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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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 == 개요 == | ||
− | 관악구의 인구는 50만 | + | 관악구의 인구는 50만 명이 넘으며 이 지역은 인구밀도가 대단히 높다. 원래 관악산 자락의 농촌 지역이었으나 1960년대 이촌향도 현상에 의해 서울의 인구와 규모가 급성장하면서 주거지역과 산업지역이 혼재한 곳이 되었다. 직업을 구하기 위해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온 사람들이 이 곳에 모이면서 거대한 달동네를 형성하였다. 1970년대부터 일련의 재개발사업이 이루어지고 [[서울대학교]]가 이 곳으로 옮겨오면서 기존의 달동네와 허름한 직물공장들은 철거되었고 그 대신에 아파트가 들어섰다. 오늘날 관악구는 서울의 대표적인 주거지역 중 하나로서, 지방에서 올라온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지방 출신 서울 이주민의 비율이 높으며 어떤 사람들은 [[전라도]] 출신 이주민이 이 곳에 많이 거주하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
− | 서림동, 대학동, 청룡동 일대에 상업지역이 분포하고 있다. 대학생과 고시생들이 많이 있는 만큼 지역 물가는 저렴한 편이다. 또한, 이들 지역들에는 대학생과 고시생을 위한 저렴한 원룸과 고시원이 많이 있다. 이와 관련하여 관악구는 서울에서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서울대학교 앞의 [[녹두거리]]에는 식당, 슈퍼마켓, 술집 등이 집중되어 있다. 봉천중앙시장이 [[서울대입구역]] 북측에 위치하고 있다. | + | 서림동, 대학동, 청룡동 일대에 상업지역이 분포하고 있다. 대학생과 고시생들이 많이 있는 만큼 지역 물가는 저렴한 편이다. 또한, 이들 지역들에는 대학생과 고시생을 위한 저렴한 원룸과 고시원이 많이 있다. 이와 관련하여 관악구는 서울에서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서울대학교 앞의 [[녹두거리]]에는 식당, 슈퍼마켓, 술집 등이 집중되어 있다. 봉천중앙시장이 [[서울대입구역]] 북측에 위치하고 있다. |
== 교통 == | == 교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