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제10대 대통령선거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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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가 [[김재규]] [[중앙정보부|중앙정보부장]]의 [[10·26 사태|총에 | + |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가 [[김재규]] [[중앙정보부|중앙정보부장]]의 [[10·26 사태|총에 피살되어]] 대통령자리가 공석이 되자, 헌법에 따라 자동적으로 당시 국무총리였던 [[최규하]]가 대통령의 권한을 대행하게 된다. 뜻밖의 일이 터진 [[민주공화당]]에서는 사태수습을 할 시간을 벌기 위해, 정치적 욕심이 없어 보였던 최규하 대통령 권한대행을 일단 <del>허수아비</del> 대통령으로 올려놓고 보기로 결정한다. 형식상 임기는 5년이었지만, '''임기 5년은 채우지 않고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개헌하고 대통령 선거를 다시 치른다는 계획'''이었다. [[김영삼]] [[신민당]] 총재도 여기에 응하면서 여-야 합의가 이루어졌다. |
선거 방식은 8, 9대 대통령선거와 동일하게 [[통일주체국민회의]]에 의한 간접선거로 치러졌다. 역시 엉터리선거이기는 했지만, 곧 헌법이 민주적으로 개정되고 제대로 된 선거가 열릴 '''계획'''이라 상관은 없었다. <del>하지만 불행히도, 이 '''계획'''에는 [[전두환]]이 탱크 몰고 청와대로 쳐들어오는 부분은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del> | 선거 방식은 8, 9대 대통령선거와 동일하게 [[통일주체국민회의]]에 의한 간접선거로 치러졌다. 역시 엉터리선거이기는 했지만, 곧 헌법이 민주적으로 개정되고 제대로 된 선거가 열릴 '''계획'''이라 상관은 없었다. <del>하지만 불행히도, 이 '''계획'''에는 [[전두환]]이 탱크 몰고 청와대로 쳐들어오는 부분은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