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문덕은 고구려의 장군이다.
612년에 수나라의 양제가 고구려를 침략하였을 때, 위험을 무릎쓰고 군대를 물리쳤으며 제2차 고구려 침입때는 수나라 군대를 완전히 몰살시켰다. 제2차 침입 때 적장인 우문술에게 보낸 한시가 "삼국사기"에 남아 있는데, 고구려 때 지은 시 중에서 유일하게 전해져 내려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