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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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박정희]] 대통령은 경제 발전을 이룩하였으나 그 과정에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크게 후퇴시켰다. 박정희는 군사독재를 ‘한국식 민주주의’라고 포장하며 스스로 정당화시키려 노력하였다. 결국 유신독재체제에 대한 반발이 터져 나오며 [[부산]], [[마산]] 지역을 중심으로 [[부마민주항쟁]]이 일어났고, 박정희는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의 손에 암살되었다. | 군사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박정희]] 대통령은 경제 발전을 이룩하였으나 그 과정에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크게 후퇴시켰다. 박정희는 군사독재를 ‘한국식 민주주의’라고 포장하며 스스로 정당화시키려 노력하였다. 결국 유신독재체제에 대한 반발이 터져 나오며 [[부산]], [[마산]] 지역을 중심으로 [[부마민주항쟁]]이 일어났고, 박정희는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의 손에 암살되었다. | ||
− | 또다시 군사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전두환]] 대통령은 정권을 잡을 명분이 부족했다.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민주화 요구를 폭력으로 진압하였는데, 이는 오히려 국민의 민주주의 의식을 자극하는 결과를 낳았다. 드디어, 1987년 [[6월 민주항쟁]]를 통해 대한민국에는 ‘제도적인’ 민주주의가 정착되었다. 이후 [[김영삼]] 대통령 | + | 또다시 군사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전두환]] 대통령은 정권을 잡을 명분이 부족했다.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민주화 요구를 폭력으로 진압하였는데, 이는 오히려 국민의 민주주의 의식을 자극하는 결과를 낳았다. 드디어, 1987년 [[6월 민주항쟁]]를 통해 대한민국에는 ‘제도적인’ 민주주의가 정착되었다. 이후 [[김영삼]] 대통령 시기에 대한민국은 실질적인 민주주의 국가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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