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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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t84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7월 20일 (월) 21:42 판
스타크래프트
개발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출시일 한국 기준 1998년 4월 9일
등급 12세
장르 RTS
기타 홈페이지
시스템 요구 사항 내용

스타크래프트(영어: StarCraft)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실시간 전략 게임이다. 한국에서 국민게임이라고 불릴 정도로 커다란 인기를 끌었으며, 출시 이후 20년이 가까워지는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다. 후속작으로 스타크래프트 2가 있다.

종족

스타크래프트의 종족에는 저그(Zerg), 테란(Terran), 프로토스(Protoss)의 세 종족이 있다. 게임 상에서는 단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지만 젤 나가라는 제 4의 종족도 있다.

테란

공격력 ■■□□□

방어력 ■■■□□

스피드 ■■□□□

사거리 ■■■■■

테란(Terran)은 블리자드의 PC용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스타크래프트에 등장하는 가상의 종족 중 하나이다.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인간 종족이다.

테란의 역사

1. 테란 족의 시작 (Start of Terran Family)

테란 족은 본래 지구 행성에 모여살고 있었던 인간 족들이었다. 그러나 과학 기술이 지나치게 발달되었고, 게다가 민주 사회와 자본 사회에 걸맞지 않은 독재 정치가 다시 횡행하였다. 그에 따른 법적 문제가 매우 심각해졌고, 지구 행성에서 인구가 200억으로까지 너무 많이 늘어나고 환경이 매우 오염되었다. 결국 지구 행성을 다스리는 미국 대천황과 중국 대천황의 명령으로 인해서 인구를 줄이고 환경을 복구하자는 정책을 펼친다. 실질적인 권력을 가진 미국 대천황과 중국 대천황은 지구 연합 본부에서 현재 인간 족들의 문제점들을 연설하며 지구 행성을 다시 개혁시키자고 강력히 주장하였고, 지구 연합으로 하여금 100만 명이 넘는 범죄자들과 반란군들을 다른 외계 행성으로 강제 이주시키기로 결정했다. 마침내 모든 제국들의 국가 원수들과 정부 수반들이 미국 대천황과 중국 대천황의 명령을 받아들였고, 범죄자들과 반란군들은 강제로 우주선에 탑승당하여 몇 광년이나 떨어진 행성들로 보내졌고 각각 따로 흩어져서 외계 행성으로 출발한다. 이 과정에서 외계 생물체들로부터 우주선들이 공격받기까지 했고, 또는 몇 광년이 넘는 거리를 이동하다보니 연료가 떨어져서 우주선이 결국 목표 지점에까지 도착하지 못하고 파괴되는 일들도 벌어졌다. 그런데 살아남은 일부 범죄자들과 반란군들은 각각 어떤 외계 행성에 분리되어 착륙을 시행한다. 이들은 지구 행성에서 추방되자마자 인간 족과 전혀 맞지 않는 환경의 외계 행성에서 적응하며 그들만의 제국을 건국하려고 한다.

2. 차우 사라 행성의 파괴

인간 족들이 어느 정도 생활이 안정되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저그 족이라는 외계 생명체들이 차우 사라 행성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처음에 차우 사라 행성에 거주한 인간 족들은 저그 족을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겼으나, 저그 족들이 매우 강력한 존재임을 깨달은 인간 족들은 뒤늦게나마 저그 족들과의 전투에 임한다. 아니나 다를까, 저그 족은 차우 사라 행성 대부분을 감염시켰고, 이로 인하여 저그 족의 확산을 우려한 또 다른 외계 생명체들 중 한 종족인 프로토스 족이 차우 사라 행성에 도착하여 저그 족과의 전투를 치른다. 차우 사라 행성은 아주 난장판이 되어버렸으며, 당시 프로토스 족의 군대를 이끌고 있었던 대장군 태사다르는 대의회의 이름으로 매우 강력한 행성 정화포를 이용하여 차우 사라 행성을 완전히 파괴하였다.[1] 이러한 상황을 몰랐던 테란 족 연합은 본부인 마 사라 행성에서 프로토스 족이라고 명명된 이 외계 생명체들을 침입자로 규정하고 프로토스 족과의 전쟁을 선포한다. 그리고 차우 사라 행성이 파괴된 이후 테란 족들은 우주계에 존재하는 모든 인간 족들 외에도 매우 뛰어나게 문명화된 외계 문명들이 무수히 존재함을 알게 되었고, 이 놀라운 사실은 지구 행성에도 신속하게 알려졌다.[2] 한편 지구 행성을 다스리는 지구 연합은 부정부패 때문에 강제 해체되어 미국 대천황과 중국 대천황의 명령으로 지구 집정 연합의 탄생을 만들게 된 계기가 된다.[3]

3. 짐 레이너와 마 사라 행성

그나마 가장 평화로운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새로운 테란 족 연합의 본부가 있는 마 사라 행성에 짐 레이너라는 보안관이 있었다.[4] 그러나 저그 족의 공격은 매우 격렬해졌고, 견디다 못한 테란 족 연합이 마 사라 행성을 포기하면서까지 본부를 다른 행성으로 옮기려고 하였다. 저그 족이 물밀듯이 쳐들어 왔는데 저그 족의 공격을 막으려고 하기는커녕, 도리어 자신들만 살겠다고 도망가는 테란 족 연합의 결정에 대국민들은 모두 실망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이 와중에 레이너는 자신의 정예 부대를 이끌고 저그 족을 가까스로 막아내면서, 당시 테란 족 연합에 대항하는 반정부 단체인 테란 족 자치령의 원류인 코랄의 아들에 합류하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레이너를 괘씸하게 여기는 세력이 등장하였는데, 바로 테란 족 연합의 대장군인 에드문드 듀크라는 사악한 인간이었다.[5]

4. 아크투러스 멩스크의 등장

한편 마 사라 행성은 저그 족들과 프로토스 족들의 공격을 받고 있었고, 저그 족들과 프로토스 족들은 서로 치열한 전쟁을 벌이고 있었다. 이러한 위기 속에 마 사라 행성은 실질적인 지도자인 레이너가 테란 족 연합의 대장군인 듀크에 의해서 체포되어 테란 족 연합의 사령부 우주선에 있는 감옥에 갇히고 만다. 결국 마 사라 행성에 있는 군사들이 두려움에 휩싸여 마구 탈영을 하기 시작했고, 심지어는 내부에서도 전쟁이 일어나 마 사라 행성은 거의 난장판으로 치닫고 있었다. 그리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저그 족들이 마 사라 행성을 파괴하려고 계속 대군을 이끌고 테란 족들과의 전투에서 자꾸 승리하여 그들을 마구 감염시키기까지 했다.

그래도 한 줄기 빛이 마 사라 행성에 거주하는 테란 족들을 비추고 있었으니, 바로 저 멀리 코랄 행성에서 찾아와서 마 사라 행성의 이주민들을 도와주는 무리들이 나타났다. 이들을 이끌고 있는 인간은 바로 아크투러스 멩스크였으며, 본래 테란 족 연합의 간부 출신이었으나 테란 족 연합을 떠나고 코랄의 후손이라는 단체를 운영하여, 테란 족 연합에 대한 독립 운동을 펼치는 혁명가였던 것이다.[6]

5. 멸망하는 테란 족 연합

이제 테란 족 연합의 새로운 본부가 타르소니스 행성으로 옮겨지며, 다시 새롭게 시작하려고 한다. 그러나 내부에서의 부패가 여전히 매우 심각했으며, 정치인들과 기업인들 할 것 없이 부조리를 저지르면서 자신들의 이익만을 챙기려고 했다. 드디어 외부에서도 심각한 위기가 들이닥치기 시작하는데, 추격을 포기한 줄만 알았던 저그 족이 다시 타르소니스 행성으로 쳐들어왔다!

그리고 레이너는 아크투러스의 부하로 있었던 사라 케리건이라는 비밀 요원을 만난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있었던 아크투러스는 자신의 부하들인 레이너와 케리건으로 하여금 테란 족 연합을 마구 공격하기 시작하였다. 이들의 기반인 타르소니스의 몰락이 시작되었다.

6. 테란 족 자치령의 등장

테란 족은 이제 엄격한 질서와 규율을 되찾아가기 시작했다. 실질적인 권력자로 부상한 아크투러스는 기존 테란 족 연합의 영토와 추가로 얻은 지역을 통합하여 테란 족 자치령을 세운다. 그리고 아크투러스는 테란 족 자치령의 대천황의 자리에 올라 막강한 권력을 누리기 시작한다. 아크투러스는 자신에게 찬성하는 자들에게는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끊임없이 지원하여 그들이 매우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도와주었으나, 자신에게 반대하는 자들에게는 이 세상 끝까지 추격하여 무참히 살해하였고 후환을 없애기 위해서 그들의 가족들까지 죽여 버렸다. 그리고 언론 통제를 더욱 강화하여 자신을 찬양하는 내용들만 발표하도록 조치했으며, 자신을 비방하는 내용들은 발표시키지 못하도록 조치하였다. 이렇게 대국민들을 우민화하는데 성공한 아크투러스는 대국민들이 자신만을 찬양하여 대제국을 크게 발전시키는 데 일조하였다.

저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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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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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거리 ■■■□□

저그(Zerg)는 블리자드의 PC용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스타크래프트에 등장하는 가상의 종족 중 하나이다. 그러나 이들은 종족이라기보다는 여러 가지 종족들의 복합 종족에 가깝고, 참고로 이들은 곤충 모양과 같은 모습이다. 젤 나가(Xel'Naga)가 만들어 낸 두 번째 종족이다.

저그의 역사

1. 저그 족의 시작 (Start of Zerg Family)

저그 족은 원래 제루스 행성에 거주하고 있는 곤충 모양의 야생 종족이었다. 이때 프로토스 족을 피해서 온 젤 나가 족은 제루스 행성에 정착하여 야생 저그 족을 이용하여 그들에게 맞는 저그 종족으로 진화시킨다. 젤 나가 족은 과거 프로토스 족 때와 같은 일이 일어나게 하지 않기 위해 저그 족의 모든 정신력을 한 개의 생명체로 통일하기로 했고, 저그 족을 다스리는 대천황인 오버마인드(Overmind)를 만들어 종족을 군집하게 하였다. 처음에 몇 억에 지나지 않았던 저그 족은 젤 나가의 도움으로 엄청난 번식력으로 매우 뛰어나게 발전함으로써 500억에 가까운 저그 족을 만들게 된다.

2. 오버마인드 (Overmind)

처음 오버마인드는 준 지성체인 성숙되지 않은 개체였으며, 젤 나가 족의 명령을 받아 성장했다. 하지만 오버마인드가 시간에 지남에 따라서 지성체로 진화하며 다른 생각을 품게 되었고, 우연히 외계 행성들을 배회하던 오버마인드는 자신의 명령을 받아서 부하 종족들을 다스리는 대천왕인 세레브레이트(Cerebrete)들에게 명령하여 젤 나가 족의 우주선을 공격한다. 이렇게 젤 나가 족과 저그 족과의 피할 수 없는 전쟁이 시작되었고, 처음에는 젤 나가 족이 절대적으로 유리하였다. 그러나 오버마인드는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종족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을 했다. 결국 오버마인드는 치열한 전투 끝에 젤 나가 족과의 전쟁에서 크게 승리하였고, 젤 나가 족은 결국 또다시 우주계와 은하계 저 너머로 떠돌아다니는 신세로 전락해버리고 말았다. 오버마인드는 젤 나가 족과의 전투 도중에 포로로 붙잡힌 일부 젤 나가 족 포로들을 모조리 흡수하기 시작한다. 이렇게 젤 나가 족을 흡수한 오버마인드는 젤 나가 족의 지식과 숨겨진 기억을 찾아내기까지 한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프로토스 족을 공격하기 위해서 프로토스 족의 본부 행성인 아이어 행성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저그 족은 프로토스 족을 멸망시키기 위해서 대군을 이끌고 아이어 행성으로 출진한다.

3. 코프룰루 구역

아이어 행성으로 향하는 수 백년의 여행 도중에 저그 족은 버려진 인간 종족인 테란 족을 만난다. 테란 족은 비록 기술력은 뛰어났지만, 사이오닉 에너지도 거의 없었고 생명력도 매우 약하여 오버마인드는 이들을 그냥 부담 없이 흡수하려 하였다. 하지만 테란 족이 만만치 않은 기술력으로 대항하자 오버마인드는 재미를 느꼈고, 이에 본격적으로 테란 족까지 멸망시키기 위해 테란 족의 본거지인 차우 사라 행성으로 이동한다.

오버마인드는 프로토스 족의 본부 행성인 아이어 행성을 공격하기에 앞서, 테란 족을 멸망시키기 위해서 차우 사라 행성에 무차별적인 공격을 감행하였다. 오버마인드는 저그 족의 대천황답게 용감하고 지혜롭게 테란 족들과의 전투에 임하였으며, 이에 감동을 받은 저그 족들은 테란 족들과의 전투에서 크게 활약하며 그들을 마구 죽이고 심지어는 마구 감염시키기까지 하였다! 이렇게 감염되어버린 일부 테란 족들은 저그 족의 대천황 오버마인드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다하며, 도리어 테란 족들을 공격하여 그들을 혼란에 빠뜨리게 하였다.

4. 프로토스 족의 침공

프로토스 족은 장기적인 전쟁을 겪어 쇠퇴의 길로 빠져들었고, 한동안 잠적하여 그저 우주계의 수호자 정도로만 지내고 있었다. 그러다가 문득 테란 족이 행성마다 자원을 바닥낸다는 소식을 듣고 크게 진노한다. 이에 프로토스 족의 대천황은 대의회로 하여금 당시 프로토스 족 중에서 가장 뛰어난 능력을 가진 태사다르를 대장군으로 임명하여 원정 함대를 보내 테란 족을 공격하게 했다. 무사히 차우 사라 행성에 근접한 태사다르는 차우 사라 행성 후방 지역에 이상한 생물체를 발견했는데, 그것은 바로 저그 족이였다. 태사다르는 두려움에 휩싸여 저그 족에게 무작정 공격하기보다는 상황을 봐서 지켜보려고 하였으나, 대의회에서 자꾸 차우 사라 행성을 공격하라고 지시하여 할 수 없이 저그 족의 선발 부대를 공격한다.

전투 도중에 프로토스 족은 저그 족의 비행선인 오버로드 한 개를 포획했는데, 그 오버로드는 카이다린 크리스탈에 반응하였다. 이 말은 곧 젤 나가 족의 정신력 일부가 느껴진다는 것이었고, 태사다르는 저그 족이라는 종족을 지켜보기로 하며 조금 뒤로 뺀다. 하지만 대의회 의원들은 태사다르에게 자꾸 차우 사라 행성을 파괴하라고 지시했고, 결국 태사다르는 지시대로 자신의 기함인 간트리서와 다른 포격기들에서 발사되는 행성 초토화 포격을 감행한다. 차우 사라는 완전히 파괴되고, 행성 표면에 있던 테란 족과 저그 족을 포함한 모든 생물체가 죽어버리는 대참사가 일어나고 말았다.

5. 대전쟁 (The Great War)

한편 오버마인드도 프로토스 족의 공격력에 놀라 조금 빠지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테란 족의 아크투러스는 테란 족 연방을 무너뜨리고 스스로 테란 족 자치령을 세워 대천황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그리하여 강력해진 테란 족은 코프룰루 구역을 정복하게 되었다. 이렇게 저그 족과 프로토스 족과 테란 족의 세 종족의 대전쟁이 시작된다.

6. 사라 케리건 포획

아크투러스가 대천황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서 자신의 적인 테란 족 연방을 무너뜨릴 때, 아크투러스가 테란 족 연방의 수도 행성인 타르소니스에 정신파 방출기를 설치하고, 100억이 넘는 저그 족을 타르소니스로 불러들인다. 결국 프로토스 족은 이 저그 족들의 움직임을 저지하기 위해 타르소니스로 향하고, 프로토스 족은 테란 족과 교전하게 된다.

이 교전 과정에서 사라 케리건이라는 테란 족의 고스트 한 명이 아크투러스의 계략으로 뉴 게티스버그 전장에 버려졌고, 끝내 저그 족과의 전투에서 사망하고 말았다. 죽은 케리건은 저그 족 중 조르문갠드 종족의 대천왕인 아라크에 포획되어 대천황인 오버마인드에 의해 넘겨지고 말았다. 오버마인드는 케리건을 감염시키기로 했고, 케리건은 다시 부활하여 감염된 케리건이 된다.

7. 아이어 행성에서의 전투

오버마인드는 아이어 행성을 공격하기 위해서 대군을 이끌어 아이어 행성 외곽에 진지를 구성했다. 그리고 오버마인드의 끈기와 집념에 의해서 저그 족은 프로토스 족과와의 전쟁에서 크게 승리할 수 있었다. 이로 인해 아이어 행성에서 거주하고 있던 100억명의 프로토스 족 중 80억에 달하는 많은 프로토스 족이 죽었다. 하지만 오버마인드는 지나치게 방심을 한 탓인지 자신에게 위기가 찾아오기 시작했는데, 바로 프로토스 족의 뛰어난 대장인 태사다르의 집중 공격을 받기 시작했다. 태사다르는 자신을 따르는 자객들을 이끌고 자신의 기함인 간트리서를 이끌고, 오버마인드에게 직접 돌격하여 자신의 몸을 깊이 박아서 자폭하였다. 끝내 오버마인드는 태사다르와 같이 거대한 폭발을 내며 죽고 말았다.

태사다르의 자폭으로 저그 족의 공격으로부터 시간을 얻은 프로토스 족은 태사다르에게 진정으로 감사하며, 워프 게이트를 통해 샤쿠라스 행성으로 도망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저그 족들은 이 워프 게이트를 따라 들어가 도망치는 프로토스 족들을 마구 학살하였다. 하지만 끝내 추적해 온 저그 족들은 프로토스 족의 반격으로 인한 젤 나가 족 거대 사원 유물의 무기 사용으로 완전히 전멸한다. 이로서 대전쟁은 끝이 난다.

8. 종족 전쟁(Brood War)과 망과 케리건의 집권

오버마인드가 죽자 오버마인드 다음으로 존경받던 저그 족의 대천왕인 다고쓰가 다른 세레브레이트들을 죽여 그들의 육체를 기증하여 새로운 오버마인드를 만들어낸다. 비록 과거의 오버마인드처럼 강력하지는 않았으나, 시간이 지나면 지나갈수록 점점 강력해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었다. 이러한 위기 의식을 느낀 세력들이 엄청 많이 생겼는데, 바로 지구 행성에서 코프룰루 행성을 정복하기 위해 온 유나이티드 어스 다이렉토레이트(United Earth Directorate)였다. 이들은 저 멀리 지구 행성으로부터 출격하여 자신에게 반항하려는 테란 족들을 정복하기 위해서 출진을 한 것이었다.

다고쓰는 크게 분노하여 감히 자신에게 도전하는 건방진 유나이티드 어스 다이렉토레이트를 완전히 멸망시키려고 결심했고, 대군을 출동시켜 외계 행성들을 조사하여 유나이티드 어스 다이렉토레이트의 본부 행성에 공격을 감행했다. 하지만 유나이티드 어스 다이렉토레이트의 저항도 만만치 않았고, 게다가 다고쓰의 부하로 있었던 케리건이 반란을 일으키기까지 했다. 끝내 새로운 오버마인드는 유나이티드 어스 다이렉토레이트의 정신파 분열기 공격으로 인해 새로운 오버마인드는 정신력을 상실했다.

다고쓰는 유나이티드 어스 다이렉토레이트와의 전투 도중에 자신의 군대가 가망이 없음을 확인하고 몰래 탈출하여 어디론가 멀리 사라져벼렸다. 그리고 케리건에게 독설을 내뱉으며 언젠가는 케리건을 무참히 살해하기로 결심하면서 유유히 우주계 저 멀리 사라져갔다.[7]

케리건은 죽은 오버마인드 대신에 저그를 지도하기로 결정했다.

집권 도중 아크투러스와 레이너의 강력한 비난을 받으면서까지 듀크와 페닉스 등 많은 영웅들을 죽였고, 결국 케리건의 적들은 더욱 늘어나기만 했다.

그러나 테란(코랄의 아들)의 대천황인 아크투러스와 테란(유나이티드 어스 다이렉토레이트)의 대제독인 듀갈과 프로토스(하이어라키)의 대천황을 꿈꾸는 유망주인 아르타니스가 서로 연합하여 케리건을 없애려고 한다. 이에 위기감을 느낀 케리건은 최후의 전투인 '오메가 전투'를 치르게 된다. 처음에는 아크투러스와 듀갈과 아르타니스가 연합한 연합 세력들이 매우 우세하였다. 하지만 케리건은 많은 희생자를 내면서도 절대로 용기와 지혜를 잃지 않았고, 마침내 치열한 전투 끝에 저그 족은 코랄의 아들과 유나이티드 어스 다이렉토레이트와 하이어라키의 군대를 궤멸시키는데 성공한다. 결국 아크투러스와 듀갈과 아르타니스는 케리건에게 매우 심한 독설을 내뱉으며 후일을 기약하자며 사라지고 말았다.

그리고는 저그는 4년 동안 잠적한다. 그 도중에 캐리건은 짐 레이너에게 구출되어

다시 사람으로 복구시키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아크튜러스는 짐 레이너를 반역자로 몰아 무참히 죽였다고 언론으로 발표하였고,

그것을 들은 캐리건은 분노하며 저그 진영으로 돌아가 칼날 천후로 진화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케리건을 없애고 저그 족마저 멸망시키려는 여러 세력들이 들고 일어서는데.

프로토스

공격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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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거리 ■■□□□

프로토스(Protoss)는 블리자드의 PC용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스타크래프트에 등장하는 가상의 종족 중 하나이다. 역사에 따르면, 젤 나가(Xel'Naga)가 만들어 낸 첫 번째 종족이다. 과학 기술이 매우 뛰어난 이들은 모두 실드로 생명을 보호하고 있으며, 강력한 사이오닉 능력을 가지고 있다. 모든 면에서 인간 족보다 월등한 종족이다.

프로토스의 역사

1. 프로토스 족의 시작 (Start of Protoss Family)

프로토스 족은 아이어 행성에 모여 사는 원시 부족의 형태를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젤 나가 족이라는 위대한 신간 족이 프로토스 족의 아이어 행성에 방문하여 원시 프로토스 족에게 사이오닉 에너지에 대해 알려주며 사용법을 알렸다. 이 때문에 프로토스 족은 대혁명을 거쳐 뛰어난 문명을 발전시킬 수 있었다. 또한 젤 나가 족은 프로토스 족의 번식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데 주력했고, 불과 몇 억에 지난 프로토스 족은 100억이 넘는 인구를 보유하게 된다. 그리하여 프로토스 족은 엄청나게 발전을 하게 되었지만, 점점 거만해져 마침내 자신들에게 선진 문물을 제공했던 젤 나가 족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사실 젤 나가 족이 프로토스 족보다 모든 면에서 월등히 뛰어났지만, 프로토스 족의 배신에 크게 실망한 젤 나가 족은 프로토스 족을 피하여 다른 행성으로 도망치게 된다. 그렇게 도착한 곳이 제러스 행성이었고, 원시 저그 족의 고향 행성이었다.

2. 대혼돈의 시기

젤 나가 족이 아이어 행성을 떠나자 중앙 정부와 대천황은 그것에 대한 잘못을 각 부족들에게 떠넘기게 되고, 결국 대혼돈의 시기가 온다. 프로토스 족끼리 서로 사이오닉 연결망을 절단하기까지 하면서 서로 전쟁을 하며 아이어 행성은 큰 혼란을 맞이하였다. 그로 인하여 죄 없는 수많은 프로토스 족 대국민들이 사망한다. 특히 프로토스 족의 안 좋은 역사로 남는 칼라이 중재 사건이 일어나고, 보다 못해 대천황이 직접 황실에서 정식으로 대울(Dae'Uhl)이라는 법률을 공표하였다.[8] 다행히 이 법률이 공표된 이후로는 같은 프로토스 족끼리의 전쟁은 크게 줄어들었다.

3. 칼라의 등장

이렇듯 대울이 정식으로 공표된 이후 같은 종족끼리의 전쟁은 크게 줄었고, 거기에 큰 역할을 한 자가 사바산(Savassan)이라는 대현자였다. 사바산은 대천황 다음으로 높은 대천왕의 자리에 오르기를 원했던 권력욕이 강한 프로토스 족이였다. 그런 사바산은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아 대천황의 믿음을 얻게 되었고, 대천황의 허락을 받아 그의 제자들과 같이 다시 사이오닉 연결체를 복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칼라의 법도를 세워 프로토스 족 화합에 앞선 공을 인정받았고, 마침내 대국민들의 추천을 받아 대천왕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하였다. 사바산은 훗날 '질서를 만든 자'라는 뜻의 카스(Khas)로 불리며, 모든 프로토스 족들의 표본이 되었다. 이 카스를 믿는 세력들은 점점 발달하여 마침내 사바산이 만든 법률은 프로토스 족 사회에서 법률로 정식 채택되었고, 이 법률을 맹신하는 무리들인 칼라가 등장하기까지 했다.

4. 네라짐

물론 한 가지의 생각만이 존재할 수는 없는 법이다. 몇몇의 프로토스 족들은 칼라의 규율에 따르지 않겠다며 프로토스 족 간의 링크를 끊고 독자적인 링크를 세운다. 하지만 이런 상황을 대의회가 내버려둘 리가 없었다. 대의회는 기사단의 대장인 아둔(Adun)에게 대항군들을 처리하라고 지시하였지만, 아둔은 차마 대울을 거역하고 대항군들을 죽일 수 없었다. 마침내 프로토스 족 사회에서 금지된 힘인 공허의 힘을 빌려 어둠에 몸을 숨기는 법을 알아낸 후, 대항군들에 알려 그들을 그림자 속에 감추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대항군들은 사이오닉 에너지를 잘못 다루어, 아이어 행성 전체를 혼란에 빠뜨리며 사이오닉 폭풍을 일으키고 만다.

이로 인해 대의회는 이들의 위치를 찾아냈으며, 그들을 사로잡아 젤 나가 세계함에 태워 이들을 추방시킨다. 아둔은 둘 간의 싸움을 중재하기 위해 대항군들의 공허의 에너지와 대의회의 칼라의 에너지를 끌어 모아 엄청난 에너지를 품어 대항군들이 도망갈 시간을 주었으나, 대항군들은 너무 높은 에너지 때문에 산화하여 죽는다. 하지만 대의회는 아둔이 대항군들과 싸우다 죽었다고 사실 왜곡을 하고 칼라이 프로토스 족들은 이걸 믿었다. 그래서 아둔은 대항군들 쪽이든 칼라이 프로토스 족 쪽이든 모두에게 영웅으로 추앙받게 된다.[9]

훗날 살아남은 일부 대항군들은 샤쿠러스 행성에 도착하며, 그들 스스로를 네라짐(암흑 기사단)이라 부르고 다녔다. 그들은 그들 머리 뒤의 신경 다발인 사이오닉 연결망을 절단했는데, 이는 칼라에 따르지 않겠다는 뜻이다.

5. 태사다르

우연히 저그 족의 비행선인 오버로드 한 개를 포획한 프로토스 족은 저그 족이 케이다린 수정에 반응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는 곧 젤 나가 족과의 접촉이 있었다는 뜻이며,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프로토스 족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렇게 사태가 심상치 않음을 느낀 프로토스 족은 대장군이자 고위 기사인 태사다르를 총사령관으로 임명하여 태사다르로 하여금 코프룰루 행성에 원정 함대를 파견한다. 이 강력한 원정 함대는 맨 처음 차우 사라 행성에 도착하여 저그 족에 감염된 테란 족 연방의 행성을 발견하고는 행성 초토화 포격으로 차우 사라 행성을 완전히 파괴한다. 그런데 그 와중에 태사다르는 우연히 네라짐의 대장인 제라툴과 접촉하여 공허의 힘에 대해 수련받는다.[10]

이렇게 태사다르는 제라툴을 포섭하여 제라툴과 같이 고향인 아이어 행성으로 귀환하지만, 태사다르가 감히 네라짐과 연합하였다는 이유로 대천황은 대의회로 하여금 태사다르를 이단자로 낙인찍고 태사다르를 감옥에 가둔다. 하지만 태사다르의 재능을 높이 여겼던 제라툴과 테란 족인 레이너가 가까스로 태사다르를 구해 준다. 대의회는 미칠 지경이었고, 태사다르와 대의회의 분쟁 정도가 결국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까지 보인 위태로운 상황으로 치솟았다.

한편 제라툴은 태사다르를 처음 만났을 때 저그 족 중 가름 종족의 대천왕인 자츠를 죽이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저그 족의 대천황인 오버마인드는 제라툴의 정신과 감응하는 데 성공하였고, 결국 프로토스 족은 저그 족에게 아이어 행성의 위치를 발각당하고 만다. 오래 전부터 오버마인드는 아이어 행성을 침공하려고 계획했었고 결국 저그 족들이 아이어 행성에 침공하기 시작한다. 이렇게 외부로나 내부로나 모든 면에서 위태로운 상황인 프로토스 족이었다. 그런데 제라툴이 태사다르의 도움에 힘입어 대천황과 대의회 의원들이 보는 앞에서 저그 족 중 발로그 종족의 대천왕인 곤을 무참히 죽여 버리기 시작한다. 세레브레이트가 다시 부활하지 못하고 저그 족들이 패배하자, 비로소 프로토스 족의 대천황과 대의회는 태사다르와 제라툴을 믿기 시작하였다.

태사다르는 자신의 기함 간트리서와 같이 엄청난 활약을 한다. 게다가 암흑 기사단이 많은 수의 저그 족들을 물리치자, 프로토스 족의 대천황과 대의회는 태사다르와 암흑 기사단에 지금까지 무시한 것에 대한 사과를 하고, 아이어 행성의 운명은 태사다르에게 있다고 선언한다.

6. 아이어 행성 전투

아이어 행성에서의 마지막 안티가 고원에서의 전투에서 레이너와 태사다르는 엄청난 피해를 감수하고 초월체의 단단한 보호막을 뚫어 놓는데 성공하였으며, 초월체가 차원 이동으로 후퇴하려 하자 태사다르는 자신의 몸에 공허와 칼라의(빛과 어둠의)에너지를 모아 간트리서 호에 집중, 간트리서 호를 초월체로 향하게 하고 간트리서를 폭발시킨다. 이 폭발에서 나온 공허와 칼라의 에너지는 초월체에 충돌하여 도망가려던 초월체를 박살낸다.

젤 나가

젤 나가(Xel` Naga)는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상의 종족으로 신간 족과 같은 위대한 종족이다. 젤 나가는 아이어 행성에 사는 원시 프로토스 부족에게 사이오닉의 사용법을 알려주지만, 이때부터 프로토스의 과학력이 발달하며 프로토스는 거만해지고 결국 창조주인 젤 나가를 공격한다.

많은 젤 나가들이 프로토스에 의해 죽지만 살아남은 몇몇 젤 나가는 제러스 행성으로 가 원시 저그 부족인 라바를 진화시켜 저그 종족으로 만든다. 젤 나가는 과거 프로토스 때와 같이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기 위해 오버마인드로 모든 정신을 통일했지만, 지성체로 진화한 오버마인드가 젤 나가를 배신하고 젤 나가와의 전쟁에서 크게 승리하여 젤 나가들을 흡수하기 시작한다. 결국 젤 나가들은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에 이름만 들어낸 채 종적을 감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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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패치

블리자드가 시행한 스타크래프트의 마지막 밸런스 수정패치이자 지금의 스타크래프트를 만든 대규모 업데이트 패치이기도 하다. 세 종족간의 밸런스를 적절히 맞추었고 안 쓰이던 유닛들이 쓰일 수 있도록 만들어 게임의 양상을 다채롭게 만듬으로써 밸런스와 다양성 모두를 잡은 패치이며, 때문에 블리자드가 이제껏 게임 내에서 내놓은 패치들을 통틀어 최고 순위를 다툴 정도로 훌륭한 패치이기도 하다. 적절한 시기에 나와 게임의 흥미를 돋아준 덕분에 스타크래프트의 인기는 식지 않고 계속되게 되었다.[11]

  • 게이트웨이 설정 가능
  • Top Vs Bottom 게임 타입 설정
  • 컴퓨터와 동맹 가능
  • 리플레이 옵션 기능과 덧붙여 8명까지 즉시 리플레이 가능
  • 밸런스 수정
  • 보다 편리한 인터페이스 제공
  • 게임 내에서도 한국어 채팅 가능

테란

1.08 패치에서 최고로 혜택을 받은 종족. 당시 테란 유저들의 반응은 환호성을 지르며 매우 기뻐했던 편. 이 패치 한방으로 한동안 암흑기였던 테란은 이후 오랜 세월동안 최강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

프로토스

1.08패치에서 은근히 얻고 잃은 것이 너무 많았던 패치. 당시 토스 유저들의 반응은 그저 그랬거나 아쉬워했던 편. 이후 토스가 하등종족 소리까지 들으며 죽쑤게 된 이유가 바로 이 패치 때문이다. 다른 그 무엇보다 스톰 데미지가 112로 변경됨으로 말미암아 럴커를 스톰 한방에 못 죽이게 되어 저그전 승률이 급락하게 된 것이 치명적이었다. 그나마 질럿 체력치가 좋게 조정되어 지상전에서 좀 더 강한 모습을 보인 점과, 캐리어 인구수가 하락한 점은 불행 중 다행.

저그

1.08 패치에서 최고로 손해를 받은 종족. 당시 저그 유저들의 반응은 매우 비통해하며 분노를 금치 못했던 편. 특히 스포닝풀 가격과, 히드라리스크 발업 및 럴커 변이 가격이 대폭 상승하면서 초반 저글링 혹은 저글링 + 럴커의 공격이 늦춰졌다. 이후 저그는 오랜 세월동안 최강의 자리에는 꿈도 꾸지 못하게 되는 안습한 상황에 처해진다. 그래도 퀸의 상향과 울트라리스크 인구수 감소가 이루어져 매우 암울한 초반만 어떻게든 잘 버틴다면 후반에는 오히려 강력해질 수 있다.

  1. ^ 원자 폭탄의 몇 만 배가 넘는 매우 강력한 위력을 가졌다.
  2. ^ 참고로 지구 행성에서는 아무래도 범죄자들과 반란군들이 있었던 이 우주선들이 다시 지구 행성을 공격할까 불안했던 나머지 그들의 위치를 위성들을 통해 추적하고 있었다. 덕분에 코프룰루 행성에 거주하는 인간 족들은 몰랐으나, 지구 행성에 거주하는 인간 족들은 이것을 지켜보고 있었다.
  3. ^ 그런데 이상하게도 저그 족이나 프로토스 족들은 정작 지구 행성의 위치를 잘 몰랐고, 안다고 해도 거의 6만 광년이라는 시간을 가야 하므로 태양계 정복에는 관심이 적다.
  4. ^ 짐 레이너는 다른 테란 족들과는 다르게 지구 행성에서 추방당한 것이 아니라, 원래부터 마 사라 행성에서 태어나서 자랐다.
  5. ^ 짐 레이너와 에드문드 듀크의 사이는 매우 좋지 못했으며, 특히 레이너가 테란 족 연합의 명령을 거절하면서까지 마 사라 행성의 외부 지역에 있는 저그 족의 감염된 커맨드 센터를 파괴하였기 때문에, 이 둘의 관계는 더욱 더 안 좋아졌다.
  6. ^ 본래 아크투러스 멩스크는 테란 족 연합에 소속된 간부로써 명성이 자자한 광부 출신이었으나, 아크투러스의 아빠인 앵거스 멩스크가 테란 족 연합에 대한 반란을 일으켜 테란 족 연합의 성질을 폭발시키고 말았다. 이에 테란 족 연합은 아크투러스의 고향 행성인 코랄 행성을 무시무시한 위력을 지닌 핵폭탄 여러 개로 초토화시키고, 아크투러스 멩스크를 제외한 나머지 멩스크 가문은 테란 족 연합의 비밀 요원들에 의해서 거의 암살되어버리는 비극을 안고 말았다.
  7. ^ 참고로 다고쓰와 같은 저그 족의 대천왕이자 동료인 아라크도 케리건에게 배신당하여 대천왕의 자리를 빼았긴다. 아라크도 결국 우주계 저 멀리 사라졌고, 자신과 같은 처지로 전락한 다고쓰와 연합을 하였다.
  8. ^ 대울은 같은 프로토스 족들끼리는 절대로 싸우지 않겠다는 신성한 법률이다.
  9. ^ 스타크래프트에는 Adun Toridas- 아둔이 그대를 숨겨주기를-, En Taro Adun- 아둔의 이름을 위하여- 등 아둔을 기리는 대사가 많다.
  10. ^ 제라툴은 자신을 위해서 따뜻한 관심을 보이는 태사다르에게 감동하였고, 그런 태사다르를 암흑 기사로 만들 의도였다.
  11. ^ 다만 이는 스타크래프트 독주가 계속된 남한 한정이다. 외국의 경우 한 번 등 돌린 유저를 다시 돌아오게 만드는 밸런스 패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