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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도 == | | == 용도 == |
− | === 감미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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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르비톨은 [[설탕]]의 대용물로 사용된다. [[설탕]] 1g은 4kcal에 해당한 데 비해, 소르비톨 1g은 2.6kcal에 해당하는 열량을 가진다. 이처럼 소르비톨은 설탕보다 열량이 작아서 다이어트 음료수나 아이스크림 같은 다이어트 음식이나 무설탕 [[껌]], 기침약(시럽), 사탕 등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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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완하제(설사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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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르비톨은 비자극성 완하제(배변을 쉽게 하는 약. 즉 [[설사]]를 일으키는 약)로 사용되기도 한다. 소르비톨은 물을 흡수하는 능력이 있어서 [[대장]]에서 수분이 흡수되는 것을 방지한다. 따라서 변의 수분 함량은 높아지며, [[장운동]]이 촉진되어 배변이 원활하게 이뤄지게 된다. 소르비톨은 노약자에게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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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보습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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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르비톨은 [[화장품]]의 보습제로 사용되기도 한다. 소르비톨은 화장품을 바른 [[피부]]가 오랫동안 촉촉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치약]]이나 [[구강 세척제]]에도 비슷한 용도로 사용되기도 한다. 소르비톨을 치약에 첨가하면 치약 뚜껑을 닫지 않았을 때 치약이 딱딱하게 굳어 버리는 현상을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다. [[빵]]이나 [[쿠키]]가 오랫동안 촉촉함을 유지하도록 만들기 위해 첨가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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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작용 == | | == 부작용 == |
| 소르비톨의 주된 부작용은 (앞서 살펴본 것과 같이) [[설사]]이다. 이와 관련한 사례로, 무설탕 [[껌]]을 하루에 20g씩 섭취한 한 여자의 경우 심한 설사가 지속되어, 8달 만에 11kg의 체중이 감소했다는 사례가 있다(원래 몸무게는 52kg). 하루에 30g의 무설탕 껌을 습관적으로 섭취하다가 병원에 내원하였다는 사례도 있다. | | 소르비톨의 주된 부작용은 (앞서 살펴본 것과 같이) [[설사]]이다. 이와 관련한 사례로, 무설탕 [[껌]]을 하루에 20g씩 섭취한 한 여자의 경우 심한 설사가 지속되어, 8달 만에 11kg의 체중이 감소했다는 사례가 있다(원래 몸무게는 52kg). 하루에 30g의 무설탕 껌을 습관적으로 섭취하다가 병원에 내원하였다는 사례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