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길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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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길은 길이 30cm, 무게 2kg까지 자란다. 색깔은 군집별로 차이가 있으나, 머리와 아가미 덮개 부위에 푸른색 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옆면에는 어두운 올리브색 줄무늬가 있으며, 배는 주황색 내지 노란색을 띤다. [[잡식성]]이며 입에 들어가는 것이라면 거의 뭐든지 먹으려고 하지만, 주된 먹이는 작은 [[수생곤충]]과 [[물고기]]이다. 미국 원산의 외래종으로서, 국내에서는 [[배스]]과 함께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 민물고기이다. | 블루길은 길이 30cm, 무게 2kg까지 자란다. 색깔은 군집별로 차이가 있으나, 머리와 아가미 덮개 부위에 푸른색 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옆면에는 어두운 올리브색 줄무늬가 있으며, 배는 주황색 내지 노란색을 띤다. [[잡식성]]이며 입에 들어가는 것이라면 거의 뭐든지 먹으려고 하지만, 주된 먹이는 작은 [[수생곤충]]과 [[물고기]]이다. 미국 원산의 외래종으로서, 국내에서는 [[배스]]과 함께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 민물고기이다. | ||
− | 원래 [[낚시]]용으로 국내에 들여온 것이지만, 정작 낚시꾼들 사이에서 인기가 없어 번식만 엄청나게 해대고 있다. 크기가 작아 낚시를 하는 손맛도 없고, 잡은 블루길을 요리해서 먹는 방법도 잘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생태계 교란종이기 때문에 한번 잡은 블루길은 절대로 방류해서는 안 된다. 먹지 않을 | + | 원래 [[낚시]]용으로 국내에 들여온 것이지만, 정작 낚시꾼들 사이에서 인기가 없어 번식만 엄청나게 해대고 있다. 크기가 작아 낚시를 하는 손맛도 없고, 잡은 블루길을 요리해서 먹는 방법도 잘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생태계 교란종이기 때문에 한번 잡은 블루길은 절대로 방류해서는 안 된다. 먹지 않을 거면 최소한 쓰레기통에는 넣어서 처리해야 한다.<ref>[https://www.yna.co.kr/view/AKR20180505051300064 '생태계 교란' 배스·블루길 잡았다 놓아주면 징역·벌금] <연합뉴스>, 2018년 5월 7일</r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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