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향

누리위키, 온 누리의 백과사전
211.30.162.104 (토론)님의 2023년 12월 18일 (월) 16:33 판 (새 문서: == 개요 == 모기를 비롯한 각종 해충을 쫒아내기 위해 피우는 도구. 각종 해충을 죽이는 것이 아닌 쫒아내는 살충제가 아닌 기피제이다....)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개요

모기를 비롯한 각종 해충을 쫒아내기 위해 피우는 도구.

각종 해충을 죽이는 것이 아닌 쫒아내는 살충제가 아닌 기피제이다. 성분 자체는 살충 성분이지만, 살충 성분을 직접 분사하는 것이 아닌 공기 중으로 흩뿌려 해충의 접근을 차단하는 것이 주목적이기 때문이다.

모기향의 종류

나선형 모기향

불에 직접 태우는 나선 형태의 향. 톱밥과 고무나무를 살충 성분을 첨가하여 나선 형태로 뭉쳐놓아서 만든다. 1890년 일본 살충제업체 대일본제충국(킨쵸) 창업주 우에야마 에이이치로(上山英一郎, 1862-1943)가 최초로 개발하였다. 나선 형태를 띄는 건 똬리를 튼 뱀의 형태를 보고 영감을 얻어 만들었으며, 이전에 쓰이던 여러 향 종류에 비해 긴 지속시간을 가지게 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직접적으로 불에 태우므로 연기가 상당히 독하며, 살충성분이 연소 과정에서 사방우로 퍼져나가니, 효과 자체는 전기 모기향에 비해 압도적이다. 다만, 불에 태우는만큼 화재의 위험이 있고, 연기가 발생하니 미세먼지의 발생으로 인한 대기 오염 문제가 있다. 따라서, 화기 근처에서는 사용하지 말고, 실내에서 사용 할 시 환기에 신경써야 한다. 애초에 실외에서 사용하는 것을 전제하에 제조된 물건이다.

매트형 전기 모기향

위에 나선형과 마찬가지로 일본에서 발명되었고 1963년 후마칼라라는 회사에서 베이프 매트라는 제품으로 최초로 출시하였다.

기존 나선형 모기향이 실내에서 사용하기에는 다소 부적합하기에 실내 사용을 전제하여 제작된 물건.


액상형 전기 모기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