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제13대 대통령선거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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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가 13대 대통령으로 취임하였다. 노태우는 5년 임기동안 민주화 정착, 경제발전, 북방외교 등의 성과를 기록하였고, [[1988년 서울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하지만 노태우는 12·12 쿠데타의 주요 인물 중 하나였다는 점 때문에 임기 동안 곤혹을 치르기도 하였다. | 노태우가 13대 대통령으로 취임하였다. 노태우는 5년 임기동안 민주화 정착, 경제발전, 북방외교 등의 성과를 기록하였고, [[1988년 서울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하지만 노태우는 12·12 쿠데타의 주요 인물 중 하나였다는 점 때문에 임기 동안 곤혹을 치르기도 하였다. | ||
− | 김대중은 이 선거를 | + | 김대중은 이 선거를 불법선거로 규정하며, 투쟁의 뜻을 밝혔다. 김대중은 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졌다면 자신이 당선되었을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
김대중의 '통수'(대통령 불출마 번복)는 민주투사 동료였던 김영삼과 김대중의 관계를 영원히 끊어놓게 된다. 만약 이때 김대중이 김영삼의 통수를 치지 않았다면 부산-경남-호남 지역이 함께 진보진영의 텃밭으로 묶이며 영-호남 지역갈등은 희석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되지 못했고, 이후 3당합당 과정을 거쳐 부산-경남 지역은 대구-경북 지역과 함께 보수진영의 텃밭으로 묶이게 된다. | 김대중의 '통수'(대통령 불출마 번복)는 민주투사 동료였던 김영삼과 김대중의 관계를 영원히 끊어놓게 된다. 만약 이때 김대중이 김영삼의 통수를 치지 않았다면 부산-경남-호남 지역이 함께 진보진영의 텃밭으로 묶이며 영-호남 지역갈등은 희석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되지 못했고, 이후 3당합당 과정을 거쳐 부산-경남 지역은 대구-경북 지역과 함께 보수진영의 텃밭으로 묶이게 된다. | ||
{{대한민국의 대통령 선거}} | {{대한민국의 대통령 선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