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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파일:유병언 추적기록.jpg|thumb|350px|center|현상금이 5억원까지 이르른 유병언과 유대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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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본 항목에서는 [[진도 해상 세월호 침몰 사고]]를 일으킨 [[청해진해운]]의 실소주, [[유병언]]의 추적 및 도피 기록에 대해 다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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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yle="background:#FFE4E1;" | [[파일:유병언 추적기록.jpg|300px|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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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ign="center" width="140px"| '''유병언 도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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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yle="background:#F5FFFA;" | 수배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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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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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yle="background:#F5FFFA;" |현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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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병언 5억원, 유대균 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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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yle="background:#F5FFFA;" |간략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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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진도 해상 세월호 침몰 사고]]를 일으킨 [[청해진해운]]의 실소주, [[유병언]]의 추적 및 도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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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yle="background:#F5FFFA;" | 특이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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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del>부자가 둘다 혐짤이다.</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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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별 전개 == | | == 시간별 전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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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4년 4~5월 ===
| + | === [[유병언]]과 [[청해진해운]]의 관계 === |
− | ==== [[유병언]]과 [[청해진해운]]의 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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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병언]] 전 회장이 [[청해진해운]]으로부터 매달 1천만원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유 전 회장이 [[청해진해운]]의 조직도에 회장으로 기록되어 있던 것 등 의심스러운 정황이 포착됐고 <ref>[http://me2.do/xjKt8j63 <nowiki>[세월호참사 속보]</nowiki>유병언 전 회장, 청해진해운서 월급 1000만원 수령 드러나(경향신문, 2014.5.9)]</ref> [[유병언]]이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임이 드러났다. | | [[유병언]] 전 회장이 [[청해진해운]]으로부터 매달 1천만원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유 전 회장이 [[청해진해운]]의 조직도에 회장으로 기록되어 있던 것 등 의심스러운 정황이 포착됐고 <ref>[http://me2.do/xjKt8j63 <nowiki>[세월호참사 속보]</nowiki>유병언 전 회장, 청해진해운서 월급 1000만원 수령 드러나(경향신문, 2014.5.9)]</ref> [[유병언]]이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임이 드러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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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검찰의 소환과 유병언의 소환 불응 ====
| + | === 검찰의 소환과 유병언의 반응 === |
− | 검찰은 유병언을 소환했는데, 유병언은 과거 [[오대양 사건]]때 검찰에 소환되었다가 4년동안 징역살이를 한 적이 있어서 소환에 응답하여 출석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똑똑히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검찰은 [[나는 꼼수다|유병언님은 절대 그러실 분이 아닙니다]]라는 식으로 멍때리고 최측근만이 강한 조사를 받고 있었으며 <ref>[http://me2.do/FkWbaInS <nowiki>[세월호 침몰]</nowiki>검찰, 연일 강도 높은 조사…유병언 전 회장 소환 임박(중부일보, 2014.5.1)]</ref> 유병언 일가와 관련된 14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했다. <ref>[http://me2.do/F4aiQh7f 檢, 유병언 일가 관련社 10여곳 압수수색(문화일보, 2014.4.23)]</ref> <del>[[검찰]]빼고누구나 예측할 수 있었던 상황이지만</del> 유병언은 소환에 불응하였다. <ref>[http://me2.do/GwGmfp4L 유병언 검찰 소환 불응…檢 금수원 강제진입 검토(연합뉴스, 2014.5.16)]</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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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금수원 압수수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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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5월 21일 검찰은 유병언이 있으리라 추측하고 기독교복음침례회 시설인 금수원에 들어가서 압수수색을 했으나 별다른 성과는 얻지 못했다. <ref>[http://me2.do/FybNUZRh "산까지 뒤졌는데"...검찰, 유병언 못 찾았다(오마이뉴스, 2014.5.21)]</ref> 5시간가량 진행된 압수수색에서 경찰 약 1200명, 경비병력 약 120명과 돌발상황을 대비한 의료진과 소방대원 수십명이 투입되었고 구원파는 1천 5백명에 이르는 인간방패를 쌓았다. 또한 건장한 남성신도 50명이 피켓을 들고 외부인 접근을 막았다가 [[오대양 사건]]과 관련된 공식 통보를 검찰이 하자 통제를 풀고 검찰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del>그래봤자 실패했잖아?</del> <ref>[http://me2.do/Fz69bbGc 검찰, 5시간째 금수원 수색...'유병언 없는 듯'(YTN, 2014.5.21)]</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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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구속영장 청구와 지명수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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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은 2014년 5월 16일 유병언이 소환에 불응하자마자 탈세, 배임,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는데 <ref>[http://me2.do/5eAOWuQX 檢, '횡령·배임·탈세' 유병언 구속영장 청구(3보)(뉴스1, 2014.5.16)]</ref> [[구원파]]에서 [[국가정보원]] [[김기춘]] 실장이 갈때까지 가보냐는 말을 해서 의문을 낳았다. <ref>[http://me2.do/xR3VXIf7 유병언 구속영장 청구 '갈데까지 가나?'(뉴스1, 2014.5.16)]</ref> 2014년 5월 14일 검찰은 유병언의 장남 유대균씨를 A급 지명수배하고 전국 밀항루트를 점검했으며<ref>[http://me2.do/x6XiK0vI A급 지명수배, 유병언 장남 유대균 지명수배...검찰 "도피 도와준 사람 엄벌"(한국경제 TV, 2014.5.14)]</ref> 22일에는 유병언을 지명수배하였다. 이 둘의 신고포상금은 최초 지명수배당시 유병언은 5천만원, 유대균은 3천만원이였다. <ref>[http://me2.do/5EEfVakT 유병언 현상금 5000만원, 유대균은?…유병언 지명수배 전단지 살펴보니(서울신문, 2014.5.22)]</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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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도피 도운 구원파 A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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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5월 25일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유병언의 도피를 도운 구원파 A씨를 범인은닉도피죄로 체포했고 이에 구원파 신도 10여명이 인천지검 청사를 항의방문했다. <ref>[http://me2.do/xByDXXWu 檢, 유병언 도피 도운 구원파 신도 체포(연합뉴스, 2014.5.25)]</ref> 한편 이날 전남 해안에서 의문의 어선 2척이 사라졌는데 이것이 유병언 밀항의 증거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ref>[http://me2.do/GTw7UKZg "유병언, 순천 별장 급습한 날 '의문의 어선' 2척 해남서 사라졌다"(아시아경제, 2014.6.20)]</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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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현상금 상향 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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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고 포상금이 지나치게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검찰은 5월 25일 현상금을 상향 조정했는데, 유병언은 5억, 유대균은 1억으로 법정 최고치에 이르는 엄청난 금액이다. <ref>[http://me2.do/5xqNC2Um 현상금 5억 내걸어도 오리무중…유병언 도대체 어디에?(헤럴드경제, 2014.5.26)]</ref> 한편 구원파 신도들은 이에 대해서 세월호 사고의 진실을 규명하면 5억을 줄것이다, 10만 신도가 유병언을 지킬 것이다라고 기자회견을 하였다. <ref>[http://me2.do/5EEfVgPH 검경, 유병언 현상금 5억원 상향vs구원파, 유병언 진실 규명에 5억원(MBN, 2014.5.26)]</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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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재옥 해마토센트릭라이프재단 이사장과 차녀 유섬나 체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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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5월 26일 유병언의 도피를 도운 이재옥 이사장이 체포됐다. 검찰은 해마토센트릭라이프재단 자금 흐름 추적 과정 중에서 이 이사장이 재단의 돈으로 유병언이 찍은 사진을 구매한 것으로 배임 혐의를 포착했으며 4월 18일 금수원 내부를 언론에 공개할 때 기자회견이 주도한 사람이다. <ref>[http://me2.do/G3styx0z 구원파 이재옥 교수 체포, 유병언 도피 전 과정 총괄(?).. 배임 혐의도 포착(헤럴드경제, 2014.5.28)]</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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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유병언의 차녀 유섬나씨역시 [[프랑스]]에서 [[인터폴]]에 의해 5월 28일 검거됐다. 모래알디자인을 운영하면서 계열사 다판다로부터 총 80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으며<ref>[http://me2.do/FmXTjjgd '세월호 수사' 탄력…프랑스서 유병언 장녀 유섬나 '체포'(조세일보, 2014.5.28)]</ref> 유섬나씨는 보석신청을 했으나 기각됐다. 국내에 송환되기 위해서는 최소 6개월에서 길면 1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한다. <ref>[http://me2.do/G5Huqqbf 佛 유병언 장녀 보석신청 기각, '유섬나' 거물급 변호사 선임…한국 소환 언제?(MBN, 2014.5.29)]</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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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4년 6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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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유병언의 망명 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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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6월 3일,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최근 한 익명의 인사가 한국 주재 모 대사관에서 유병언의 정치적 망명 가능성을 타진했다고 밝혔는데, 유병언 전 회장의 망명 가능성을 타진한 곳은 프랑스 대사관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인사는 단순 형사범이란 이유로 망명을 거부했다고 알고 있었다 한다. 난민지위에 관한 [[유엔]] 협약에서는 인종, 종교, 국적, 정치적 의견 등을 이유로 박해의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난민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유병언의 경우는 종교로 망명을 신청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ref>[http://me2.do/FPt8leqW 유병언 망명신청 국가 알고 보니…망명 조력자는 오갑렬 전 체코대사? 김혜경?(서울신문, 2014.6.4)]</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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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망명 시도의 핵심 인물은 오갑렬 전 체코대사로 알려져있었으나 오갑렬은 이에 대해서 관계가 없다는 입장을 보였고, 이 후 6월 20일 아내와 함께 채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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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금수원 2차 압수수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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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11일 검찰은 금수원에 대한 2차 압수수색을 시작했으나 별다른 성과는 얻지 못했다. <ref>[http://me2.do/IDNoVUCU 금수원 1박2일 압수수색 "결국 성과없어"(YTN, 2014.6.12)]</ref> 한편 이날 압수수색할때 검찰이 낮잠을 잤다는 사실이 알려져 구원파는 법 집행을 위하여 개방한 종교 시설을 모욕해도 되냐면서 항의했고, 검찰은 잘못을 시인하고 해명자료를 냈다. <ref>[http://me2.do/FFeSlAGU 금수원 압수수색하는데, 검찰은 낮잠? '꿀잠' 논란(조선일보, 2014.6.12)]</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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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유병언 변사체 발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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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12일 송치재 별장에서 2km 정도 떨어져있는 매실밭에서 유병언의 사체가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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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유병일 체포와 신엄마 자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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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13일 검찰은 유병언의 친형 유병일씨를 긴급체포했고, 유병언의 도피를 도운 신엄마가 변호사와 함께 자백을 했다. 신엄마는 구원파인 60대 여신도로 유병언의 도피를 기획한 혐의를 받고 있으다. <ref name="신엄마">[http://me2.do/5G7hMFPN 유병언 친형 긴급체포, 신엄마도 자수..수사 탄력받나(OSEN, 2014.6..13)]</ref> 신엄마는 [[청해진해운]]의 김한식 대표를 세운 구원파에서 영향력이 강한 사람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구원파 대변인은 신엄마가 유병언의 최측근이 아니라고 밝혔다. <ref>[http://me2.do/xpMWQO7v 유병언 도피 지휘 신엄마 자수, 변호사 대동하고 스스로…왜?(동아일보, 2014.6.13)]</ref> <ref name="신엄마">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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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4년 7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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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7월 20일 [[검찰]]이 유씨 부자 검거가 늦어지는 것을 사과하고 구속영장의 6개월 연장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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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유병언 사체 발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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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7월 21일, 위에서 발견된 그 시체가 유병언이 맞다는 발표가 나왔다. 경찰은 이를 무연고자로 판단하고 [[국과수]]에 의뢰를 했는데 국과수는 DNA 검사 결과 이 변사체가 유병언으로 추정된다고 통보했다. DNA 분석 결과 유병언의 친형 유병일과 상당히 유사하다는 것, 경찰 조사결과 지문이 유병언의 것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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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유대균 체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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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25일 장남 유대균이 경기도 용인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그를 호위하는 [[박수경]]과 함께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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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시체에 대한 의문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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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문점과 그에 대한 반박 의견을 정리해보았으므로, 읽는 독자가 알아 서 판단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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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유병언의 시체 상태가 상당하게 부패를 한 상태였고 경찰 수사 결과 18일만에 부패됐다고 나왔는데 18일만에 그렇게까지 썩어문드러지는게 가능한가? - [[동아일보]]에 따르면 날씨가 덥고 벌레가 많았다는 것을 고려하면 불가능하진 않다고한다. 또, 유병언의 시신은 완벽하게 백골화된건 아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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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유병언 치고는 시체의 키가 크다. - 시체 부패 과정에서 연골 등이 소멸하여 키가 더 커보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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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안경이 유병언의 안경과 다르다. - 시체에서 발견된 안경은 매실밭 주인의 안경으로 드러나 이 의혹은 맞아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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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백골에서 지문을 채취하는것이 가능한가? - 지문 채취가 불가능할정도로 부패가 됐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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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도피세력은 어디로가고 혼자서 사망했는가 - 측근들의 증언을 대조해보면 검찰에 쫓기던 측근들이 급하게 유병언만 내버려두고 피신했고, 나이가 많았던 유병언이 견디지 못하고 사망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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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유병언 사체 근처에 술병이 있었는데 그는 술을 마시지 않았다. - 시골이라는 특성상 술병이 바닥에 널려있는게 그리 독특한 광경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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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그는 유기농 식품만 먹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가방에 패스트푸드 머스터드 소스와 육포가 있었다. - 비상식품의 개념일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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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그의 수중에 돈, 지갑 등 쫓기는 사람이 필요한 물건들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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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찰 수사 결과에 따르면 유병언은 5월 말에 사망했는데 그렇다면 6월 3일 있었던 망명 시도는 귀신이 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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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유병언 사체 근처에 있던 술병은 보해골드 소주로 2003년 단종된 소주이다. 왜 그것이 유병언 사체 근처에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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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유병언 별장에서 그리 멀지도 않은 곳에 있던 시체를 경검이 발견하지 못했던 이유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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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유병언 가족 체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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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병언 친족의 검거 및 체포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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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4.5.28 : 차녀 유섬나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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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4.6.13 : 형 유병일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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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4.6.25 : 동생 유병호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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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4.7.25 : 장남 유대균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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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석 == | | == 주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