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의 두 판 사이의 차이

누리위키, 온 누리의 백과사전
19번째 줄: 19번째 줄:
 
|-
 
|-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https://kr.battle.net/support/ko/article/starcraft-system-requirements 참조]
+
|[https://kr.battle.net/support/ko/article/starcraft-system-requirements 내용]
 
|-
 
|-
 
|}
 
|}
  
 
'''스타크래프트'''({{llang|en|StarCraft}})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실시간 전략 게임이다. [[한국]]에서 국민게임이라고 불릴 정도로 커다란 인기를 끌었으며, 출시 이후 20년이 가까워지는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다. 후속작으로 [[스타크래프트 2]]가 있다.
 
'''스타크래프트'''({{llang|en|StarCraft}})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실시간 전략 게임이다. [[한국]]에서 국민게임이라고 불릴 정도로 커다란 인기를 끌었으며, 출시 이후 20년이 가까워지는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다. 후속작으로 [[스타크래프트 2]]가 있다.
 +
 +
== 1.08 패치 ==
 +
[[블리자드]]가 시행한 스타크래프트의 마지막 밸런스 수정패치이자 지금의 스타크래프트를 만든 대규모 업데이트 패치이기도 하다. 세 종족간의 밸런스를 적절히 맞추었고 안 쓰이던 유닛들이 쓰일 수 있도록 만들어 게임의 양상을 다채롭게 만듬으로써 밸런스와 다양성 모두를 잡은 패치이며, 때문에 블리자드가 이제껏 게임 내에서 내놓은 패치들을 통틀어 최고 순위를 다툴 정도로 훌륭한 패치이기도 하다. 적절한 시기에 나와 게임의 흥미를 돋아준 덕분에 스타크래프트의 인기는 식지 않고 계속되게 되었다.<ref>다만 이는 스타크래프트 독주가 계속된 남한 한정이다. 외국의 경우 한 번 등 돌린 유저를 다시 돌아오게 만드는 밸런스 패치였다.</ref>
 +
 +
* 게이트웨이 설정 가능
 +
* Top Vs Bottom 게임 타입 설정
 +
* 컴퓨터와 동맹 가능
 +
* 리플레이 옵션 기능과 덧붙여 8명까지 즉시 리플레이 가능
 +
* 밸런스 수정
 +
* 보다 편리한 인터페이스 제공
 +
* '''게임 내에서도 한국어 채팅 가능'''
 +
 +
=== 테란 ===
 +
'''1.08 패치에서 최고로 혜택을 받은 종족.''' 당시 테란 유저들의 반응은 환호성을 지르며 매우 기뻐했던 편. 이 패치 한방으로 한동안 암흑기였던 테란은 이후 오랜 세월동안 최강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
 +
 +
=== 프로토스 ===
 +
'''1.08패치에서 은근히 얻고 잃은 것이 너무 많았던 패치.''' 당시 토스 유저들의 반응은 그저 그랬거나 아쉬워했던 편. 이후 토스가 하등종족 소리까지 들으며 죽쑤게 된 이유가 바로 이 패치 때문이다. 다른 그 무엇보다 스톰 데미지가 112로 변경됨으로 말미암아 럴커를 스톰 한방에 못 죽이게 되어 저그전 승률이 급락하게 된 것이 치명적이었다. 그나마 질럿 체력치가 좋게 조정되어 지상전에서 좀 더 강한 모습을 보인 점과, 캐리어 인구수가 하락한 점은 불행 중 다행.
 +
 +
=== 저그 ===
 +
'''1.08 패치에서 최고로 손해를 받은 종족.''' 당시 저그 유저들의 반응은 매우 비통해하며 분노를 금치 못했던 편. 특히 스포닝풀 가격과, 히드라리스크 발업 및 럴커 변이 가격이 대폭 상승하면서 초반 저글링 혹은 저글링 + 럴커의 공격이 늦춰졌다. 이후 저그는 오랜 세월동안 최강의 자리에는 꿈도 꾸지 못하게 되는 안습한 상황에 처해진다. 그래도 퀸의 상향과 울트라리스크 인구수 감소가 이루어져 매우 암울한 초반만 어떻게든 잘 버틴다면 후반에는 오히려 강력해질 수 있다.
  
 
[[분류:게임]]
 
[[분류:게임]]

2020년 4월 5일 (일) 19:35 판

스타크래프트
개발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출시일 한국 기준 1998년 4월 9일
등급 12세
장르 RTS
기타 홈페이지
시스템 요구 사항 내용

스타크래프트(영어: StarCraft)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실시간 전략 게임이다. 한국에서 국민게임이라고 불릴 정도로 커다란 인기를 끌었으며, 출시 이후 20년이 가까워지는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다. 후속작으로 스타크래프트 2가 있다.

1.08 패치

블리자드가 시행한 스타크래프트의 마지막 밸런스 수정패치이자 지금의 스타크래프트를 만든 대규모 업데이트 패치이기도 하다. 세 종족간의 밸런스를 적절히 맞추었고 안 쓰이던 유닛들이 쓰일 수 있도록 만들어 게임의 양상을 다채롭게 만듬으로써 밸런스와 다양성 모두를 잡은 패치이며, 때문에 블리자드가 이제껏 게임 내에서 내놓은 패치들을 통틀어 최고 순위를 다툴 정도로 훌륭한 패치이기도 하다. 적절한 시기에 나와 게임의 흥미를 돋아준 덕분에 스타크래프트의 인기는 식지 않고 계속되게 되었다.[1]

  • 게이트웨이 설정 가능
  • Top Vs Bottom 게임 타입 설정
  • 컴퓨터와 동맹 가능
  • 리플레이 옵션 기능과 덧붙여 8명까지 즉시 리플레이 가능
  • 밸런스 수정
  • 보다 편리한 인터페이스 제공
  • 게임 내에서도 한국어 채팅 가능

테란

1.08 패치에서 최고로 혜택을 받은 종족. 당시 테란 유저들의 반응은 환호성을 지르며 매우 기뻐했던 편. 이 패치 한방으로 한동안 암흑기였던 테란은 이후 오랜 세월동안 최강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

프로토스

1.08패치에서 은근히 얻고 잃은 것이 너무 많았던 패치. 당시 토스 유저들의 반응은 그저 그랬거나 아쉬워했던 편. 이후 토스가 하등종족 소리까지 들으며 죽쑤게 된 이유가 바로 이 패치 때문이다. 다른 그 무엇보다 스톰 데미지가 112로 변경됨으로 말미암아 럴커를 스톰 한방에 못 죽이게 되어 저그전 승률이 급락하게 된 것이 치명적이었다. 그나마 질럿 체력치가 좋게 조정되어 지상전에서 좀 더 강한 모습을 보인 점과, 캐리어 인구수가 하락한 점은 불행 중 다행.

저그

1.08 패치에서 최고로 손해를 받은 종족. 당시 저그 유저들의 반응은 매우 비통해하며 분노를 금치 못했던 편. 특히 스포닝풀 가격과, 히드라리스크 발업 및 럴커 변이 가격이 대폭 상승하면서 초반 저글링 혹은 저글링 + 럴커의 공격이 늦춰졌다. 이후 저그는 오랜 세월동안 최강의 자리에는 꿈도 꾸지 못하게 되는 안습한 상황에 처해진다. 그래도 퀸의 상향과 울트라리스크 인구수 감소가 이루어져 매우 암울한 초반만 어떻게든 잘 버틴다면 후반에는 오히려 강력해질 수 있다.

  1. ^ 다만 이는 스타크래프트 독주가 계속된 남한 한정이다. 외국의 경우 한 번 등 돌린 유저를 다시 돌아오게 만드는 밸런스 패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