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편집하기
누리위키, 온 누리의 백과사전
편집을 되돌릴 수 있습니다.
이 편집을 되돌리려면 아래의 바뀐 내용을 확인한 후 저장해주세요.
최신판 | 당신의 편집 | ||
1번째 줄: | 1번째 줄: | ||
{{대사|마셔라 마셔라 술이 들어간다}} | {{대사|마셔라 마셔라 술이 들어간다}} | ||
− | '''술'''({{llang|en|alcoholic drink}})은 [[알코올]]이 포함된 음료이다. 사실 알코올에도 수많은 종류가 있는데, 술에 들어있는 알코올은 [[에탄올]]이다. 다른 알코올들은 먹으면 | + | '''술'''({{llang|en|alcoholic drink}})은 [[알코올]]이 포함된 음료이다. 사실 알코올에도 수많은 종류가 있는데, 술에 들어있는 알코올은 [[에탄올]]이다. 다른 알코올들은 먹으면 대부분 몸에 해롭기 때이다. 특히 에탄올과 아주 유사한 메탄올을 마실 경우에는 실명의 위험성이 있다. 에탄올은 일반적으로 발효 과정에서 생산되는 것이다. 발효 과정에서, [[세균]]은 [[당]]을 에탄올 또는 [[식초]]로 바꾼다. 발효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알코올의 농도는 20%이다. 이보다 더 도수가 높은 술을 만들기 위해서는 증류법을 사용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전통적으로 소주고리라는 옹기를 사용해서 도수가 높은 [[소주]]를 만들어냈다. 옹기에 탁주를 담고 옹기를 가열하면 끓는점이 낮은 알코올 성분은 먼저 끓어서 옹기 윗면에 방울을 형성한다. 이는 소주고리의 주둥이를 타고 내려와 밖으로 빠져나온다. |
술은 제조법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 술은 제조법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 ||
7번째 줄: | 7번째 줄: | ||
* '''증류주''' - 증류 과정을 거친 술. 알코올 함량을 높게 만들 수 있다. 소주, [[고량주]], [[위스키]], [[보드카]] 등이 해당한다. | * '''증류주''' - 증류 과정을 거친 술. 알코올 함량을 높게 만들 수 있다. 소주, [[고량주]], [[위스키]], [[보드카]] 등이 해당한다. | ||
* '''혼성주''' - 여러 종류의 술을 섞은 술. 리큐어 등이 해당한다. | * '''혼성주''' - 여러 종류의 술을 섞은 술. 리큐어 등이 해당한다. | ||
− | 술을 마시면 긴장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다. 에탄올은 지난 수천 년 동안 제조되어 온,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오락성 약물”이다. 하지만 너무 많이, 그리고 자주 섭취할 경우에는 알코올 중독이 나타나기도 한다. 사람이 술에 취하게 되면 뇌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므로 판단력이 흐려지고 반응속도가 떨어지며 균형감각을 잃는다. 그래서 대부분의 국가에서 음주운전은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알코올은 체내에서 아세트알데히드로 분해된다. 아세트알데히드는 흔히 숙취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강한 독성이 있다. 아세트알데히드의 효과로 얼굴이 붉어지며, 속쓰림과 두통, 구토가 유발된다. 아세트알데히드는 마지막으로 인체에 무해한 아세트산으로 분해되어 [[오줌]] 등의 형태로 배출된다. 어떤 사람들은 술을 조금만 마셔도 금방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는데, 이는 아세트알데히드 분해효소의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 + | 술을 마시면 긴장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다. 에탄올은 지난 수천 년 동안 제조되어 온,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오락성 약물”이다. 하지만 너무 많이, 그리고 자주 섭취할 경우에는 알코올 중독이 나타나기도 한다. 사람이 술에 취하게 되면 뇌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므로 판단력이 흐려지고 반응속도가 떨어지며 균형감각을 잃는다. 그래서 대부분의 국가에서 음주운전은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알코올은 체내에서 아세트알데히드로 분해된다. 아세트알데히드는 흔히 숙취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강한 독성이 있다. 아세트알데히드의 효과로 얼굴이 붉어지며, 속쓰림과 두통, 구토가 유발된다. 아세트알데히드는 마지막으로 인체에 무해한 아세트산으로 분해되어 [[오줌]] 등의 형태로 배출된다. 어떤 사람들은 술을 조금만 마셔도 금방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는데, 이는 아세트알데히드 분해효소의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 사람들은 건강을 위해 술을 조금만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
== 술 잘 마시는 법 == | == 술 잘 마시는 법 == | ||
19번째 줄: | 19번째 줄: | ||
* '''안 마신다'''. 술은 WHO에서 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건강을 위해서라면 술은 가급적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참고: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974684_5780.html (MBC 뉴스플러스) 술, 1급 발암물질‥DNA 부순다]) | * '''안 마신다'''. 술은 WHO에서 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건강을 위해서라면 술은 가급적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참고: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974684_5780.html (MBC 뉴스플러스) 술, 1급 발암물질‥DNA 부순다])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