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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년 7월 25일 첫 개통 당시 경춘선은 [[성동역]]과 춘천을 잇는 길이 87.3km의 철도 노선이었다. 경춘선으로 인해 교통이 편리해진 춘천은 휴일이나 방학 시즌마다 서울에서 온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 되었으며, “낭만의 도시”라는 별칭도 얻게 되었다.  
 
1939년 7월 25일 첫 개통 당시 경춘선은 [[성동역]]과 춘천을 잇는 길이 87.3km의 철도 노선이었다. 경춘선으로 인해 교통이 편리해진 춘천은 휴일이나 방학 시즌마다 서울에서 온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 되었으며, “낭만의 도시”라는 별칭도 얻게 되었다.  
  
1971년 [[성동역]]~[[광운대역|성북역]] 구간이 폐선되었다. 이 구간은 훗날 6호선 [[동묘앞역]]~[[석계역]] 구간이 대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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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성동역]]~[[성북역]] 구간이 폐선되었다. 이 구간은 훗날 6호선 [[동묘앞역]]~[[석계역]] 구간이 대체하고 있다.
  
 
2010년 12월 21일, 경춘선은 복선 전철로 재탄생되고 [[성북역]]~[[퇴계원역]] 구간이 이설되었다. 원래 2004년 개통 예정이었으나 예산 부족으로 개통일자가 다소 미뤄진 것이다.
 
2010년 12월 21일, 경춘선은 복선 전철로 재탄생되고 [[성북역]]~[[퇴계원역]] 구간이 이설되었다. 원래 2004년 개통 예정이었으나 예산 부족으로 개통일자가 다소 미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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