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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숨을 들이쉬고, 내쉴 때 사용하는 근육}}
 
{{대사|숨을 들이쉬고, 내쉴 때 사용하는 근육}}
  
'''가로막'''({{llang|en|diaphragm}}), 또는 '''횡격막'''({{llang|ko-Hani|橫膈膜}}이란, [[포유류]]에서 [[가슴우리]] 밑에서, 몸통을 가로질러 위치한 한 겹의 [[뼈대근육]]이다. 가로막은 [[심장]], [[허파]], [[갈비뼈]] 등이 위치한 [[가슴안]]과 그 아래에 위치한 [[배안]]을 나누는 경계이다. 가로막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호흡]]이다. 가로막이 수축하면 가슴안의 부피가 증가하게 되므로 [[공기]]가 허파 안으로 들어온다. 반대로, 가로막이 이완하면 가슴안의 부피가 감소하므로 허파 안에 있던 공기가 허파 밖으로 빠져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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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막'''({{llang|en|diaphragm}}), 또는 '''횡격막'''이란, [[포유류]]에서 [[가슴우리]] 밑에서, 몸통을 가로질러 위치한 한 겹의 [[뼈대근육]]이다. 가로막은 [[심장]], [[허파]], [[갈비뼈]] 등이 위치한 [[가슴안]]과 그 아래에 위치한 [[배안]]을 나누는 경계이다. 가로막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호흡]]이다. 가로막이 수축하면 가슴안의 부피가 증가하게 되므로 [[공기]]가 허파 안으로 들어온다. 반대로, 가로막이 이완하면 가슴안의 부피가 감소하므로 허파 안에 있던 공기가 허파 밖으로 빠져나간다.
  
 
'''가로막'''이라는 용어는 원래 편평하고 넓게 생긴 구조를 통상적으로 부르는 용어이다. 즉, 앞서 살펴본 가슴안과 배안 사이에 위치한 가로막 외에도 [[비뇨생식가로막]]이나 [[골반가로막]] 등도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그냥 가로막이라고 하면 가슴안과 배안 사이에 위치한 것을 의미한다. [[양서류]]나 [[파충류]]같은 다른 [[척추동물]]들도 가로막과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그 구조는 종별로 차이가 많다.
 
'''가로막'''이라는 용어는 원래 편평하고 넓게 생긴 구조를 통상적으로 부르는 용어이다. 즉, 앞서 살펴본 가슴안과 배안 사이에 위치한 가로막 외에도 [[비뇨생식가로막]]이나 [[골반가로막]] 등도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그냥 가로막이라고 하면 가슴안과 배안 사이에 위치한 것을 의미한다. [[양서류]]나 [[파충류]]같은 다른 [[척추동물]]들도 가로막과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그 구조는 종별로 차이가 많다.
 
횡경막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는 잘못된 표현으로 위에 쓰인 것처럼 횡격막이나 가로막으로 부르는 것이 바른 표현이다. 여기에 더해서 [[횡문근융해증]]을 횡경막융해증이라고 잘못 부르기도 한다.
 
  
 
== 가로막이 하는 일 ==
 
== 가로막이 하는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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