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세대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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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년대의 풍요와 소비세대 === | === 90년대의 풍요와 소비세대 === | ||
− | 밀레니얼세대는 90년대의 풍요 사회를 경험한 마지막 세대이다. | + | 밀레니얼세대는 '90년대의 풍요 사회를 경험한 마지막 세대이다. 밀레니얼세대는 90년대의 풍요롭고 자유로운 사회 분위기 속에 유복한 유년기를 보냈다. 그러나, [[1997년 외환위기]] 이후 한국의 경제구조는 바뀌었고, 사회 분위기는 싸늘해져 갔다. 밀레니얼세대가 아직 젊은이임에도 불구하고 유년 시절을 그리워하고 추억하는 비율이 높은 것은 이 때문이다. 물질적으로 부족하기는 커녕 넘쳐나는 세상에서 자라난 밀레니얼세대는 저성장으로 인해 수입은 이전 세대에 비해 줄어들었음에도 지출은 오히려 더 늘어나면서 자산 축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밀레니얼 세대의 절반 이상이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는 통계도 있다. |
이들은 특히 패션과 유행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소비문화를 크게 발달시켰다. 2010년대에는 [[YOLO]]라는 말을 유행시키기도 하는 등, 탕진주의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강력한 소비세대로서, 인터넷 쇼핑을 즐기며 [[SNS]]를 통해서 자신의 소비를 과시하고 비교하는 특성이 있다. 특히, 경험적 소비를 중시한다는 점이 다른 세대들과의 차이점이다. 즉, 이들은 특별한 경험을 위해서라면 다소 비합리적인 가격이라도 지갑을 기꺼이 연다는 것이다. [[오마카세]], [[호캉스]], [[해외여행]] 등이 대표적인 경험적 소비의 예시이다. | 이들은 특히 패션과 유행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소비문화를 크게 발달시켰다. 2010년대에는 [[YOLO]]라는 말을 유행시키기도 하는 등, 탕진주의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강력한 소비세대로서, 인터넷 쇼핑을 즐기며 [[SNS]]를 통해서 자신의 소비를 과시하고 비교하는 특성이 있다. 특히, 경험적 소비를 중시한다는 점이 다른 세대들과의 차이점이다. 즉, 이들은 특별한 경험을 위해서라면 다소 비합리적인 가격이라도 지갑을 기꺼이 연다는 것이다. [[오마카세]], [[호캉스]], [[해외여행]] 등이 대표적인 경험적 소비의 예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