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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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 건축물 === | === 전통 건축물 === | ||
− | 서울에는 많은 역사적, 문화적 랜드마크가 있다. [[강동구]]에 위치하는 [[암사동 선사주거지]]는 [[신석기]] 시대의 유적으로서 1925년 홍수로 인해 우연히 발견된 것이다. 14세기에는 서울이 [[조선]]의 수도로 천명되면서 수도의 위상에 걸맞게 변모했다. 조선시대 서울에는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복궁]]등 5대 궁궐이 건축되었다. 이 중에서 창덕궁은 "동아시아 지역의 궁궐 건축물과 아름다운 정원 디자인의 뛰어난 예"로 인정받아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서울은 원래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서울성곽|성곽]]으로 둘러싸여져 있었다. 수 세기를 거쳐 파괴와 재건을 반복한 서울성곽은 현재 전체 성곽의 2/3 정도가 남아있으며, 8개 중 6개의 문이 남아있다. [[숭례문]](남대문), [[흥인지문]](동대문)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남대문은 가장 오래된 목재 문이었으나 [[2008년 숭례문 방화사건]]으로 모두 불타버렸으며, | + | 서울에는 많은 역사적, 문화적 랜드마크가 있다. [[강동구]]에 위치하는 [[암사동 선사주거지]]는 [[신석기]] 시대의 유적으로서 1925년 홍수로 인해 우연히 발견된 것이다. 14세기에는 서울이 [[조선]]의 수도로 천명되면서 수도의 위상에 걸맞게 변모했다. 조선시대 서울에는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복궁]]등 5대 궁궐이 건축되었다. 이 중에서 창덕궁은 "동아시아 지역의 궁궐 건축물과 아름다운 정원 디자인의 뛰어난 예"로 인정받아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서울은 원래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서울성곽|성곽]]으로 둘러싸여져 있었다. 수 세기를 거쳐 파괴와 재건을 반복한 서울성곽은 현재 전체 성곽의 2/3 정도가 남아있으며, 8개 중 6개의 문이 남아있다. [[숭례문]](남대문), [[흥인지문]](동대문)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남대문은 가장 오래된 목재 문이었으나 [[2008년 숭례문 방화사건]]으로 모두 불타버렸으며, 현재 복원사업이 진행 중이다. |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반에는 서양 문물이 들어오면서 서양식의 건축물이 지어졌다. 1897년 건축된 [[독립문]]은 (중국으로부터의) 독립 정신을 고양시키기 위해 지어진 것으로서, [[프랑스]] [[개선문]]의 형태를 참고로 한 것이다. 옛 [[서울역]]은 1900년에 경성역으로 지어진 것으로서, 르네상스식 스타일을 하고 있다. 2004년을 기해 기차역으로서의 기능은 더 이상 하지 않고 있지만, 현재는 문화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반에는 서양 문물이 들어오면서 서양식의 건축물이 지어졌다. 1897년 건축된 [[독립문]]은 (중국으로부터의) 독립 정신을 고양시키기 위해 지어진 것으로서, [[프랑스]] [[개선문]]의 형태를 참고로 한 것이다. 옛 [[서울역]]은 1900년에 경성역으로 지어진 것으로서, 르네상스식 스타일을 하고 있다. 2004년을 기해 기차역으로서의 기능은 더 이상 하지 않고 있지만, 현재는 문화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