기 때문에 눈으로 직접 관찰할 수는 없다. 하지만 기체의 [[밀도]], [[부피]], [[온도]], [[압력]]을 측정하는 것은 가능하다.
  

누리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 라이선스로 배포된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누리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직접 작성했거나 퍼블릭 도메인과 같은 자유 문서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보증해야 합니다. 저작권이 있는 내용을 허가 없이 저장하지 마세요!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