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녀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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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딸녀.png|오른쪽|섬네일|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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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딸녀.jpeg]]
'''딸녀''' 혹은 '''딸기녀'''는 [[딸기]]햏[[녀]]의 준말로 [[2003년]] [[아햏햏]] 시절 [[디시인사이드]] 등지에서 유행했던 짤방과 그 짤방의 주인공 및 이를 [[필수요소]]로 사용한 [[합성]]물을 이른다. 준수한 얼굴에 야릇한 표정, [[적절]]한 위치의 [[딸기]]가 인상적인 [[므흣]]한 짤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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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녀''' 혹은 '''딸기녀'''는 [[딸기]]햏[[녀]]의 준말로 [[2003년]] [[아햏햏]] 시절 [[디시인사이드]] 등지에서 유행했던 짤방과 그 짤방의 주인공 및 이를 [[필수요소]]로 사용한 [[합성]]물을 이른다.
  
 
== 유행 ==
 
== 유행 ==
[[대한민국]]에 딸녀가 소개된 곳은 2002년도 즈음 [[디시인사이드]] [[여친 갤러리]] 및 [[엽기 갤러리]]로 당시에는 큰 반향이 없었으나, 1년 후인 2003년 10월 크게 유행했다.<ref>[http://news.donga.com/DKBNEWS/List_Test/3/01/20031019/34192024/1 딸녀는 1년도 넘은 뒷북이다], 《DKBnews》, 2003. 10. 19 </ref>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검색어 1위를 하거나, 팬클럽이 생성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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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딸녀가 소개된 곳은 2002년도 즈음 [[디시인사이드]] [[여친 갤러리]] 및 [[엽기 갤러리]]로 당시에는 큰 반향이 없었으나, 1년 후인 2003년 10월 크게 유행했다.<ref>[http://news.donga.com/DKBNEWS/List_Test/3/01/20031019/34192024/1 딸녀는 1년도 넘은 뒷북이다], 《DKBnews》, 2003. 10. 19 </ref>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검색어 1위를 하거나, 팬클럽이 생성되기도 하였다.
  
 
또한 딸녀는 핥녀, 광녀 등과 함께 [[녀]]시리즈의 시초가 되었으며, 비슷한 시기 등장한 비슷한 용법의 -[[히메]]가 묻힌 것과 달리 오늘날까지 쓰이고 있다.<ref>[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2042713221119178&outlink=1 2003년 '딸녀'~2012년 '대변녀'… '○○녀' 10년 질곡사], 《머니투데이》, 2012. 4. 27.</ref>
 
또한 딸녀는 핥녀, 광녀 등과 함께 [[녀]]시리즈의 시초가 되었으며, 비슷한 시기 등장한 비슷한 용법의 -[[히메]]가 묻힌 것과 달리 오늘날까지 쓰이고 있다.<ref>[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2042713221119178&outlink=1 2003년 '딸녀'~2012년 '대변녀'… '○○녀' 10년 질곡사], 《머니투데이》, 2012. 4. 27.</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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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판 ==
 
== 비판 ==
딸녀 열풍이 남초 성향인 [[디시인사이드]]의 [[마초이즘]]에 근거한 것으로서 여성성을 왜곡하며, 인권침해의 소지가 있다는 주장이 있다.<ref>[http://5505.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150312 '딸녀' 열풍은 남성의 폭력이다], 《오마이뉴스》, 2003. 10. 29.</ref> 한편 이와 달리 딸녀 열풍은 오히려 탈권위적인 인터넷 문화에 근거한다는 주장도 있다.<ref>[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152058 ‘딸녀’ 여성성 왜곡인가 권력 조롱인가], 《오마이뉴스》, 2003. 11.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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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286189 딸녀 할아버지 '진안 군민의 장' 수상], 《오마이뉴스》, 2005. 10. 13.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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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152058 ‘딸녀’ 여성성 왜곡인가 권력 조롱인가], 《오마이뉴스》, 2003. 11.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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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5505.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150312 '딸녀' 열풍은 남성의 폭력이다], 《오마이뉴스》, 2003. 10. 29.
  
딸녀와는 별 관계가 없는 故 이형우가 양손에 인삼을 들고 웃는 사진이 딸옹이라는 이름으로 유포되기도 했는데, 이것이 고인에 누가 된다는 말도 나왔다.<ref>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286189 딸녀 할아버지 '진안 군민의 장' 수상],  《오마이뉴스》, 2005.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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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체? ==
 
== 정체? ==
 
딸녀가 등장한지 10년이 넘게 지났지만 아직까지 확실히 그 정체가 밝혀지진 않았다. 딸녀가 최초로 유행하던 당시, 수 많은 딸녀 팬클럽, 딸녀 찾기 클럽이 난립했으나, 현재까지 활동하는 것은 찾아보기 어렵다.
 
딸녀가 등장한지 10년이 넘게 지났지만 아직까지 확실히 그 정체가 밝혀지진 않았다. 딸녀가 최초로 유행하던 당시, 수 많은 딸녀 팬클럽, 딸녀 찾기 클럽이 난립했으나, 현재까지 활동하는 것은 찾아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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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성설
 
* 합성설
 
: 한 여학생이 MT때 찍은 사진에 [[일본]] [[AV]]배우의 얼굴을 합성한 것이라는 설<ref>[http://weekly.donga.com/docs/magazine/weekly/2003/10/30/200310300500004/200310300500004_1.html ‘딸녀’ 사진은 합성됐다?],  《주간동아》, pp.64-66, 2003. 11. 6.</ref>
 
: 한 여학생이 MT때 찍은 사진에 [[일본]] [[AV]]배우의 얼굴을 합성한 것이라는 설<ref>[http://weekly.donga.com/docs/magazine/weekly/2003/10/30/200310300500004/200310300500004_1.html ‘딸녀’ 사진은 합성됐다?],  《주간동아》, pp.64-66, 2003. 11. 6.</ref>
: 또한, [[MBC]]의 [[생방송 화제집중]]에 출연한 사진 전문가에 따르면 합성사진이라고 한다. 배경과 뒤의 사람들이 딸녀와 크기 차이가 크기에 합성으로 보인다고 한다. 다만, 주인공을 찾는 것에는 실패했다.<ref>[http://life.imaeil.com/news_view.php?print_no=1521&seq=9479  "딸녀를 아시나요"], 《주간매일》, 2003. 10. 15.</ref> 또한, 같은 맥락에서 사진을 확대해보면 딸녀의 왼쪽귀가 잘려나간 흔적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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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MBC]]의 [[생방송 화제집중]]에 출연한 사진 전문가에 따르면 합성사진이라고 한다. 배경과 뒤의 사람들이 딸녀와 크기 차이가 크기에 합성으로 보인다고 한다. 다만, 주인공을 찾는 것에는 실패했다.<ref>[http://life.imaeil.com/news_view.php?print_no=1521&seq=9479  "딸녀를 아시나요"], 《주간매일》, 2003. 10. 15.</ref>
  
 
* [[대만]] 얼짱설
 
* [[대만]] 얼짱설
[[파일:딸녀 대만 얼짱설.jpg|섬네일|오른쪽|2003년 당시 현재 사진이라고 나돌던 것. 10년 뒤인 2013년 재발굴 되어서 딸녀 근황이라고 돌아다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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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딸녀 대만 얼짱설.jpg|섬네일|오른쪽|2003년 당시 현재 사진이라고 나돌던 것. 10년 뒤인 2013년 재발굴 되어서 딸녀 근황이라고 돌아다녔었다.]]
: 딸녀는 대만의 얼짱출신으로 2006년 당시 방송국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는 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143&aid=0000038945 딸녀, 알고보니 대만 얼짱 출신 방송기자?… 대만 사이버 얼짱 열풍], 《쿠키뉴스》, 2006. 09. 17.</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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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녀는 대만의 얼짱출신으로 2006년 당시 방송국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는 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143&aid=0000038945 딸녀, 알고보니 대만 얼짱 출신 방송기자?… 대만 사이버 얼짱 열풍], 《쿠키뉴스》, 2006. 09. 17.</ref>
 
: 이 설의 출처를 거슬러 올라가면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의 통신원 소식이 나오며 그 제목은 [http://www.kofice.or.kr/c30_correspondent/c30_correspondent_02_view.asp?seq=6564&page=1 대만은 지금 얼짱 열풍]이다. 다만, 해당 출처에서는 단순히 대만출신이라고만 언급할 뿐, 본명이나 기타 뒷받침할만한 근거를 대지 아니하고 있다. 근데 대만이 딸기로 유명하긴 하다.
 
: 이 설의 출처를 거슬러 올라가면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의 통신원 소식이 나오며 그 제목은 [http://www.kofice.or.kr/c30_correspondent/c30_correspondent_02_view.asp?seq=6564&page=1 대만은 지금 얼짱 열풍]이다. 다만, 해당 출처에서는 단순히 대만출신이라고만 언급할 뿐, 본명이나 기타 뒷받침할만한 근거를 대지 아니하고 있다. 근데 대만이 딸기로 유명하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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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생방송 화제집중]]에 출연한 악세사리 전문가에 따르면 딸녀가 착용한 목걸이가 [[일본]], [[한국]]에서 유행한 것으로 미루어, 일본인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 [[MBC]] [[생방송 화제집중]]에 출연한 악세사리 전문가에 따르면 딸녀가 착용한 목걸이가 [[일본]], [[한국]]에서 유행한 것으로 미루어, 일본인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경북 청송 주왕산의 어느 한 딸기밭설<ref>[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5952 '딸기밭의 그녀' 딸녀를 찾아라], 《중앙일보》,2003. 10. 02.</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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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 주왕산의 어느 한 딸기밭설<ref>[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5952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5952 '딸기밭의 그녀' 딸녀를 찾아라], 《중앙일보》,2003. 10. 02.</ref>
 
: 다만, 별 근거가 없고, 국내에서 딸기는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하지 저런식으로 재배하지 않는다는 반박이 존재한다.
 
: 다만, 별 근거가 없고, 국내에서 딸기는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하지 저런식으로 재배하지 않는다는 반박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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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인터넷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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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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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필수요소]]
 
[[분류:디시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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