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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입과 발굽 주위에 수포가 생기는 질병}}
 
{{대사|입과 발굽 주위에 수포가 생기는 질병}}
  
'''구제역'''({{llang|en|Foot-and-mouth disease}})은 [[소]], [[돼지]] 등 [[발굽]]이 갈라진 [[동물]]에서 발생하는 치명적인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감염된 동물은 2-6일동안 고열을 일으키며 이후 입과 발굽 주위에 [[수포]]를 만든다. 이로 인해 걸음을 절뚝거리게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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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llang|en|Foot-and-mouth disease}})은 [[소]], [[돼지]] 등 [[발굽]]이 갈라진 [[동물]]에서 발생하는 치명적인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감염된 동물은 2-3일동안 고열을 일으키며 이후 입과 발굽 주위에 [[수포]]를 만든다. 이로 인해 걸음을 절뚝거리게 되기도 한다.  
  
구제역은 바이러스에 오염된 농장 도구, 차량, 의복 또는 감염된 야생동물과 접촉함으로써 비교적 쉽게 전파되므로, 축산업계에 미치는 피해가 막심하다. 구제역 사태를 막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 철저한 방역, 수입 제한 조치, [[검역]], 감염된 동물 및 건강한(미감염된) 동물의 [[살처분]] 등의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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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은 공기 중 입자 또는 차량이나 사람의 옷에 묻은 바이러스를 통해 전파되며 감염성이 아주 높기 때문에 축산업계에 미치는 피해가 막심하다. 철저한 방역이 예방에 중요하며, 필요에 따라 [[백신]]을 투여할 수도 있다.  
  
 
구제역에 걸릴 수 있는 동물로는 [[소]], [[버팔로]], [[양]], [[염소]], [[돼지]], [[영양]], [[사슴]] 등이 있다. 또한, [[코끼리]]나 [[고슴도치]]도 구제역에 감염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라마]]와 [[알파카]]는 약한 증상을 일으킬 수는 있지만 질병에 대한 저항성이 있으며 같은 종의 다른 동물에게는 질병을 옮기지 않는다. 실험적으로는 [[생쥐]], [[쥐]], [[닭]]이 인공적으로 감염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일반적인 자연 상태에서는 감염되지 않는 것으로 생각된다. 인간은 아주 드물게 감염되며, 감염되더라도 별다른 치료 없이도 저절로 낫는다. 때문에 구제역을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보아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논쟁의 소지가 있다.
 
구제역에 걸릴 수 있는 동물로는 [[소]], [[버팔로]], [[양]], [[염소]], [[돼지]], [[영양]], [[사슴]] 등이 있다. 또한, [[코끼리]]나 [[고슴도치]]도 구제역에 감염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라마]]와 [[알파카]]는 약한 증상을 일으킬 수는 있지만 질병에 대한 저항성이 있으며 같은 종의 다른 동물에게는 질병을 옮기지 않는다. 실험적으로는 [[생쥐]], [[쥐]], [[닭]]이 인공적으로 감염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일반적인 자연 상태에서는 감염되지 않는 것으로 생각된다. 인간은 아주 드물게 감염되며, 감염되더라도 별다른 치료 없이도 저절로 낫는다. 때문에 구제역을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보아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논쟁의 소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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