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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미래통합당은 한국 보수 정당 역사상 최악의 참패라는 기록을 세우고야 말았다. 미래통합당은 [[국회]] 300석 중 1/3에 불과한 103석을 차지하는데 그쳤다. [[오세훈]], [[나경원]] 등 거물급 인사들도 줄줄이 낙마하였고, [[종로구]]에 출마한 [[황교안]] 당대표 역시 더불어민주당의 [[이낙연]] 후보에게 큰 표 차로 패배하였다. 황교안은 선거 패배 직후 당대표 사퇴를 선언하였다.  
 
결국 미래통합당은 한국 보수 정당 역사상 최악의 참패라는 기록을 세우고야 말았다. 미래통합당은 [[국회]] 300석 중 1/3에 불과한 103석을 차지하는데 그쳤다. [[오세훈]], [[나경원]] 등 거물급 인사들도 줄줄이 낙마하였고, [[종로구]]에 출마한 [[황교안]] 당대표 역시 더불어민주당의 [[이낙연]] 후보에게 큰 표 차로 패배하였다. 황교안은 선거 패배 직후 당대표 사퇴를 선언하였다.  
  
황교안의 당대표 사퇴 이후 [[김종인]]을 중심으로 하는 비상대책위원회가 꾸려졌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정당의 강성 보수 색깔을 전반적으로 희석시켰고, 탄핵에 대해서도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미래통합당은 기존 더불어민주당에 실망을 느끼던 중도 표심을 끌어 모으는데 성공하였고, 마침내 2020년 8월 13일에는 여론조사 상에서 미래통합당의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을 앞서게 되었다. 이는 2016년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진 이후 처음으로 보수 정당이 민주당계 정당의 지지율을 앞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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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의 당대표 사퇴 이후 [[김종인]]을 중심으로 하는 비상대책위원회가 꾸려졌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정당의 보수 이념을 전반적으로 약화시켰고, 탄핵에 대해서도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미래통합당은 기존 더불어민주당에 실망을 느끼던 중도 표심을 끌어 모으는데 성공하였고, 마침내 2020년 8월 13일에는 여론조사 상에서 미래통합당의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을 앞서게 되었다. 이는 2016년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진 이후 처음으로 보수 정당이 민주당계 정당의 지지율을 앞선 것이다.  
  
 
2020년 9월 2일, 당명을 '''국민의힘'''으로 바꾸었다. '국민'이라는 당명을 통해 국민을 위해 노력하는 정당의 이미지를 강조하였고, 보다 중도실리적인 성향의 정당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2020년 9월 2일, 당명을 '''국민의힘'''으로 바꾸었다. '국민'이라는 당명을 통해 국민을 위해 노력하는 정당의 이미지를 강조하였고, 보다 중도실리적인 성향의 정당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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