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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한국을 대표하는 위키사이트}}
 
{{대사|한국을 대표하는 위키사이트}}
  
'''나무위키'''는 대한민국 위키사이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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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는 대한민국 최대의 위키사이트이다.  
  
 
== 특징 ==
 
==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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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나무위키는 한국 인터넷 환경에서 가장 많은 정보를 가장 빠르게 모아서 정리하는 사이트로 자리 잡았다. 이 모든 것이 전문인력 없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누리꾼들이 모여 이뤄낸 결과라는 점은 경이롭게까지 느껴진다. [[집단지성]]의 기적이라고 부를 만 한 일인 것이다. 그러니까, '''나무위키 켜라!'''
 
오늘날 나무위키는 한국 인터넷 환경에서 가장 많은 정보를 가장 빠르게 모아서 정리하는 사이트로 자리 잡았다. 이 모든 것이 전문인력 없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누리꾼들이 모여 이뤄낸 결과라는 점은 경이롭게까지 느껴진다. [[집단지성]]의 기적이라고 부를 만 한 일인 것이다. 그러니까, '''나무위키 켜라!'''
 
=== 편향성? ===
 
일각에서는 나무위키가 편향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나무위키는 불특정 다수의 [[누리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집단지성]]을 발휘한 결과이기 때문에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에 비교하면 구조적으로 편향성이 나타나기 어려운 환경이다. 한 이용자가 편향된 내용을 문서에 넣었더라도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 누리꾼 대다수가 내용을 검열하여 보편적인 내용으로 바꾸려 하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나무위키의 서술 방향은 대다수가 동의하는 방향으로 가게 된다. 
 
 
그런데도 일부 누리꾼이나 단체에서 나무위키의 편향성을 주장하는 것은 사실은 그러한 주장을 하는 누리꾼이 편향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면, 극우 사이트인 [[일베저장소]]는 나무위키를 [[좌빨|좌빨위키]]라며 욕하고, 반대로 좌익 성향의 네티즌들은 나무위키가 우편향되어 있다고 주장하는 식이다. 즉, 본인이 편향된 것은 고려하지 않은 채 본인을 기준으로 생각하다 보니 벌어지는 일이다.
 
 
나무위키의 파급력이 워낙에 크다 보니 문서 내용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편향성보다는 다른 문제점이 크다. 우선 관리의 문제가 크다. 나무위키는 클로저스 관련 논란을 기점으로 커뮤니티 회원 각자의 여론을 대변하는 장으로 쓰여 키보드 배틀에 휘말리는 일이 잦다. 끝없는 극단주의자와의 말싸움에 지친 운영진이 관리에 손을 놓은 점이 문제다. 나무위키의 규칙은 남한테 거친 말투를 쓰는 자를 차단시킬 수 있지만 극단주의를 옹호하는 일부 익명 사용자의 행위조차 광고 트래픽을 감소시키지 않는 행위라 판단되면 방임주의로 관리한다. 극단주의자들이 광고 트래픽을 제공하는 주 고객으로 찾아와 논란과 사건사고에 대해 주관적으로 평가하는 과정에서 광고 수익이 오르니 기여 빈도가 낮은 평범한 사용자한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평범한 사용자들은 극단주의에 공포를 느껴 인터넷에 회의감을 느껴 오프라인으로 완전히 나갈 수 있지만 극단주의자들은 남한테 시비를 걸어 미움을 받아도 잃을 것이 없으니 너도 당해보라는 심리로 보복을 아무렇지 않게 하여 인터넷 환경을 황폐화시켰다. 결국 나무위키의 편향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것은 나무위키를 이용하는 인터넷 사용자 중 극단주의자들이 주류가 되었기 때문이다.
 
 
한국 법의 영향을 다소 피한 이질성에 의한 한국인의 거부감을 사는 것도 문제가 된다. 나무위키 이용자층은 한국의 인터넷 계층 중 유일하게 이질적이다. 어디에 소속되었다고 밝히지 않고, 애국심이나 혐한에 휘말릴 필요 없이, 자기 취향에 맞는 정보만 홍보하고 혐오스러운 존재에 대한 악플을 퍼뜨려도, 운영진의 차단만 조심하면 그만이라는 무책임한 태도를 취하는 사용자들이 많다. 법의 영향을 당장은 받지 않지만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여 여론의 눈치를 보는 사용자들이 존재한다. 그러나 대다수는 논란 및 사건사고에 대한 개인적인 평론을 써놓고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하지 않는다. 나무위키에 적힌 각 문서의 평론은 사용자들의 토론을 빙자한 기싸움에 의해 합의된 것이지만 객관성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대체로 전문가가 정리한 것이 아니고 문헌 증거를 엄격하게 인용하지도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나무위키의 사용자들은 네티즌의 어그로를 끄는 위치다. 자신들이 구체적인 근거를 인용하지 않으면서 단순 기싸움을 이유로 남한테만 근거를 제시하라고 강요하는 행태를 보였기 때문이다. 나무위키 사용자들은 자신의 위키론만을 옳다고 증명하기 위해 남의 위키론을 깎아내린다. 한국법의 영향을 받지 않아 극단주의를 퍼뜨려도, 자신의 아이디나 신상이 노출되지 않았으니 남을 비꼬아도, 불이익이 없다는 이유로 극단주의를 아무렇지 않게 퍼뜨리고, 자신들이 틀렸다는 문헌 증거가 생겨도 뒤늦게 문서를 관리하지도 않고 악플에 대한 사과 조치조차 하지 않는다. 극단주의자들의 과거 글 때문에 검색 저품질화가 일어나 미래 세대에 극단주의가 퍼질 수 있는데도 자신이나 자신이 속한 이익집단한테 불이익만 안 생기면 그만이라는 무책임한 태도로 나무위키를 이용하는 자들이 많다. 자신이 속한 이익집단한테 비판점이 일어나면 문헌 증거를 안 가지고 오면 인정을 안 하겠다는 정치극단주의자들이나 유사학자들이 상주하는데, 유리한 정보만 담긴 기사나 자기 이익집단의 글만 주류 여론이라고 잘못 인용하여, 이익집단에 대한 비판을 봉쇄해놓고, 자신들과 관련된 특정 집단의 좋은 점만 겉핥기로 보여주려고 위키를 악용한다. 이러한 행태를 관리해야 할 거대 사이트나 위키의 관리자들은 책임을 일반 사용자한테 떠넘기고 방임주의를 고수하거나, 서비스를 주로 이용하는 극단주의자들만 남겨놓고 그들의 기준에 반하는 일반 이용자한테 따돌림과 검열이 일어나도 더 이상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자포자기했다.
 
  
 
== 역사 ==
 
== 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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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베다 위키 사태의 원인이 광고배너 수익에 있었던 만큼, 사이트 개설 초기에 나무위키 운영자는 광고를 달지 않고 운영하겠다고 선언하였다. 광고와 재정 문제에 관한 질문에 당시 나무위키 운영자는 다음과 같이 발언하였다.  
 
리그베다 위키 사태의 원인이 광고배너 수익에 있었던 만큼, 사이트 개설 초기에 나무위키 운영자는 광고를 달지 않고 운영하겠다고 선언하였다. 광고와 재정 문제에 관한 질문에 당시 나무위키 운영자는 다음과 같이 발언하였다.  
  
{{인용문|(광고를 달지 않고도) 재정적 어려움이 없고 앞으로도 있을 가능성이 희박합니다.|namu,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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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광고를 달지 않고도) 재정적 어려움이 없고 앞으로도 있을 가능성이 희박합니다.}}
  
 
위키러들이 힘들여서 쓴 문서들을 이용해 번 수익을 (리그베다 위키) 운영진이 모두 챙겨가는 것에 불만이 있었던 옛 리그베다 위키러들은 이러한 나무위키의 운영방침에 두 팔을 벌려 환영했다. 결국 옛 리그베다 위키러들이 나무위키로 대부분 이동해가면서 나무위키는 문서뿐만 아니라 위키러들도 리그베다 위키로부터 고스란히 넘겨받을 수 있었다.  
 
위키러들이 힘들여서 쓴 문서들을 이용해 번 수익을 (리그베다 위키) 운영진이 모두 챙겨가는 것에 불만이 있었던 옛 리그베다 위키러들은 이러한 나무위키의 운영방침에 두 팔을 벌려 환영했다. 결국 옛 리그베다 위키러들이 나무위키로 대부분 이동해가면서 나무위키는 문서뿐만 아니라 위키러들도 리그베다 위키로부터 고스란히 넘겨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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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무위키 운영자의 호언장담과는 달리, 2015년 중반 들어서 사용자가 예상보다 많아지면서 지출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고, 결국 심각한 자금난에 빠지게 되었다. 급한 대로 익명성이 보장되는 [[비트코인]]을 통한 기부 캠페인을 벌였으나 언 발에 오줌 누기 수준에 그쳤다. 이대로 가다가는 정말 나무위키가 망해버릴 수 있다는 공포감이 위키러들 사이에서 확산되었다. 결국, 안정적인 자금 조달을 위해서는 광고 배너를 달 필요가 있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이면서 나무위키에도 광고 배너가 달릴 가능성이 커졌다. 결국, 2018년 9월 15일에 나무위키 우측에 광고 배너가 달리게 되었다. 광고 부착과 관련하여 나무위키의 운영자 umanle는 다음과 같이 공지하였다.<ref>[https://board.namu.wiki/notice/1175705#0 광고 부착과 관련한 공지], umanle</ref>
 
하지만 나무위키 운영자의 호언장담과는 달리, 2015년 중반 들어서 사용자가 예상보다 많아지면서 지출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고, 결국 심각한 자금난에 빠지게 되었다. 급한 대로 익명성이 보장되는 [[비트코인]]을 통한 기부 캠페인을 벌였으나 언 발에 오줌 누기 수준에 그쳤다. 이대로 가다가는 정말 나무위키가 망해버릴 수 있다는 공포감이 위키러들 사이에서 확산되었다. 결국, 안정적인 자금 조달을 위해서는 광고 배너를 달 필요가 있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이면서 나무위키에도 광고 배너가 달릴 가능성이 커졌다. 결국, 2018년 9월 15일에 나무위키 우측에 광고 배너가 달리게 되었다. 광고 부착과 관련하여 나무위키의 운영자 umanle는 다음과 같이 공지하였다.<ref>[https://board.namu.wiki/notice/1175705#0 광고 부착과 관련한 공지], umanle</ref>
  
{{인용문|저희가 2016년 인수 당시 나무위키에 광고를 달지 않고 다른 서비스들을 개발하여 운영자금을 충당하려하였으나 나무위키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한 유의미한 서버 자금이 모이지 않아 이 공지가 등록된 후 나무위키에 광고를 부착하게 될 예정입니다.|umanle, 2018년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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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저희가 2016년 인수 당시 나무위키에 광고를 달지 않고 다른 서비스들을 개발하여 운영자금을 충당하려하였으나 나무위키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한 유의미한 서버 자금이 모이지 않아 이 공지가 등록된 후 나무위키에 광고를 부착하게 될 예정입니다.}}
  
 
결론적으로 광고게재가 불가피한 선택이 되었지만, 광고수익이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관해서는 전혀 공개하지 않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결론적으로 광고게재가 불가피한 선택이 되었지만, 광고수익이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관해서는 전혀 공개하지 않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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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그베다 위키]]
 
* [[리그베다 위키]]
 
* [[엔하위키 미러]]
 
* [[엔하위키 미러]]
* [[리브레 위키]]
+
* [[리브레위키]]
  
 
== 외부링크 ==
 
== 외부링크 ==
 
* [https://namu.wiki/ 나무위키]
 
* [https://namu.wiki/ 나무위키]
  
== 주석 ==
 
<references/>
 
 
{{대한민국의 위키}}
 
{{대한민국의 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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