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치 편집하기

누리위키, 온 누리의 백과사전

경고: 로그인하지 않았습니다. 편집을 하면 IP 주소가 공개되게 됩니다. 로그인하거나 계정을 생성하면 편집자가 사용자 이름으로 기록되고,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편집을 되돌릴 수 있습니다. 이 편집을 되돌리려면 아래의 바뀐 내용을 확인한 후 저장해주세요.
최신판 당신의 편집
16번째 줄: 16번째 줄:
 
*상 2개
 
*상 2개
 
*포 2개
 
*포 2개
 
장기가 녹/적으로 색이 구분되어, 녹방이 선공인 반면 샹치는 홍/흑으로 구분되며 홍방이 선공이다.
 
  
 
== 행마법 ==
 
== 행마법 ==
* 궁 : 전후좌우 1칸으로 움직인다. 장기완 달리, 대각선으로 갈 수 없다. 한자 표기가 초와 한으로 쓰여있는 대신 장(将)과 수(帥)로 쓰여 있다. 흑방이 장, 홍방이 수이다.
+
* 궁 : 전후좌우 1칸으로 움직인다. 한국 장기완 달리, 대각선으로 갈 수 없다. 초와 한으로 쓰여있는, 장기완 달리, 장과 수로 쓰여 있다.
* 사 : 대각선 방향으로 1칸 움직인다, 이 역시 한국 장기의 사완 달리, 직선 방향으로 갈 수 없고 대각선으로만 움직인다.
+
* 사 : 대각선 방향으로 1칸 움직인다, 이 역시 한국 장기의 사완 달리, 모든 방향으로 갈 수 없고 대각선으로만 움직인다.
* 차 : 장기와 동일하게 직선으로 질주한다. 단, 궁성 내 대각선 이동은 불가.
+
* 차 : 장기와 동일하게 직선으로 질주한다.
 
* 마 : 역시 장기와 동일하게, 직선 + 대각선 1칸 이동하며, 멱이 있다.
 
* 마 : 역시 장기와 동일하게, 직선 + 대각선 1칸 이동하며, 멱이 있다.
 
* 상 : 대각선으로 2칸 움직이며, 궁성 밖 기물들 중 유일하게 강을 건널 수 없다. 이 역시 멱이 있다.
 
* 상 : 대각선으로 2칸 움직이며, 궁성 밖 기물들 중 유일하게 강을 건널 수 없다. 이 역시 멱이 있다.
* 포 : 한국 장기의 포처럼 넘어서 다른 기물을 잡으나, 다른 기물 없인 움직 일 수 없는 장기 포와는 다르게 스스로 움직 일 수 있으며, 움직임은 차와 동일하다. 단, 다른 기물을 넘어야만 기물을 취할 수 있으며, 궁성 내 대각선을 탈 수 없다.
+
* 포 : 한국 장기의 포처럼 넘어서 다른 기물을 잡으나, 다른 기물 없인 움직 일 수 없는 장기 포와는 다르게 스스로 움직 일 수 있으며, 움직임은 차와 동일하다. 단, 다른 기물을 넘어야만 기물을 취할 수 있다.
* 졸/병 : 초기에는 직선으로 1칸만 전진하며, 잡을 때도 바로 앞에 있는 기물만 잡을 수 있다. 초기 행마는 체스의 폰과 동일하지만, 대각선으로 갈 수 없고,  강을 건너가면, 한국 장기의 졸병처럼 옆으로도 1칸 갈 수 있다.
+
* 졸/병 : 초기에는 직선으로 1칸만 전진하며, 잡을 때도 바로 앞에 있는 기뮬만 잡을 수 있다. 폰과는 달리, 대각선으로 갈 수 없다. 강을 건너가면, 한국 장기의 졸병처럼 옆으로도 1칸 갈 수 있다.
 
 
대략적인 기물 가치는 사 2점, 상 2점, 마 4점, 포 4.5점, 졸/병은 도하 한계를 넘기 전에는 1점, 후에는 2점 그리고 차는 9점으로 환산된다. 다만, 포지션과 진행 양상에 따라 변동 될 수 있으며, 기물이 적은 후반에는 위력이 감소하는 포보다 비교적 자유롭게 움직 일 수 있는 마가 더 높은 가치를 지닌다. 이는 장기 역시 마찬가지로 혼자선 아무것도 못하는 포는 후반에는 궁성 방어 외엔 딱히 쓸 곳이 없는 반면 마와 상은 멱이 막힐 일이 줄어들어 기동성이 올라간다.
 
 
 
== [[장기(게임)|장기]]와의 차이점 ==
 
장기의 근연종답게 대략적인 구성은 같으나 세부적인 규칙은 서로 다르다.
 
 
 
*졸병이 강을 건너기 전과 후의 행마법이 달라지는 유사 승격 개념이 있다. 그렇다고 체스나 쇼기처럼 아예 다른 기물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장기의 졸병처럼 옆으로도 이동 할 수 있게 되어 가치가 올라간다.
 
*상은 강을 건너지 못하며, 무조건 자진에만 머무른다.
 
*장기에 비해 기물의 행마가 매우 제한적인 대신, 하술할 왕장이라는 특수 규칙 덕에 무승부의 비율이 장기보다 더 낮다. 그러므로 점수제와 승부제를 둘 다 채택하는 장기와는 달리 오직 승부제로만 진행된다.
 
*초반에는 초하한계, 상이 강을 건너지 못함 등으로 장기보다 상대적으로 패턴이 정형화된 면모를 보인다. 그러나 후반으로 진행되며 기물이 줄어들수록 양상은 장기보다 더욱 공격적이다.
 
* 한 수 쉼이 없다.
 
* 부동수에 걸리면 즉시 패배한다.
 
 
 
 
 
=== 왕장 ===
 
샹치에만 존재하는 특수한 규칙으로, 장기의 빅장처럼 양쪽의 궁과 궁 사이에 그 어떤 기물도 없이 서로가 마주볼 때, 움직일 차례가 된 쪽의 궁이 상대편 궁을 잡는 규칙이다. 빅장은 양쪽의 궁이 서로 마주보아도 피하지 못하면 무승부 처리되는 등 최소한 지진 않지만, 샹치에서는 왕장을 피할 수 없으면 무조건 패배한다. 이는 기물의 수가 줄어든 엔드게임에서 체스의 킹처럼 샹치의 궁이 직접적으로 상대를 압박하며 공격에 기여 할 수 있게끔 한다. 그래서 이 왕장 때문에 부동수에 놓이거나 경기에서 지게 되는 일이 종종 있고, 고의적으로 왕장에 놓는 수 역시 금지되어 있다.
 
  
이를 이용해 차와 궁이 단 둘이서 민궁, 상황에 따라 외사 상태의 상대를 외통에 넣을 수 있다.
+
== 왕장 ==
 +
샹치에 존재하는 특수한 규칙으로, 장기의 빅장처럼 양쪽의 궁과 궁 사이에 그 어떤 기물도 없이 서로가 마주볼 때, 움직일 차례가 된 쪽의 궁이 상대편 궁을 잡는 규칙이다. 빅장은 양쪽의 궁이 서로 마주보아도 피하지 못하면 무승부 처리되는 등 최소한 지진 않지만, 샹치에서는 왕장을 피할 수 없으면 무조건 패배한다. 이는 기물의 수가 줄어든 엔드게임에서 체스의 킹처럼 샹치의 궁이 직접적으로 상대를 압박하며 공격에 기여 할 수 있게끔 한다. 그래서 이 왕장 때문에 부동수에 놓이거나 경기에서 지게 되는 일이 종종 있고, 고의적으로 왕장에 놓는 역시 금지되어 있다.

누리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 라이선스로 배포된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누리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직접 작성했거나 퍼블릭 도메인과 같은 자유 문서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보증해야 합니다. 저작권이 있는 내용을 허가 없이 저장하지 마세요!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