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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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또는 '''계란'''({{llang|ko-Hani|鷄卵}})은 [[닭]]의 알이다. 달걀은 크게 [[껍데기]], [[난백]](흰자), [[난황]](노른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여러 얇은 막으로 둘러싸여져 있다. | '''달걀''', 또는 '''계란'''({{llang|ko-Hani|鷄卵}})은 [[닭]]의 알이다. 달걀은 크게 [[껍데기]], [[난백]](흰자), [[난황]](노른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여러 얇은 막으로 둘러싸여져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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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 == | == 요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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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은 다양한 종류의 요리에 널리 사용되며 제과·제빵류에도 많이 사용된다. 가장 흔한 달걀요리로는 [[스크램블드 에그]], [[댤걀 후라이]], (완숙 또는 반숙으로) 삶은 달걀, [[오믈렛]], 달걀 장조림 등이 있다. 요리를 하지 않은 날달걀을 먹을 수도 있는데, 이 방법은 노약자나 병약자, 임산부에게는 [[살모넬라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한다. 덧붙여서 날달걀의 단백질은 51%만 생물학적으로 이용 가능한데 비해, 익힌 달걀의 단백질은 91%가 생물학적으로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달걀을 날로 먹었을 때 보다 익혀서 먹었을 때 거의 두 배 가까이 많은 단백질을 흡수할 수 있다. | 달걀은 다양한 종류의 요리에 널리 사용되며 제과·제빵류에도 많이 사용된다. 가장 흔한 달걀요리로는 [[스크램블드 에그]], [[댤걀 후라이]], (완숙 또는 반숙으로) 삶은 달걀, [[오믈렛]], 달걀 장조림 등이 있다. 요리를 하지 않은 날달걀을 먹을 수도 있는데, 이 방법은 노약자나 병약자, 임산부에게는 [[살모넬라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한다. 덧붙여서 날달걀의 단백질은 51%만 생물학적으로 이용 가능한데 비해, 익힌 달걀의 단백질은 91%가 생물학적으로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달걀을 날로 먹었을 때 보다 익혀서 먹었을 때 거의 두 배 가까이 많은 단백질을 흡수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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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가 | {{영양가 | ||
| name = 달걀 (완숙) | | name = 달걀 (완숙) | ||
− | | | + | | kJ = 647 |
| water = 75 g | | water = 75 g | ||
| protein = 12.6 g | | protein = 12.6 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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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탉이 어떤 사료를 먹느냐에 따라 달걀의 영양성분이 달라지기도 한다. 예를 들어, [[다가불포화지방]]이 풍부한 사료와 [[해초]]를 먹고 자란 암탉은 [[오메가 3]] [[지방산]]이 특히 풍부한 달걀을 낳는다. 넓은 공간에 풀어놓고 스스로 먹이를 찾아 먹도록 한 암탉은 공장식으로 기른 닭에 비해 콜레스테롤과 지방이 적고 비타민과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달걀을 생산한다. | 암탉이 어떤 사료를 먹느냐에 따라 달걀의 영양성분이 달라지기도 한다. 예를 들어, [[다가불포화지방]]이 풍부한 사료와 [[해초]]를 먹고 자란 암탉은 [[오메가 3]] [[지방산]]이 특히 풍부한 달걀을 낳는다. 넓은 공간에 풀어놓고 스스로 먹이를 찾아 먹도록 한 암탉은 공장식으로 기른 닭에 비해 콜레스테롤과 지방이 적고 비타민과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달걀을 생산한다. | ||
− | 요리된 달걀은 소화도 더 잘 되고, [[살모넬라증]]의 위험성도 낮다. | + | 요리된 달걀은 소화도 더 잘 되고, [[살모넬라증]]의 위험성도 낮다. |
== 콜레스테롤 == | == 콜레스테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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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의 노른자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 일부 연구결과에서는 달걀의 노른자는 [[고밀도 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주므로 오히려 신체의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 다른 연구결과에서는 하루에 달걀 하나 정도의 섭취량 정도로는 건강한 사람에서 [[심장병]]의 위험성을 증가시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럴드 맥기]](Harold McGee)는 노른자의 콜레스테롤은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는 반면, 오히려 노른자의 포화지방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킬 수 있다고 주장한다. | 달걀의 노른자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 일부 연구결과에서는 달걀의 노른자는 [[고밀도 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주므로 오히려 신체의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 다른 연구결과에서는 하루에 달걀 하나 정도의 섭취량 정도로는 건강한 사람에서 [[심장병]]의 위험성을 증가시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럴드 맥기]](Harold McGee)는 노른자의 콜레스테롤은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는 반면, 오히려 노른자의 포화지방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킬 수 있다고 주장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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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음식]] | [[분류:음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