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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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 == 역사 == | ||
| − | 인천에 대한 최초의 역사 기록은 기원후 47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구려]] [[장수왕]] 시대에 지금의 문학산 일대 지역은 '''미추홀'''이라는 지명으로 불렸다. 이후 인천 지역은 시대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려왔다. [[고려]] 시대에 인천은 '''경원''' 또는 '''인주'''로 불렸다. 현재의 ‘인천’이라는 명칭은 1413년에 자리 잡은 것이다. 이후 인천군은 인천도호부로 승격되었다. '''원인천'''은 현재의 인천 남부(중구, 동구, | + | 인천에 대한 최초의 역사 기록은 기원후 47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구려]] [[장수왕]] 시대에 지금의 문학산 일대 지역은 '''미추홀'''이라는 지명으로 불렸다. 이후 인천 지역은 시대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려왔다. [[고려]] 시대에 인천은 '''경원''' 또는 '''인주'''로 불렸다. 현재의 ‘인천’이라는 명칭은 1413년에 자리 잡은 것이다. 이후 인천군은 인천도호부로 승격되었다. '''원인천'''은 현재의 인천 남부(중구, 동구, 남구, 연수구, 남동구)와 [[시흥시]]의 남부 지역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옛 인천의 중심지는 인천도호부청사가 위치한 광교동 일대였으며 지역 향교도 이곳에 있다. 원래 인천도호부청사 건물은 지금의 문학초등학교 자리에 있었지만, 2001년에 새로 복원된 건물은 [[문학구장]] 길 건너편에 있다. |
그러나 제물포라는 지명은 1883년 항구가 개항하기 이전까지 널리 사용되지 않았다. 인천항이 개항한 이후, 인천의 중심지는 광교에서 제물포로 옮겨갔다. 오늘날에는 제물포와 광교동 모두 '''원인천''' 지역에 해당한다. [[일제강점기]]에는 '''진센'''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 그러나 제물포라는 지명은 1883년 항구가 개항하기 이전까지 널리 사용되지 않았다. 인천항이 개항한 이후, 인천의 중심지는 광교에서 제물포로 옮겨갔다. 오늘날에는 제물포와 광교동 모두 '''원인천''' 지역에 해당한다. [[일제강점기]]에는 '''진센'''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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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도중인 1950년 9월 4일, [[북한]]군이 인천을 점령하였다. 9월 15일에는 [[UN]]군 측의 [[인천상륙작전]]이 감행, 대성공을 거두면서 9월 19일에 인천 탈환에 성공하였다. 이 전투는 열세에 몰려있던 UN군이 반격에 나서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 [[한국전쟁]] 도중인 1950년 9월 4일, [[북한]]군이 인천을 점령하였다. 9월 15일에는 [[UN]]군 측의 [[인천상륙작전]]이 감행, 대성공을 거두면서 9월 19일에 인천 탈환에 성공하였다. 이 전투는 열세에 몰려있던 UN군이 반격에 나서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 ||
| − | 인천은 원래 [[경기도]]에 포함되어 있었으나 1981년 7월 1일 직할시(오늘날의 광역시)로 승격하여 경기도에서 분리된 행정구역이 되었다. 1989년, 인접한 서해상의 섬들과 김포군의 계양 지역이 인천에 통합되었으며 1995년에는 김포군의 검단 지역이 인천광역시에 통합되었다. | + | 인천은 원래 [[경기도]]에 포함되어 있었으나 1981년 7월 1일 직할시(오늘날의 광역시)로 승격하여 경기도에서 분리된 행정구역이 되었다. 1989년, 인접한 서해상의 섬들과 김포군의 계양 지역이 인천에 통합되었으며 1995년에는 김포군의 검단 지역이 인천광역시에 통합되었다. |
== 대학교 == | == 대학교 == | ||
