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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llang|ko-Hani|蘆原區}})는 [[서울특별시]]의 북동부에 있는 [[자치구]]이다. 2002년까지만 하더라도 노원구의 인구는 70만 명에 육박하여 서울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은 구로 손꼽혔으나, 이후로는 [[의정부]], [[남양주]]로의 전출이 늘어나면서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2020년 기준 노원구의 인구는 53만 84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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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llang|ko-Hani|蘆原區}})는 [[서울특별시]]의 북동부에 있는 [[자치구]]이다. 2002년까지만 하더라도 노원구의 인구는 70만 명에 육박하여 서울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은 구로 손꼽혔으나, 이후로는 [[의정부]], [[남양주]]로의 전출이 늘어나면서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2013년 6월 기준 노원구의 인구는 58만 6431명이다.
  
 
== 특징 ==
 
==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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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많고, 따라서 중산층이 많이 살고 있지만 이와 더불어 저소득층도 많이 있다.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많고, 따라서 중산층이 많이 살고 있지만 이와 더불어 저소득층도 많이 있다.
 
 
== 정치성향 ==
 
== 정치성향 ==
 
호남 출신 이주민의 비율이 40%에 이를 정도로 높은 지역이며, 이 때문에 서울에서 진보 세력이 강한 지역으로 손꼽힌다. 하지만 중도층의 비율 또한 높아서 선거의 쟁점에 따라 따라 정치지형이 달라지는 일이 잦다.
 
호남 출신 이주민의 비율이 40%에 이를 정도로 높은 지역이며, 이 때문에 서울에서 진보 세력이 강한 지역으로 손꼽힌다. 하지만 중도층의 비율 또한 높아서 선거의 쟁점에 따라 따라 정치지형이 달라지는 일이 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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