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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Man's best friend}} | {{대사|Man's best friend}} | ||
− | '''개'''( | + | '''개'''({{llang|en|dog}})는 [[개과]]에 속하는 [[포유류]]의 일종이다. 사람은 무척 오래전부터 개를 길러왔다. 개는 인간에 의해 사육된 첫 동물이기도 하다. 개는 사람을 위해 집을 지키고, 사냥을 하며, [[반려동물]]로서의 역할을 다한다. 개는 활동적이고, 친밀감을 형성하기 쉬우며, 사람을 잘 따르기 때문에 반려동물로서 인기가 높다. 그래서 개는 흔히 '''사람의 가장 좋은 친구'''(man's best friend)라고 불린다. [[한국]]에서도 개는 집을 지키는 용도로 오래전부터 길러왔으며, 특히 [[진돗개]]나 [[풍산개]]등 한국 고유의 견종도 전해져 오고 있다. 개는 잡식성이기 때문에 [[고기]]와 [[채소]] 모두 먹을 수 있다. 때문에 예전에는 사람이 먹다 남은 음식물들을 개 먹이로 주었으나, 현대에는 개 전용 [[사료]]를 사서 먹이는 것이 보통이다. |
어떤 개들은 직업을 갖고 있다. 예를 들자면 마약탐지견, 군견, 경찰견, 맹인안내견 같은 것이다. 참고로 [[군대]]에서는 농담삼아 군견이 하사나, 중사 계급이라면서 일반 현역병보다 계급이 높다고 하는데, 이는 어디까지나 농담일 뿐이니 진지하게 받아들이지는 말자. 실제로 군견은 따로 계급이 정해져 있지 않다. | 어떤 개들은 직업을 갖고 있다. 예를 들자면 마약탐지견, 군견, 경찰견, 맹인안내견 같은 것이다. 참고로 [[군대]]에서는 농담삼아 군견이 하사나, 중사 계급이라면서 일반 현역병보다 계급이 높다고 하는데, 이는 어디까지나 농담일 뿐이니 진지하게 받아들이지는 말자. 실제로 군견은 따로 계급이 정해져 있지 않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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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모와 행동 == | == 외모와 행동 == | ||
− | 개는 냄새를 굉장히 잘 맡으며 소리도 굉장히 잘 듣지만 | + | 개는 냄새를 굉장히 잘 맡으며 소리도 굉장히 잘 듣지만 시력은 나쁜 편이며 [[색맹]]은 아니지만 구분할 수 있는 색의 개수가 적다. 개는 4개의 다리로 서 있으며 "멍멍", 또는 "왈왈" 하며 짖는다(한국어). [[고양이]]를 뒤쫓기도 하며, 공이나 막대기 등을 던지면 잘 물어온다. 개의 수명은 개의 크기에 따라 틀린데, 대형견의 경우 10년 정도고 소형견은 20년까지 사는 경우가 있는 등 작은 견종이 오래 사는 경향이 있다. 개 수명은 의료기술의 발달로 길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그래서 요즘엔 대부분의 개가 10년 이상 생존하며 20살이 조금 못되서 죽는다. 이러한 개의 고령화 현상으로 개에서도 [[암]], [[심장질환]]이 늘고 있다. |
− | 개는 [[늑대]]와 마찬가지로 무리를 지어 생활한다. 이 무리에는 나름대로의 | + | 개는 [[늑대]]와 마찬가지로 무리를 지어 생활한다. 이 무리에는 나름대로의 서열이 있어 낮은 서열의 개는 높은 서열의 개한테 복종한다. 한 무리에서 가장 높은 서열의 개를 [[우두머리]]라고 한다. 집에서 길러지는 경우에는 주인을 우두머리로 인식한다. |
== 개의 기원 == | == 개의 기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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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경제가 어려울 시절, 아이들의 [[똥]]을 먹었다 해서 똥개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믹스견이라 부르는 경우가 많다. 여러 종의 특성이 합쳐져서 나오기 때문에 외모가 제각각이다. 일반적으로 순종보다 오래 살며,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다. | 과거 경제가 어려울 시절, 아이들의 [[똥]]을 먹었다 해서 똥개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믹스견이라 부르는 경우가 많다. 여러 종의 특성이 합쳐져서 나오기 때문에 외모가 제각각이다. 일반적으로 순종보다 오래 살며,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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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고 계셨나요? == | == 알고 계셨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