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르 마방진(영어: Sator Square)은 가로로 읽으나 세로로 읽으나 똑같이 읽히는 문장을 말한다. 국내에서는 개똥아 똥쌌니 아니오라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유래는 라틴어로 회문이라는 뜻을 가진 Sator에서 유래했다. 최초로 발견된 것은 폼페이의 광장에서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