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터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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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전통적인 방식의 라이터로, 가솔린을 넣으면, 심지가 가솔린을 빨아들이는 "모세관 현상"이 발생하는데, 끌어올려진 가솔린에 부싯돌로 불을 붙이면 점화가 된다. 양초와 그 원리가 같은 물건으로, 별다른 기계적 구조 없는 지극히 단순한 방식.
 
가장 전통적인 방식의 라이터로, 가솔린을 넣으면, 심지가 가솔린을 빨아들이는 "모세관 현상"이 발생하는데, 끌어올려진 가솔린에 부싯돌로 불을 붙이면 점화가 된다. 양초와 그 원리가 같은 물건으로, 별다른 기계적 구조 없는 지극히 단순한 방식.
  
구조가 단순하여 고장이 적다. 가스 라이터는 성능 자체는 좋을지언정, 신뢰성 면에서는 오일 라이터를 따라가지 못한다. 장기간 보관하면 지속적인 압력으로 인한 균열이 생기고, 가스가 샘으로서 한 번 가스가 누출되면 채워도 누출되므로 다신 못쓰게 되지만, 오일 라이터는 상온에 액체 상태로 있던 것을 내부에 머금는 수준에 불과해 기체가 액화된 가스 라이터와는 달리 균열로 인한 고장 위험이 없고 추운 겨울에는 가스 라이터보다 점화가 더 잘 된다. 평생 쓸 라이터 하나를 고르자면 오일 라이터다. 작게는 십수년, 크게는 100년이 훌쩍 넘은 물건이 중고로 간간히 돌아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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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가 단순하여 고장이 적다. 가스 라이터는 성능 자체는 좋을지언정, 신뢰성 면에서는 오일 라이터를 따라가지 못한다. 장기간 보관하면 가스가 샘으로서, 연료가 바닥이 되고, 한 번 가스가 누출되면 다신 못쓰게 되지만, 오일 라이터는 더 빨리 연료가 증발하는 대신 다시 오일을 넣으면 사용이 가능하다. 추운 겨울에는 가스 라이터보다 점화가 더 잘 된다.
 
 
그러나 심지, 부싯돌, 솜, 연료 등 소모품은 소모 주기가 매우 빨라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그래서 관리가 귀찮고 적당히 쓰다 버릴 심산이면 가스라이터 쓰는 게 좋다.
 
  
 
이 오일 라이터의 명가인 [[Zippo]]는 이미 오랜 세월 동안 그 우수한 [[신뢰]]성을 인정받아왔다.
 
이 오일 라이터의 명가인 [[Zippo]]는 이미 오랜 세월 동안 그 우수한 [[신뢰]]성을 인정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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