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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파일:소리쟁이.jpg === 개요 === 소리쟁이(학명:Rumex crispus L.)은 마디풀목 마디풀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 상세 === 흔히 습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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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쟁이(학명:Rumex crispus L.)은 [[마디풀목]] [[마디풀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소리쟁이(학명:Rumex crispus L.)은 [[마디풀목]] [[마디풀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 상세 ===
 
=== 상세 ===
흔히 [[습지]] 가까이에서 자라는 식물로 전국 각지에 분포한다. 높이 30∼80㎝이고 줄기는 곧추 자라며, 녹색 바탕에 자줏빛을 띠며 뿌리는 비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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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전국의 물가 옆에 자란다. 무언가 썩어가는 곳에서 자라기도 한다. 높이는 30∼80㎝이고, [[줄기]]는 곧추서서 자라며, 녹색 바탕에 자줏빛을 띠며 뿌리는 비대하다.
[[근생엽]]은 피침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 길이 13∼30㎝, 너비 4∼6㎝이다. [[경생엽]]은 어긋나며 긴 타원상 피침형으로 양끝이 좁으며 주름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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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월에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서 연한 녹색 꽃이 핀다. 열매는 세모꼴이며 3개의 내화피로 둘러싸인다.
6∼7월에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서 연한 녹색 꽃이 핀다. 열매는 세모이며 3개의 내화피로 둘러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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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맛인 어린잎은 나물로 먹고 뿌리는 약재로 사용한다. 단, 소리쟁이 나물을 너무 많이 먹으면 [[요로결석]]이 생길 수 있다.
어린잎은 나물로 먹으며 뿌리는 약재로 사용한다.
 

2019년 5월 14일 (화) 20:04 기준 최신판

소리쟁이.jpg

개요[편집]

소리쟁이(학명:Rumex crispus L.)은 마디풀목 마디풀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상세[편집]

흔히 전국의 물가 옆에 자란다. 무언가 썩어가는 곳에서 자라기도 한다. 높이는 30∼80㎝이고, 줄기는 곧추서서 자라며, 녹색 바탕에 자줏빛을 띠며 뿌리는 비대하다. 6∼7월에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서 연한 녹색 꽃이 핀다. 열매는 세모꼴이며 3개의 내화피로 둘러싸인다. 신맛인 어린잎은 나물로 먹고 뿌리는 약재로 사용한다. 단, 소리쟁이 나물을 너무 많이 먹으면 요로결석이 생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