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스아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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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스아바바는 에티오피아의 공식 수도이다.
설명[편집]
아디스아바바는 1886년에 에티오피아 제국(당시)의 전설적인 황제인 메넬리크2세가 세웠다.
아디스아바바의 역사는 세계 다른 도시에 비하여 꽤 길지가 않은 편이며, "새로운 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 도시는 2,500미터 이상의 산 중턱에 세워졌기 때문에, 다른 아프리카 대륙의 도시에 비해서 공기가 쾌적하며 선선한 바람이 불어온다.
이 도시는 에티오피아 국제공항이 있는데, 이 공항은 중국과 러시아, 다른 아프리카의 국가 간의 항로를 연결할 수 있다. 이 도시는 에티오피아에서 교통의 중심지로, 고속도로는 비록 발달하지는 않았지만, 운수교통으로 에리트리아의 아스마나와, 지부티를 잇는 철로가 개설되어 있다.
아디스아바바는 에티오피아의 종교적 중심지로, 콥트교와 이슬람교, 그리고 무속신앙과 카톨릭교의 영향을 받은 건물들이 많이 있다. 에티오피아의 성당은 중세 때 부터 건설된 것이다. 에티오피아의 종교적 건물들의 흔적은 지금 유럽의 고고학계에서 뜨거운 논쟁을 일으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