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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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어업은 동해에서 주요한 경제적 활동이 되어왔다. 어업은 주로 대륙붕에서 이루어졌으며 전통적으로 청어, 정어리, 참다랑어가 가장 중요한 어족자원으로 손꼽혀왔다. 하지만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이들 물고기종들은 개체수가 급감하였다. 이에 따라 전통적으로 청어로 만들던 [[과메기]]를 지금은 꽁치로 만드는 등 어업활동에도 큰 변화가 있었다. 오징어는 대부분 바다 중앙부에서 잡히며 연어는 북부와 서남부 해안 근처에서 잡힌다. [[김]], [[미역]] 등의 해조류 생산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처럼 동해의 풍부한 어족자원은 일본이 한국의 [[독도]]에 대해 영유권 주장을 하는 이유 중 하나가 되고 있다. | 예로부터 어업은 동해에서 주요한 경제적 활동이 되어왔다. 어업은 주로 대륙붕에서 이루어졌으며 전통적으로 청어, 정어리, 참다랑어가 가장 중요한 어족자원으로 손꼽혀왔다. 하지만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이들 물고기종들은 개체수가 급감하였다. 이에 따라 전통적으로 청어로 만들던 [[과메기]]를 지금은 꽁치로 만드는 등 어업활동에도 큰 변화가 있었다. 오징어는 대부분 바다 중앙부에서 잡히며 연어는 북부와 서남부 해안 근처에서 잡힌다. [[김]], [[미역]] 등의 해조류 생산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처럼 동해의 풍부한 어족자원은 일본이 한국의 [[독도]]에 대해 영유권 주장을 하는 이유 중 하나가 되고 있다. | ||
− | 일본 북부와 사할린 섬 인근에서는 [[천연가스]]와 [[석유]]가 매장되어 있다. 동해의 해상물동량은 비교적 뜸한 편인데, 이는 동해를 둘러싼 4개국들의 관계가 다소 | + | 일본 북부와 사할린 섬 인근에서는 [[천연가스]]와 [[석유]]가 매장되어 있다. 동해의 해상물동량은 비교적 뜸한 편인데, 이는 동해를 둘러싼 4개국들의 관계가 다소 소원한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일본의 주요 항구는 대부분 동해가 아닌 태평양쪽에 위치하며, [[니가타]], [[쓰루타]], [[마이즈루]] 정도가 동해상의 주요 항구로 손꼽힌다. 대한민국 쪽에서는 [[부산]], [[울산]], [[포항]] 등이 동해 남부에 위치하는데, 이들 항구에서도 동해상의 다른 항구와의 교역은 뜸하다. 러시아의 주된 항구인 블라디보스토크는 내륙 화물을 주로 담당하는 반면 [[나홋카]]와 [[보스토치니]]는 한국 및 일본과의 국제 교역을 주로 담당한다. 북한의 주된 항구로는 [[원산]], [[함흥]], [[청진]]이 있다. |
== 동해안의 가볼만한 곳 == | == 동해안의 가볼만한 곳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