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역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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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태극기}} [[경상북도]] [[영주시]] | |소재지 = {{태극기}} [[경상북도]] [[영주시]] | ||
|운영 = {{철도회사|한국철도공사}} | |운영 = {{철도회사|한국철도공사}} | ||
− | |정차하는 열차 = | + | |정차하는 열차 = {{철도 링크|ITX}} · {{철도 링크|무궁화}} · {{철도 링크|O}} · {{철도 링크|V}} |
|개역일 = [[1941년]] [[7월 1일]] | |개역일 = [[1941년]] [[7월 1일]] | ||
|역 번호 = | |역 번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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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역은 [[중앙선]], [[영동선]], [[경북선]]이 교차하는 역으로, 경북 지역 철도 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1980년대 말 이후 석탄산업이 몰락하면서 영동선, 경북선의 화물 처리량과 이용객이 급격히 감소했고, 1999년에 [[중앙고속도로]] 영주나들목이 개통하면서 영주시에서 철도교통이 도로교통에 밀리게 되었다. 이에 따라 영주역이 부귀영화를 누리던 시절은 다 옛말이 되어버렸다. 지금은 인구 10만 명에 불과한 지방의 중소도시를 담당하는 그저 그런 역이 되었다. 이용객 수에 어울리지 않게 큰 역 건물과 휑하게 빈 넓은 역 광장만이 과거의 영광을 대변하고 있다. | 영주역은 [[중앙선]], [[영동선]], [[경북선]]이 교차하는 역으로, 경북 지역 철도 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1980년대 말 이후 석탄산업이 몰락하면서 영동선, 경북선의 화물 처리량과 이용객이 급격히 감소했고, 1999년에 [[중앙고속도로]] 영주나들목이 개통하면서 영주시에서 철도교통이 도로교통에 밀리게 되었다. 이에 따라 영주역이 부귀영화를 누리던 시절은 다 옛말이 되어버렸다. 지금은 인구 10만 명에 불과한 지방의 중소도시를 담당하는 그저 그런 역이 되었다. 이용객 수에 어울리지 않게 큰 역 건물과 휑하게 빈 넓은 역 광장만이 과거의 영광을 대변하고 있다. | ||
− | 영주역을 지나는 3개의 철도 노선 중에서, 그나마 기대해볼 만한 쪽은 중앙선이다. 중앙선은 서울의 선형이 점점 개량되면서 서울-영주간 | + | 영주역을 지나는 3개의 철도 노선 중에서, 그나마 기대해볼 만한 쪽은 중앙선이다. 중앙선은 서울의 선형이 점점 개량되면서 서울-영주간 소요시간도 점차 감소해왔다. 현재 [[청량리역]]에서 영주역까지의 소요시간은 [[ITX-새마을]] 기준 2시간 40분대로서, 고속버스의 소요시간과 비슷한 수준까지 내려왔다. 앞으로 중앙선 복선전철화 공사가 더 진행되면 서울-영주간 열차 소요시간은 더 감소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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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선은 현재 영주역까지만 전철화가 되어 있으므로, 중앙선 [[ITX-새마을]] 열차는 이 역에서 시·종착한다. | ||
{{중앙선}} | {{중앙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