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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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싫든 사람은 살면서 인간관계를 맺는다. 어떠한 형태로든 인간관계는 불가피하며, 또한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수불가결한 것이다.
 
좋은 싫든 사람은 살면서 인간관계를 맺는다. 어떠한 형태로든 인간관계는 불가피하며, 또한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수불가결한 것이다.
  
여러모로 자신의 [[인생]]을 좌우하는 것으로 때로는 행복하게 하기도, 때로는 자신을 불행에 빠트리기도 하며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서로간 상호작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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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자신의 [[인생]]을 좌우하는 것으로 때로는 행복하게 하기도, 때로는 자신을 불행에 빠트리기도 하며 서로간 상호작용을 하며 볼 것 못볼 것 다 겪으며 희비가 엇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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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누군가는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바라지만 한편 다른 누군가는 인간관계를 혐오하고 기피하는 등 인식이 극단적이다.
  
 
== 필요성 ==
 
== 필요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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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반대로 [[갑질|갑이 된다면 사람을 마음 껏 자기 기분대로 부릴 수 있다는 점에서 힘이 곧 법이다.]] 괜히 을이 눈치없이 나대면 그저 괘씸죄를 뒤집어 쓸 뿐이다. [[꼰대|을이던 시절 당했던 걸 갑이되어 푸는 사람도 있어서 문제다.]]
 
그렇기 때문에 반대로 [[갑질|갑이 된다면 사람을 마음 껏 자기 기분대로 부릴 수 있다는 점에서 힘이 곧 법이다.]] 괜히 을이 눈치없이 나대면 그저 괘씸죄를 뒤집어 쓸 뿐이다. [[꼰대|을이던 시절 당했던 걸 갑이되어 푸는 사람도 있어서 문제다.]]
  
유소년기 부터 힘있는 아이들이(싸움을 잘하거나 머리가 좋거나 부모 빽이 있는 등.)서열이 높고 약한 아이들이 서열이 낮기 때문에 이미 학창시절부터 대략 그 원리를 배운다 봐도 무방하다. 그 정도가 성인이 된 이후 보다는 덜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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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기 부터 힘있는 아이들이<ref>싸움을 잘하거나 머리가 좋거나 부모 빽이 있는 등.</ref> 서열이 높고 약한 아이들이 서열이 낮기 때문에 이미 학창시절부터 대략 그 원리를 배운다 봐도 무방하다. 그 정도가 성인이 된 이후 보다는 덜할 뿐.
  
 
혼동하기 쉽지만 [[부모]]등 웃어른은 갑이 아니다. 연장자라서 좀 더 예우해주는 것일 뿐, 사회적 지위고하로 구분되는 관계가 아니기 때문.
 
혼동하기 쉽지만 [[부모]]등 웃어른은 갑이 아니다. 연장자라서 좀 더 예우해주는 것일 뿐, 사회적 지위고하로 구분되는 관계가 아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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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선 사람===
 
===낮선 사람===
'''그냥 모르는 사람. 같은 세상에서 살아가는 일부를 제외한 거의 모든 사람'''이 속해있는 타입. 그 어떠한 이해나 정치적인 이유가 없는 완전 무관계로 별다른 감정이 없다. 서로 신경쓰지 않는게 일반적. 그냥 지나가는 행인이다. 서로가 서로에게 노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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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모르는 사람. 같은 세상에서 살아가는 일부를 제외한 거의 모든 사람'''이 속해있는 타입. 그 어떠한 이해나 정치적인 이유가 없는 완전 무관계로 별다른 감정이 없다. 서로 신경쓰지 않는게 일반적. 평상시에는 그냥 지나가는 행인이다. 누군가 위험에 처하면 생면부지의 모르는 사람일지라도 구하는 의인은 있지만 과연 본인이 그럴지는 미지수. 그냥 알아서 판단하자. 굳이 하지 않아도 사는 데 아무 지장 없다.
  
 
===적/[[원수]]===
 
===적/[[원수]]===
 
자신이 증오하고 미워하는 대상. 당연하지만 자신의 적 또한 자신을 똑같이 미워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반응이 나올 수 없다.
 
자신이 증오하고 미워하는 대상. 당연하지만 자신의 적 또한 자신을 똑같이 미워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반응이 나올 수 없다.
  
살면서 만들어서는 안되는 게 좋지만 그렇다고 안 만들고 살기 어려운 관계. 이유야 어찌됐든 간에 인생에선 적도 생겨나는 법. 상대는 당신을 철천지 원수로 생각하고 조금이라도 당신이 잘되는 꼴을 못보고 살며, 언제든지 당신을 해하려고 할 것이다. 당신 역시 원수가 저주받길 기도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지 않아도 만나는게 좋은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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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만들어서는 안되는 게 좋지만 그렇다고 안 만들고 살기 어려운 관계. 이유야 어찌됐든 간에 좋지 못한 일 때문에 상대가 자신을 미워하는 일은 언제든지 생긴다. 상대는 당신을 철천지 원수로 생각하고 조금이라도 당신이 잘되는 꼴을 못보고 살며, 언제든지 당신을 해하려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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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적대 관계에 있는 사람은 그냥 멀리하는 게 좋다. 자신에게 지속적으로 위협을 가하는 자가 있거든, 어떻게든 배제해아 할 것이다.<ref>어떻게든 상대에게 막대한 손해를 입히라는 의미.</ref> 절대 용서해서도 안되고 인정해서도 될 것이다. 자신이 마음이 약해서 용서하고 싶을 때가 있을 수 있다. 상대가 매우 악질일 경우에는 그래도 절대 용서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알아서 판단한다.
  
 
예기(禮記) '곡례편(曲禮篇)'에서는 이와 같은 관계를 묘사하는 구절이 있다. 고사성어인 [[불구대천]]이 여기서 나왔다.
 
예기(禮記) '곡례편(曲禮篇)'에서는 이와 같은 관계를 묘사하는 구절이 있다. 고사성어인 [[불구대천]]이 여기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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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갑질]]
 
*[[꼰대]]
 
*[[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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