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각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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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각'''({{llang|ko-Hani|燒却}}, {{llang|en|incineration}})이란 쓰레기를 [[연소|불에 태워서]] 처리하는 방법이다. 소각이 이루어지는 시설을 '''소각장''' 또는 '''자원회수시설'''이라고 한다. 쓰레기를 소각하면 [[재]], [[연도가스]], 열로 바뀐다. 재는 쓰레기의 [[무기물]] 성분이 남은 것이다. 연도가스는 반드시 정화를 한 후에 [[대기]]로 방출시켜야 한다. 쓰레기를 소각할 때 나오는 열을 이용하여 [[전력]]을 생성하기도 한다. | '''소각'''({{llang|ko-Hani|燒却}}, {{llang|en|incineration}})이란 쓰레기를 [[연소|불에 태워서]] 처리하는 방법이다. 소각이 이루어지는 시설을 '''소각장''' 또는 '''자원회수시설'''이라고 한다. 쓰레기를 소각하면 [[재]], [[연도가스]], 열로 바뀐다. 재는 쓰레기의 [[무기물]] 성분이 남은 것이다. 연도가스는 반드시 정화를 한 후에 [[대기]]로 방출시켜야 한다. 쓰레기를 소각할 때 나오는 열을 이용하여 [[전력]]을 생성하기도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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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 == 역사 == | ||
− | 우리나라는 1970-80년대에 고도성장기를 거치며 발생되는 쓰레기의 양도 급격하게 증가하였다. 이에 따라 기존의 쓰레기 매립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게 되었다. 매립지 확보에 난항을 겪자, 1980년대 부터 정부는 매립 위주의 쓰레기 처리 방식을 소각 위주로 대대적으로 개편하였다. 1984년에 국내 최초로 지자체에서 설치한 소각장인 [[의정부소각장]]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수많은 소각장이 세워지는 한편, [[난지도매립장]] | + | 우리나라는 1970-80년대에 고도성장기를 거치며 발생되는 쓰레기의 양도 급격하게 증가하였다. 이에 따라 기존의 쓰레기 매립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게 되었다. 매립지 확보에 난항을 겪자, 1980년대 부터 정부는 매립 위주의 쓰레기 처리 방식을 소각 위주로 대대적으로 개편하였다. 1984년에 국내 최초로 지자체에서 설치한 소각장인 [[의정부소각장]]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수많은 소각장이 세워지는 한편, [[난지도매립장]] 등 환경오염의 주범이던 [[매립장]]은 폐쇄(1993)하는 등 쓰레기 처리의 패러다임이 바뀌었다. |
== 주석 == | == 주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