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면발이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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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사| | + | {{대사|은밀한 곳에 서식하는 이}} |
− | '''사면발이'''( | + | '''사면발이'''(''Pthirus pubis'') 또는 '''사면발니'''는 [[사람]]의 [[혈액]]을 빨아먹고 사는 [[편성]] [[기생충|외부기생충]]이다. 사면발이는 [[음부]] 부위의 [[털]]에 주로 기생한다. 높이 뛰어오르지는 못하지만 [[속눈썹]] 등 성긴 털이 있는 다른 부위에서도 기생할 수 있다. 사람은 사면발이의 유일한 숙주로 알려져 있으나 사면발이와 유전적으로 대단히 유사한 ''[[Pthirus gorillae]]''는 [[고릴라]]에서 감염을 유발한다. 사면발이와 ''Pthirus gorillae''는 지금으로부터 대략 330만 년 전에 서로 다른 종으로 분화하였다. |
== 외모 == | == 외모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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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발이는 사람과 사람 간의 긴밀한 접촉에 의해서만 전파되는데, 대개는 [[성교]] 과정에서 전파된다. 따라서 성인의 감염률이 어린이의 감염률에 비해 월등히 높다. 성교에 의하지 않고도 감염자와 같은 수건, 옷, 침대, 옷장을 사용할 경우에도 전파될 수 있다. 사면발이는 온기와 습기가 부족한 사람 몸 밖에서는 오랫동안 살지 못한다. | 사면발이는 사람과 사람 간의 긴밀한 접촉에 의해서만 전파되는데, 대개는 [[성교]] 과정에서 전파된다. 따라서 성인의 감염률이 어린이의 감염률에 비해 월등히 높다. 성교에 의하지 않고도 감염자와 같은 수건, 옷, 침대, 옷장을 사용할 경우에도 전파될 수 있다. 사면발이는 온기와 습기가 부족한 사람 몸 밖에서는 오랫동안 살지 못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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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곤충]] | [[분류:곤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