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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llang|de|Berlin}})은 [[독일]]의 수도이자 독일의 16주 중의 하나이다. 베를린의 인구는 340만 명으로, 독일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이며, [[유럽]]에서 [[영국]] [[런던]]에 이어 인구가 2번째로 많은 도시이다. 독일의 [[북동부]]에 위치하며 [[슈프레 강]]을 끼고 있다. 450만 명의 인구를 거느린 독일 수도권의 중심도시이다. [[유럽평야]]에 위치한 베를린은 온화한 계절풍의 영향을 받는다. 도시 면적의 1/3 정도는 숲, 공원, 정원, 강, 호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베를린'''({{llang|de|Berlin}})은 [[독일]]의 수도이자 독일의 16주 중의 하나이다. 베를린의 인구는 340만 명으로, 독일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이며, [[유럽]]에서 [[영국]] [[런던]]에 이어 인구가 2번째로 많은 도시이다. 독일의 [[북동부]]에 위치하며 [[슈프레 강]]을 끼고 있다. 450만 명의 인구를 거느린 독일 수도권의 중심도시이다. [[유럽평야]]에 위치한 베를린은 온화한 계절풍의 영향을 받는다. 도시 면적의 1/3 정도는 숲, 공원, 정원, 강, 호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베를린이라는 지명은 13세기에 처음 문헌에 등장하였으며, 이후 프로이센 왕국 (1701–1871), [[독일제국]] (1871-1918), [[바이마르 공화국]] (1919-1933), [[제3제국]] (1933-1945) 등의 수도가 되었다. 1920년대에는 베를린이 세계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가 되기도 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이 [[동독]]과 [[서독]]으로 분단되면서 베를린도 [[동베를린]]과 [[서베를린]]으로 분단되었다. 동베를린은 동독의 수도로, 서베를린은 서독의 수도로 각각 지정되었다. 베를린은 동독의 중앙부에 위치하였기 때문에 서베를린은 사면이 동독으로 둘러싸이게 되었다. 1961년에는 동독에서 서베를린으로 이탈하는 주민들을 막기 위해 동베를린과 서베를린 사이에 [[베를린 장벽]]을 세웠으나, 베를린 장벽은 독일 통일 직전인 1989년 허물어졌다. 독일이 1990년 통일되자 베를린은 다시 통일독일의 수도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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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이라는 지명은 13세기에 처음 문헌에 등장하였으며, 이후 프로이센 왕국 (1701–1871), [[독일제국]] (1871-1918), [[바이마르 공화국]] (1919-1933), [[제3제국]] (1933-1945) 등의 수도가 되었다. 1920년대에는 베를린이 세계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가 되기도 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이 [[동독]]과 [[서독]]으로 분단되면서 베를린도 [[동베를린]]과 [[서베를린]]으로 분단되었다. 동베를린은 동독의 수도로, 서베를린은 서독의 수도로 각각 지정되었다. 베를린은 동독의 중앙부에 위치하였기 때문에 서베를린은 사면이 동독으로 둘러싸이게 되었다. 1961년에는 동독에서 서베를린으로 이탈하는 주민들을 막기 위해 동베를린과 서베를린 사이에 [[베를린 장벽]]이 세워졌으나, 베를린 장벽은 독일 통일을 위해 1989년 허물어졌다. 독일이 1990년 통일되자 베를린은 다시 통일독일의 수도로 지정되었다.  
  
 
베를린은 문화, 정치, 언론, 과학의 도시로서 147개국의 대사관이 위치한다. 베를린의 경제는 주로 [[첨단기술]] 산업과 서비스 분야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다양한 범위의 [[창조산업]], 연구시설, 언론회사, 컨벤션센터 등을 아우른다. 베를린은 대륙 간 항공로 및 철로의 허브 역할을 하며 관광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주요 산업분야로는 [[IT]], 의약, 생의학, [[생명공학]], 전자, 교통공학, [[재생에너지]] 등이 있다.  
 
베를린은 문화, 정치, 언론, 과학의 도시로서 147개국의 대사관이 위치한다. 베를린의 경제는 주로 [[첨단기술]] 산업과 서비스 분야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다양한 범위의 [[창조산업]], 연구시설, 언론회사, 컨벤션센터 등을 아우른다. 베를린은 대륙 간 항공로 및 철로의 허브 역할을 하며 관광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주요 산업분야로는 [[IT]], 의약, 생의학, [[생명공학]], 전자, 교통공학, [[재생에너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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