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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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은 민자 사업 노선인데다가 구간별로 사업 시행자가 서로 때문에 운임이 다른 수도권 도시철도의 최대 3배에 이를 정도로 매우 비싸다. 그래도 분당에서 강남으로 출퇴근하는 승객 입장에서는 [[수인분당선]]에 비해 신분당선을 이용하는 편이 소요시간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비싼 요금을 내면서도 이용하고 있다. 한 마디로 돈으로 [[시간]]을 사는 셈이다. | 신분당선은 민자 사업 노선인데다가 구간별로 사업 시행자가 서로 때문에 운임이 다른 수도권 도시철도의 최대 3배에 이를 정도로 매우 비싸다. 그래도 분당에서 강남으로 출퇴근하는 승객 입장에서는 [[수인분당선]]에 비해 신분당선을 이용하는 편이 소요시간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비싼 요금을 내면서도 이용하고 있다. 한 마디로 돈으로 [[시간]]을 사는 셈이다. | ||
− | 신분당선 운임은 '''수도권 전철 기본운임'''(1,400원) + '''거리초과운임''' + '''구간 별도운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서 문제점은 [[신사역]]~[[강남역]], 강남역~[[정자역]], 정자역~[[광교역]]의 사업 시행자가 서로 달라서 하나의 노선이라도 별도운임은 구간별로 따로 받는다는 것이다. 2023년 10월 기준으로 신사~강남 구간은 700원, 강남~정자 구간은 1,000원, 정자~광교 구간은 1,000원의 추가 요금을 받는다. 만약에 신사~광교에 이르는 신분당선 전 구간을 이용한다면 원칙적으로는 3구간의 별도 운임을 모두 합친 2,700원의 별도운임을 받아야 하나, 그래도 약간의 | + | 신분당선 운임은 '''수도권 전철 기본운임'''(1,400원) + '''거리초과운임''' + '''구간 별도운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서 문제점은 [[신사역]]~[[강남역]], 강남역~[[정자역]], 정자역~[[광교역]]의 사업 시행자가 서로 달라서 하나의 노선이라도 별도운임은 구간별로 따로 받는다는 것이다. 2023년 10월 기준으로 신사~강남 구간은 700원, 강남~정자 구간은 1,000원, 정자~광교 구간은 1,000원의 추가 요금을 받는다. 만약에 신사~광교에 이르는 신분당선 전 구간을 이용한다면 원칙적으로는 3구간의 별도 운임을 모두 합친 2,700원의 별도운임을 받아야 하나, 그래도 약간의 할인을 받아서 2,200원의 별도운임이 적용된다. 이 경우 지불해야 하는 총 운임은 기본운임 1,400원 + 거리운임 500원에 신분당선 별도운임 2,200원이 더해져서 '''4,100원'''이다. 광교에서 신사역까지 출퇴근하는 승객은 [[택시]] 기본 요금에 준하는 요금을 하루 2번씩 꼬박꼬박 내야 하는 셈이다. |
== 운영 == | == 운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