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제10대 대통령선거 편집하기

누리위키, 온 누리의 백과사전

경고: 로그인하지 않았습니다. 편집을 하면 IP 주소가 공개되게 됩니다. 로그인하거나 계정을 생성하면 편집자가 사용자 이름으로 기록되고,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편집을 되돌릴 수 있습니다. 이 편집을 되돌리려면 아래의 바뀐 내용을 확인한 후 저장해주세요.
최신판 당신의 편집
5번째 줄: 5번째 줄:
  
 
== 배경 ==
 
== 배경 ==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가 [[김재규]] [[중앙정보부|중앙정보부장]]의 [[10·26 사태|총에 맞아 죽어]] 대통령자리가 공석이 되자, 헌법에 따라 자동적으로 당시 국무총리였던 [[최규하]]가 대통령의 권한을 대행하게 된다. 뜻밖의 일이 터진 [[민주공화당]]에서는 사태수습을 할 시간을 벌기 위해, 정치적 욕심이 없어 보였던 최규하 대통령 권한대행을 일단 <del>허수아비</del> 대통령으로 올려놓고 보기로 결정한다. 형식상 임기는 5년이었지만, '''임기 5년은 채우지 않고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개헌하고 대통령 선거를 다시 치른다는 계획'''이었다. [[김영삼]] [[신민당]] 총재도 여기에 응하면서 여-야 합의가 이루어졌다.  
+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가 [[김재규]] [[중앙정보부|중앙정보부장]]의 [[10·26 사태|총에 피살되어]] 대통령자리가 공석이 되자, 헌법에 따라 자동적으로 당시 국무총리였던 [[최규하]]가 대통령의 권한을 대행하게 된다. 뜻밖의 일이 터진 [[민주공화당]]에서는 사태수습을 할 시간을 벌기 위해, 정치적 욕심이 없어 보였던 최규하 대통령 권한대행을 일단 <del>허수아비</del> 대통령으로 올려놓고 보기로 결정한다. 형식상 임기는 5년이었지만, '''임기 5년은 채우지 않고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개헌하고 대통령 선거를 다시 치른다는 계획'''이었다. [[김영삼]] [[신민당]] 총재도 여기에 응하면서 여-야 합의가 이루어졌다.  
  
 
선거 방식은 8, 9대 대통령선거와 동일하게 [[통일주체국민회의]]에 의한 간접선거로 치러졌다. 역시 엉터리선거이기는 했지만, 곧 헌법이 민주적으로 개정되고 제대로 된 선거가 열릴 '''계획'''이라 상관은 없었다. <del>하지만 불행히도, 이 '''계획'''에는 [[전두환]]이 탱크 몰고 청와대로 쳐들어오는 부분은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del>
 
선거 방식은 8, 9대 대통령선거와 동일하게 [[통일주체국민회의]]에 의한 간접선거로 치러졌다. 역시 엉터리선거이기는 했지만, 곧 헌법이 민주적으로 개정되고 제대로 된 선거가 열릴 '''계획'''이라 상관은 없었다. <del>하지만 불행히도, 이 '''계획'''에는 [[전두환]]이 탱크 몰고 청와대로 쳐들어오는 부분은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del>

누리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 라이선스로 배포된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누리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직접 작성했거나 퍼블릭 도메인과 같은 자유 문서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보증해야 합니다. 저작권이 있는 내용을 허가 없이 저장하지 마세요!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