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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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교통의 안전을 위하여 자동차와 사람이 통행하는 데 마땅히 지켜야 하는 질서. 운전자나 보행자나 예외 없이 도로로 나온 이상 이것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만약 운전자나 보행자 중 한 사람이라도 이것을 지키지 않는다면 끔찍한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 그러므로 교통질서를 잘 지켜 교통을 원활히 하고 교통사고도 나지 않게 노력하는 모습이 필요하다.

당연하지만 교통질서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자동차 책임이다.

역사[편집]

근대 시대에 온갖 혁명을 거쳐 문명이 발달된다. 특히 차가 생기고 나서 도로도 생겨났고 그에 따른 교통 윤리가 생겨났다. 초반에는 차의 성능이 그다지 좋지 못해 제 속력을 내기 어려웠다. 따라서 길을 걷는 보행자들은 운전자 옆에서 빨간 깃발을 들며 호위하는 사람의 통제에 따라서 운전자를 위해서 길을 비켜야 했고, 설사 교통사고가 나더라도 지금과는 다르게 운전자는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고 오히려 보행자들이 교통 방해를 했다는 이유로 엄격한 처벌을 받아야 했다(...)

하지만 이에 따라서 교통사고가 빈번이 발생하고 힘없는 보행자들이 오히려 힘 있는 운전자들에게 멋모르고 습격을 받거나 해서 보행자들의 피해가 급속도로 늘어나자, 결국 정부에서는 운전자와 보행자 사이의 교통질서 법률을 개정하였고,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현황[편집]

전반적으로 교통질서가 좋은 나라는 선진국이자 강대국으로 무엇보다도 시민 의식이 매우 좋아 시민 단체 주도로 교통질서가 잘 지켜지는 편. 반대로 교통질서가 나쁜 나라는 후진국이자 약소국.

나라별 교통질서[편집]

미국[편집]

미국에서는 자동차가 개발될 때 자동차는 부의 상징이라며 운전자들과 보행자들 사이에 있는 교통윤리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다. 실제로 당시 자동차가 막 개발될 때 자동차에 들어가는 부품이 만만치 않게 비쌌고 자동차를 구입할 수 있는 자는 부자로 거듭났고 그렇지 못한 자는 빈자로 거듭났다. 즉 급변하는 산업화를 겪을 당시의 미국사회는 귀천의식이 상당히 강해졌을 때였다. 따라서 운전자들은 자동차를 갖지 못한 보행자들을 하등종족으로 취급하며 운전자들은 고의적으로 보행자들을 마구 들이받아 보행자를 최소 부상 최대 사망에까지 이르게 하는 천하의 개쌍놈들로 거듭났다.

하지만 20세기 초에 진보적이고 개혁적인 시민단체가 이에 대해 강력히 정부에 항의했고, 결국 미국 국회는 교통질서를 확고히 다져 선진국과 강대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운전자와 보행자에 대해서 강력한 교통윤리를 제시하였고 결국 헌법으로까지 확대되었다. 지금까지도 미국은 이러한 운전자들과 보행자들의 교통윤리가 매우 좋아서 교통사고가 잘 일어나지 않고 운전자는 언제나 보행자를 위해서 운전을 해야 하며, 만약 교통사고가 일어나면 전적으로 운전자 책임이라고 쐐기를 박아 전 세계적으로 교통 선진국이라고 정평이 나 있다.

중국[편집]

아편 전쟁을 통해서 근대화를 맞이하여 근대화를 성공적으로 이룬 중국은 사회가 매우 급격히 변해갔다. 따라서 중국에도 서양 세계의 선진적이고 진보적인 문물들이 상당수 들어오게 된다. 하지만 중국은 서양 세계의 열강들이 중국 대륙에 열차길을 만들어 열차가 지나가서 교통을 활발하게 해 주려고 하는데도, 오히려 조상들의 무덤이 있는 선산 지역을 거쳐 가면 조상들의 영혼이 엄청난 피해를 입을 것 같다는 이유로 열차길을 만드는 것을 금지시킨 나라다. 따라서 처음부터 자동차 등 근대 문물들이 들어오기는 상당히 어려웠었다. 그러나 신해혁명이 일어나고 중국이 민주화와 자본화의 길을 걸어가며 다시 서양 세계를 뛰어넘고 중국이 선진국과 강대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노력한다.

이후 한동안 중국은 교통윤리가 제대로 제정되지 않아 천하의 몹쓸 악질 운전자들이 보행자들을 고의적으로 들이받아 최소 부상 최대 사망에 이르기까지 하면서 더욱 어지러웠다. 하지만 공산당은 비록 독재정권을 시행하여 국민들을 매우 힘들게 했을지라도, 헌법만큼은 엄격하게 제정하여 정의로운 일은 적극적으로 밀어주었고 불의로운 일은 강력히 금지시켰다. 따라서 교통윤리를 제대로 확립하기 위한 일환으로 중국 정부에서는 20세기 말에 개혁개방 시기를 맞아 운전자들에 대한 책임을 매우 가중시켰고 보행자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다. 하기야 신호등 없는 길거리에서도 중국인들은 사고 한 번 나지도 않고 잘 가는 것을 보니까.

그렇지만 냉정히 말하자면 중국의 교통질서도 사실 매우 엉망이다. 하지만 중국 정부는 헌법을 워낙 강력하게 제정하여 운전자들에 대한 책임을 매우 강하게 부과하고 있는 탓에, 오히려 보행자들이 대놓고 무단횡단을 밥 먹듯이 하며 심지어는 도로에 쓰레기 따위를 마구 투척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다. 그런데 더 심각한 문제는 중국 정부는 운전자들은 조금이라도 잘못을 저지르면 가차 없이 엄격한 처벌을 내리지만, 보행자들은 아무리 큰 잘못을 저질러도 전혀 처벌을 하지 않거나 처벌 강도를 낮춘다는 것이 문제다!

유럽[편집]

시민혁명과 산업혁명 이전 즉 근대화 되기 전의 유럽 대륙 역시 교통질서가 매우 엉망이었던 건 사실이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유럽의 교통질서는 점점 개선되어갔다. 애초에 세계에서 최초로 자동차를 만든 나라들이 영국, 프랑스, 독일 등을 선두로 하여 이 나라들은 세계 여러 나라들에 교통질서를 보급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유럽 대륙은 1970년 이후 인간의 생명은 매우 존엄하다는 헌법을 대대적으로 발표해서 지금까지도 사형제도가 전면 폐지된 관계로 운전자가 보행자를 거리에서 치어 보행자를 죽음에 이르게 했어도 운전자는 똑같이 사형을 당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가 된다. 잘 해야 무기징역. 따라서 유럽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들과 일부 유럽 국가들은 사형 제도를 다시 부활할 것을 요청하지만 그 따위 요청은 씨알도 안 먹힌다는 것이 문제(...).

일본[편집]

메이지 유신 이후 일본에도 서양 세계로부터 자동차가 수입되어 부자들은 자동차를 마음대로 굴릴 수 있었다. 당연하겠지만 운전자와 보행자 사이의 교통윤리는 안중에도 없었고, 심지어 일본 왕실에서조차 교통윤리라는 개념을 확립하지 못해서 운전자와 보행자 사이에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운전자(대부분이 일본의 왕족들과 귀족들이었다.)들은 무조건 용서되었고 그런 운전자들은 사고를 당한 보행자들에게 아무런 보상도 하지 않았고 정부에서는 오히려 보행자들에 대해서는 감히 교통방해를 했다는 이유로 엄격하게 처벌되었다. 진짜 일본인들이 개념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쓰레기 투성이네

하지만 도쿄 올림픽과 오사카 엑스포를 거치고 신흥국으로 떠올라 중진국과 중중국이 된 일본은 시민윤리가 많이 향상되었고 이에 교통윤리도 많이 향상시키고자 노력하였다. 그 결과 시민 단체에서는 좁아터진 일본 열도에서 아무리 빨리 달려봐야 무슨 소용인가라는 포스터를 내걸고 운전자들에게 강력한 교통윤리및 제국주의 시대부터 지금까지 이어진 강력한 헌법를 심어준 덕분에 지금까지도 일본은 교통질서가 우수하다고 정평이 나 있다. 물론 강력히 단속하는 경찰과 군대의 역할도 크긴 하지만.

한국[편집]

교통질서 따위는 전혀 안중에도 없고 오히려 보행자보다 운전자 위주로 법이 제정되어 있는 이상한 나라.

덕분에 니코니코 동화2ch 등에서는 한국의 교통질서가 매우 엉망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절대로 살고 싶지 않은 더러운 나라라고 비하하기까지 한다. 뭐 그것 말고도 한국에 대해서 엄청 깔 것은 훨씬 많지만.

그나마 1998년 이후에 운전자들은 반드시 안전벨트를 매야 한다는 헌법을 제정한 이후로 교통사고는 줄어들고 있는 편. 하지만 안전벨트만 매라고 하면 무슨 소용인가. 보행자들에 대한 배려 따위는 전혀 없고 IMF 이후로 빈부격차가 더욱 심각해지며 부자들은 비싼 외제차를 굴리며 오히려 보행자들을 더욱 하등종족 취급하며 막 달려들어 횡단보도가 있는 길거리에서도 보행자 신호가 켜져도 오히려 경적을 마구 울리며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횡단보도를 최대한 빨리 지나가버리고 있으니(...). 그 망할 빨리빨리 문화, 정말 답 없다.

단언하건데 한국은 45억년 후 지구 행성이 폭발하여 전 세계가 멸망하는 그 날까지도 운전자와 보행자 사이의 교통윤리는 결코 제대로 성립되지 못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 쓰레기 같은 나라에서 태어난 게 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