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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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T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2월 5일 (목) 17:18 판
  • 경고: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가 점령하고 있는 모든 지역은 현재 대한민국 외교부에서 모두 여행금지국가로 지정한 지역이며, 이 지역을 방문시 여권법 제17조와 26조에 의거하여 처벌을 받습니다. 또한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에 가담을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고 무모한 행동이며, 설사 살아서 대한민국으로 돌아온다고 해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제4조와 5조, 형법 제111조(외국에 대한 사전) 등에 의거하여 처벌을 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아랍어: الدولة الاسلامية في العراق والشام, ISIL)는 이라크시리아 지역을 점령하고 있는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리스트 집단이다. 2003년 4월 김선일 참수 사건을 일으킨 유일신과 성전을 전신으로 하고 있으며 2014년 6월 29일 칼리파 국가의 설립을 선언하여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라는 기존의 명칭을 버리고 이슬람 국가라는 명칭의 사용을 시작하였다. 주요 구성원들은 수니파 계열의 이슬람교 신자들이다.

명칭에 대한 역사

2003년 4월 아부 무사브 알 자르카위에 의해서 유일신과 성전으로 최초로 단체가 결성됐으며, 닉 버그와 김선일 참수 사건을 일으킨 단체가 유일신과 성전이기도 하다. 그 후 2004년 10월 알 카에다에게 충성을 맹세한 이후로 두 강의 나라의 지하드 본부 기관(...)이라는 괴상한 이름으로 명칭을 바꿨으나 이름이 길고 이상해서인지 대외적으로는 이라크 알 카에다라는 이름으로 불리었다. 2006년 1월에는 소규모 군벌들을 합병하여 무자헤딘 슈라 위원회로 명칭을 바꿨으며, 2006년 10월 다른 이라크 군벌 4개와 합병하고 이름을 이라크 이슬람 국가로 바꿨다. 그러나 오사마 빈 라덴의 사살 이후로 알 카에다가 점점 약해지자 2013년 4월 이라크 시리아 이슬람 국가(ISIS)로 명칭을 바꿨다. 이 후 2014년 5월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라는 명칭으로 이름을 바꿨으며, 2014년 6월 29일 칼리파 국가 설립을 선언하여 이슬람 국가라고 선포했다.

명칭

국내 언론들은 이슬람 국가(IS)라는 명칭을 주로 사용하고 있고 서방 언론들도 어느정도 이 명칭을 사용하는 중이나, 이슬람 국가라는 명칭은 이슬람교를 종교로 삼은 국가와의 혼동 가능성이 있고 IS는 다른 동음이의어와 혼동 가능성이 있어 다른 명칭을 사용하자는 주장이 국내외에서 힘을 싣고 있다. 미국 국무부는 2014년 5월 이후로 이 단체를 ISIL[1]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대한민국 외교부가 사용하는 공식 명칭과 알 자지라가 사용하는 명칭 역시 ISIL이다. 또 서방 언론은 ISIL 혹은 ISIS로 더 많이 표기하는 편이다.

중동 지방에서는 Daesh(다에쉬)라는 멸칭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이는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의 앞글자를 아랍어로 딴 것이기도 하지만 '짓밟다'를 뜻하는 Daes라는 아랍어몬드그린이기도 하다. 로랑 파비위스 프랑스 외무장관은 이 명칭을 공식 표기로 쓰자고 하고 있으며 ISIL은 이 단어를 쓰는 사람의 혀를 자르는 등 강경 대처를 하고 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UINS라는 단어를 제시했는데, 이는 非이슬람 非국가라는 뜻의 Un-Islamic Non-State의 약자이다. 이집트에서는 ISIL을 QSIS(Al-Qaeda Separatists in Iraq and Syria, 이라크와 시리아의 알 카에다 분리주의)라고 부르고 있다.

활동 내역

SNS 선동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는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테러단체이다. 트위터 등에 확인된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를 찬동하는 계정의 수만 2만개가 넘는다고 하며 이들은 ISIL에 들어오면 높은 임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식으로 전 세계의 청년들을 선동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GTA 등의 게임을 인용하여 게임에서만 하던 행동을 실제로도 할 수 있다고 하고 여자들을 끼고 사는 하렘을 건설할 수 있다고 하여 아직 정신적으로 미숙한 청소년들을 꾀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실제로 이 단체에 들어가서 목숨을 보장받을 확률이 몇이나 되는지는 둘째치고,[2] ISIL에 가담했다가 고국으로 운 좋게 살아돌아온 외국인들의 증언에 따르면 여권 등의 서류를 모두 압수하여 일반적인 루트로는 다시 돌아가는것도 불가능할 뿐더러, 목에 칼을 들이대고 쿠란의 구절을 강제로 외우게 하는 등 선동에서 나오는 대우는 꿈도 꾸지 못할 일이다. 한편 ISIL은 탈출하는 외국인들에 대해서 엄격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들킬시 처형된다는것은 불보듯 뻔하다.

무모한 선전포고

테러리즘

성향

같이보기

주석

  1. ^ 발음은 아이슬.
  2. ^ 아무리 복지가 잘 되어 있는 국가의 군대에에 지원을 하여 전쟁에 참여해도 생존을 보장받기란 힘든 일이다. 하물며 일개 테러단체의 군인으로 지원을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