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솔(Pinus thunbergii)은 소나무과의 상록교목이다. 적송(赤松)보다 잎이 억세어 곰솔이라는 이름이 붙었다.[1] 대한민국과 일본에 서식한다.
바닷가 근처에서 자라 해송(海松)이라고도 부르며, 적송보다 줄기껍질의 색깔이 어두워 흑송(黑松)이라고도 부른다. 영어로는 black pine이라고 부르며, Japanese pine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외에도 숫솔이나 완솔이라고도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