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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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위키프로젝트 갤러리라고 하니까, 마치 디씨 위키를 만드는것처럼 들리네. 한숟가락 걸치시나?”

한 디시 위키갤러, 묘한 갤러리 명칭을 지적하며

“ 내용은 잘 모르지만 그럴 수 있는가 하구요.”

김유식, 숟가락을 슬쩍 걸치며[1]

디시 위키 프로젝트 갤러리, 줄여서 위키갤은 2015년 4월 24일에 리그베다 위키가 모종의 사건(문서 사유화 사태)으로 인해 터진 직후에 뜬금없이 디시인사이드에 새로 개설된 갤러리이다. 리그베다 위키 문서 사유화 사태 직후 갈 곳을 잃은 리그베다 위키러들이 한꺼번에 디시로 몰려들어 위키 갤러리 신설을 요구한 것이 갤러리 개설의 발단이 되었다. 이 갤러리의 존재목적 대해 이런저런 설이 오가던 도중, 디시 운영자 김유식이 직접 위키갤에 들러서 디시위키를 만들 계획이 있음을 내비쳤다. 아마도 위키러들의 화력을 지켜본 김유식이 위키 사업이 짭짤한 수익이 될 수 있다는 계산에서 나온 생각인 것 같다.

아직까지는 디시위키는 개설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며, 구 리그베다 위키러들이 대거 옮겨간 나무위키리브레위키에 대한 뒷담화가 갤러리 게시물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앞으로 개설될 디시위키에 대한 이런저런 추측들도 나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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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