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화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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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화텅(중국어: 马化腾 영어: Ma Huateng, 1971년 10월 29일 ~ )은 중국의 기업인이다. 텐센트의 창립자이며, 현재 텐센트의 회장이자 CEO이다.
생애[편집]
1971년 중국 광둥성의 산터우에서 태어났다. 아버지가 교통부의 부국장과 해운사의 사장을 역임했던 부유한 집안이었기에 어린시절을 유복하게 보냈다. 선전으로 이사한 뒤 1993년 선전대학의 컴퓨터공학과에 진학했고, 졸업한 뒤에는 삐삐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프로그래머로 활동했다.
당시 중국에는 주식 열풍이 한창 불고 있었는데, 마화텅 또한 이에 매력을 느껴 친구들과 함께 온라인으로 주가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구바 카드라는 것을 만들어냈다. 이 카드는 매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이에 주목한 마화텅은 인터넷의 가능성에 주목해 회사에 삐삐 사업을 축소하고 인터넷에 집중하자고 건의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사표를 내고 대학 동기인 장즈둥을 비롯한 4명의 인원과 함께 회사를 만든 뒤 OICQ라는 메신저를 개발한다. 이 회사가 바로 텐센트였고, OICQ는 훗날 QQ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텐센트를 창립한 후에는 텐센트 홀딩스라는 지주회사 체계로 위챗을 개발하고 다양한 기업을 인수하는 등 공격적인 횡보를 보였다.
저서[편집]
- 인터넷 플러스 혁명
- 공유 경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