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퍼거 증후군 편집하기
누리위키, 온 누리의 백과사전
편집을 되돌릴 수 있습니다.
이 편집을 되돌리려면 아래의 바뀐 내용을 확인한 후 저장해주세요.
최신판 | 당신의 편집 | ||
13번째 줄: | 13번째 줄: | ||
이들은 공통적으로 매우 고집이 세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힘들다. 주변과 어울리지 못하고 고도의 사회적 능력(눈치, 공감)등이 결여되어 있어 처세술이 극도로 떨어지는 편. 예를 들자면 정상인의 경우 상대가 자신에게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는가를 표정과 몸짓으로 캐치해내고 그에 따른 적절한 반응을 기대 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이 느끼는 고통을 보면 똑같이 불편함을 느낄 수 있고, 누군가의 말을 듣고 그 속에 내포된 [[암시]]를 알아차릴 수 있지만, 아스퍼거들은 비언어적인 소통이 불가능해 상대의 반응을 보지도 못하고 부적절한 언행을 보이는 일이 잦고, 공감능력이 결여되어 남이 느끼는 고통에 무감각하여 상대가 괴로움과 고통을 자신과 똑같이 느낀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며, 말을 문자 그대로만 해석한다. 이러한 이유로 일상 생활에 큰 지장을 보인다. 아무리 증상이 가벼운 경우도 왠만한 정상인은 어딘가 미친 것을 알아차릴 정도로 티가 많이 난다. 보통 사회에 적응 못 하고 나가떨어지지만, 일부 영악한 개체들은 남들이 보이는 행동양상을 흉내내면서 정상인 척 살아갈 수는 있다. 지능이 뛰어난 사이코패스가 겉으로는 공감하고 이해하는 척 연기를 하는 것처럼 말이다. 지적 능력과 사리분별 능력은 정상이기 때문에 사회생활에 필요한 행동 양상을 머릿 속으로 생각하며 일반인처럼 위장하고, 자신이 무슨 행동을 하는지 정확히 인지 할 수 있다. 타락할 경우 [http://remotemind.egloos.com/m/6448567 자신의 진로상담 교사를 스토킹하고 끝내 살해한 한 아스퍼거]같은 케이스가 발생 할 수 있다. 특정 대상을 향한 상동증적인 집착과 공감 능력 결여로 인한 죄의식 부재가 낳은 비극이다. 흔히 아스퍼거는 선량하다는 편견 퍼져있지만 개체 차이가 크다. 모든 아스퍼거는 다 선량하다는 것은 전형적인 사회적 약자를 무조건적인 선으로만 보는 [[언더도그마]]적인 고정관념이다. 약자라고 해서 다 선량한 게 아니다. | 이들은 공통적으로 매우 고집이 세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힘들다. 주변과 어울리지 못하고 고도의 사회적 능력(눈치, 공감)등이 결여되어 있어 처세술이 극도로 떨어지는 편. 예를 들자면 정상인의 경우 상대가 자신에게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는가를 표정과 몸짓으로 캐치해내고 그에 따른 적절한 반응을 기대 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이 느끼는 고통을 보면 똑같이 불편함을 느낄 수 있고, 누군가의 말을 듣고 그 속에 내포된 [[암시]]를 알아차릴 수 있지만, 아스퍼거들은 비언어적인 소통이 불가능해 상대의 반응을 보지도 못하고 부적절한 언행을 보이는 일이 잦고, 공감능력이 결여되어 남이 느끼는 고통에 무감각하여 상대가 괴로움과 고통을 자신과 똑같이 느낀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며, 말을 문자 그대로만 해석한다. 이러한 이유로 일상 생활에 큰 지장을 보인다. 아무리 증상이 가벼운 경우도 왠만한 정상인은 어딘가 미친 것을 알아차릴 정도로 티가 많이 난다. 보통 사회에 적응 못 하고 나가떨어지지만, 일부 영악한 개체들은 남들이 보이는 행동양상을 흉내내면서 정상인 척 살아갈 수는 있다. 지능이 뛰어난 사이코패스가 겉으로는 공감하고 이해하는 척 연기를 하는 것처럼 말이다. 지적 능력과 사리분별 능력은 정상이기 때문에 사회생활에 필요한 행동 양상을 머릿 속으로 생각하며 일반인처럼 위장하고, 자신이 무슨 행동을 하는지 정확히 인지 할 수 있다. 타락할 경우 [http://remotemind.egloos.com/m/6448567 자신의 진로상담 교사를 스토킹하고 끝내 살해한 한 아스퍼거]같은 케이스가 발생 할 수 있다. 특정 대상을 향한 상동증적인 집착과 공감 능력 결여로 인한 죄의식 부재가 낳은 비극이다. 흔히 아스퍼거는 선량하다는 편견 퍼져있지만 개체 차이가 크다. 모든 아스퍼거는 다 선량하다는 것은 전형적인 사회적 약자를 무조건적인 선으로만 보는 [[언더도그마]]적인 고정관념이다. 약자라고 해서 다 선량한 게 아니다. | ||
− | |||
− | |||
경증인 경우 그나마 훈련을 통해 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상식이나 도리 등을 익히게 하여 일상 생활 영위가 가능한 수준으로 완화(완치가 아니다. 아스퍼거는 일시적 질환이 아닌 장애이다.)가 어느 정도 가능하나, 중증의 경우 이마저도 불가능 하므로 장애인 등록을 통한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 경증인 경우 그나마 훈련을 통해 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상식이나 도리 등을 익히게 하여 일상 생활 영위가 가능한 수준으로 완화(완치가 아니다. 아스퍼거는 일시적 질환이 아닌 장애이다.)가 어느 정도 가능하나, 중증의 경우 이마저도 불가능 하므로 장애인 등록을 통한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