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팔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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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대적이고 고리타분한 것을 의미하는 말.

흔히 "무슨 쌍팔년도도 아니고"라고 하면,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내지 언제적 것을 왜 이제 와서 꺼내냐는 것이다.

즉, 시대는 변하는데, 시대에 맞지 않는 구시대적 것이 나오면 쌍팔년도 것이라고 한다.

용어의 유래는 단군기원에서 뒤에 8이 2개 들어가는 단기 4288년, 즉 서기 1955년를 단기로 환산한 해에서 유래했다. 서기로는 1988년인 해가 쌍팔년도라고 상당수 잘못 알고 있다. 물론, 둘 다 8이 두 개 들어가긴 한다. 어차피 단기 4288년이나 서기 1988년이나 2020년대에 들어선 지금 기준으로는 수십년이 넘게 지났다. 2022년은 단기로 환산하면 4355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